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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자살 하기 전에 한번 더 생각할만한 내용

앙기모찌주는나무2018.07.10 15:03조회 수 886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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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5년은 소위 꿈의 세기다.

 

실제로, 우리는 실제의 현실을 보는게 아니라

망막에 인식된 패턴을 뇌가 재생성해서 뇌가 재구성한 세계를 보고 있다.

귀신이나 헛것이 보인다는것이 바로 이런 원리이다. 

 

가상현실의 개념도 이렇게 생각하면 

아주 단순 뇌의 재생성 패턴에 불과하다고 볼수 있는데.

 

 

 

우리에게 불어닥칠 가상현실의 근미래, 현재 현실과 구별할수 없는 완전 몰입형 가상현실의 세계에서는

자신이 가지고 싶은 인간성과, 자신의 캐릭터.. 누리고 싶은 세상을 꾸며낼수가 있다. 

사람의 성격이나 생명을 파멸로 이끄는 우울이나 근심 걱정은 

고도의 가상세계 기술을 빌려 자신 스스로의 설정대로 사라지게 할수 있다. 

 

 

임의대로 자신이 전지전능한 소년이나 소녀가 또는 노인, 

원한다면 인간이 아닌 모든것이 될수 있다는 것.

오프라인의 현실세계에 염증을 느낀 인간들은 

 

 

 

 

 

["진화 2045년"의 로고, 전세계의 수백명의 천재들이 인간의 한계를 없애려고 하고 있다]

 

노인이 되어서 이 기술이 나온다고 해도 문제가 없다.

일단, 완전몰입형 가상현실만 나온다면 조작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목표 자체가 늙음과 젊음이라는 구분 자체를 없애려하는 것이다.

 

뇌는 자신에게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게 하여 
프레임을 증폭, 시간을 느리게끔 느껴지게 할수 있다.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간다는 개념은 프레임이 점점 낮아지기 때문이며,

위기를 맞이하기전 인생의 파노라마라는것이 이것때문에 펼쳐진다고 한다)

 

하지만, 이는 에너지를 너무 많이 소비하므로 한계가 있다 

하지만 기계의 힘을 빌려 조절을 할수만 있다면 시간을 느리게 소비할수 있다

(실제로는 동시간에 많은 일을 처리하는것이지만) 

 

 

인간이 언제 완벽하게 가상현실에 도달할수 있을것인가 하는 추측은 대부분 2030~2045년내에 이루어진다고 예측한다. 

대표적으로 레이 커즈와일 이라는 미래학자는

2030년대 중후반으로 잡았다

 

다양한 미래학자들과 많고 과학자들이 예측했지만 결국 결론은 같다.

 

 

그후 마인드 업로딩까지 가능하다면 인간은 

자신이 설정한 천국에서 기술에 의한 영원을 누린다 

 

 

 

"2045년이 되면 인간은 노화와 질병을 정복한다"

-구글 이사, 레이커즈 와일-

 

 

 

 

 

 

레이커즈 와일같은 학자들도 분발하고 있지만.

현실의 신체를 단순한 단말기로 만들어버려 

"늙음"이라는 개념자체를 없애버릴 생물학자들의 노력도 만만치 않다 

 

 

 

 

 

 

"이론적으로 가능하다면 현실에서도 반드시 이루어진다"

 -야마나카 신야 2012년 노벨상, ips세포 개발-

 

 

 

 

 

 

가상현실은 결코 판타지 소설이 아니며 

현실적이고 과학적이며 이론적으로 근거가 충분하다고 한다. 

그 세기는 최소 2045년에 찾아온다고 한다. 

 

 

 

 

 

1. 뇌가 보는 세상도 결국 몰입형 가상현실의 원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2. 자신이 설정한 가상의 천국에서 수백수천만년을 살아갈수 있으며. 

 

3. 마인드 업로딩(자신의 존재를 느끼게하는 주체인 "인간의식"을 기계 내부나 서버에 전송하는것)까지 개발된다면..인간은 결국 영원한 젊음을 누린다, 

 

4. 뒤이은 생명공학의 발전과 함께 현실의 신체역시 갤럭시나 아이폰같은 젊은개체로 갈아버릴수 있는 단순한 단말기에 가까워진다

(늙음과 젊음의 의미가 없어진다) 

 

5. 결국, 2045년 기술 특이점의 세기가 오면, 자신이 살고 싶어하는 세상설정을 다 할수 있으며, 자살의 원인인 파멸과 우울마져도 정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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