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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귀신보는남자..(7)

title: 풍산개안동참품생고기2014.09.14 08:06조회 수 2509추천 수 2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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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요즘너무바빠서 글쓸시간이없네요.

친추해주셔서 팬이라고하시는분들도 너무 고맙습니다.

 

7탄재촉하시는 이가희님

 

7탄쓸꺠요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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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라마에너무빠져사는것같아요 ㅠㅠ

 

시크릿가든.. 하아..ㅠㅠ 이게최선입니까? 확실해요?

 

캬 .. 자잡설은 이만하고..

 

귀신보는남자는 추천수 50이넘어야 재연재됩니다. 훗..

 

 

이러면시간을좀끌수잇겟죠..ㅠ ,ㅠ귀차니즘

 

 

자 이야기시작합니다.

 

 

 

 

임산부나 노약자는 글을 읽으세요.(?)

 

 

이번이야기는 굿당에관한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굿당에서 잠을자본적이잇으신가요..?

 

저는 자봣습니다. 자랑은아니지만요.

 

굿당은. 참 신기한일이많이일어나는 곳이에요

 

제가 굿당에서 겪엇던일을 몇자 적어볼까해요.

 

굿당에가면. 먼저 입구앞에 돼지머리가 많이노여저있습니다.

 

그돼지머리는 참신기한게. 잘썩지않아요.

 

그러고 굿당근처에는 항상 고양이가 돌아다니구요.

 

그날밤 저는 굿당에서 저희 집안 눌림굿을 하고있엇어요

 

눌림굿이란. 신병이 걸려서 신을받아야하는 사람을

 

그기를 누르는굿을 눌림굿이라고해요 저떄문에 하는굿이엿죠.

 

다른 무당분들이 접신을하시기시작했습니다.

 

저희 할아버지. 동자선녀. 장군까지시작해서. 많은혼이왔어요

 

징과 북을 치기시작했어요

 

한참그렇게 무속인분들은 뛰시기시작하시다 갑자기멈추십니다.

 

쉽게 무당1 무당2 무당3 으로표현하겠습니다.

 

 

무당1:누구세요 어떤분이오셧나요

무당2:(몸을베베꼬며) 선녀왔다  (신기하게애기목소리가 나오시더라구요)

무당1: 아이구 선녀왔구나 왔으니까 저기형아 잘거둬줘야지.

 

무당2:저형아는 나쁘다 맨날 요고요고(담배피는시늉을하더군요) 요고한다.

 

하..뜨끔햇습니다 -_-..제나이미성년자인대.

 

 

무당1:선녀옷도 사놧으니까 옷입고 형아 좋을일생기게 많이도와줘야지.

무당2:(옷을쥐며) 요고요고 할아부지가 형아 맨나 때찌떄지하라고한다 (-_-)

 

뭐할튼 이렇게 시간이흘럿습니다

그다음 저에게 장군복같은걸입히시더군요. 무거웠습니다.

 

그리곤. 이상한 하얀색 종이접은걸 건내주시더니. 저보고 굿당앞에스라고하셨어요

 

그다음일은 생각이나지않는대 저희아버지가 말씀해주신내용입니다.

 

제가. 갑자기. 북소리를듣고 서서히뛰기시작하더랍니다. 그러더니

 

어!허! 이런식으로 고함을지르더니. 팔자걸음으로 걸으며 무속도구중에

 

칼같은걸 잡더라고하시더군요. 그다음. 뭐 갑자기 울엇다고합니다.

 

자세히기억은나지않지만 그때당시는. 제자신이없는거같은느낌입니다. 공중에붕떠잇는

느낌이랄까요.

 

그렇게 한바탕벌이고 저에게 따라오라고하셧습니다.

 

그밑에 강가가하나흐르고잇는대 용왕 터라고하더군요 거기서기도를올리는대

 

갑자기제가 강가로들어갓다고합니다. 저는기억이안나요.

 

그렇게 10시간정도의 굿을하고.

 

저는 굿당위에 잇는 조그만한 법당에 들려 향을부치고 기도를하다가 잠이들었습니다.

 

처음으로느껴보는 편안함이랄까요. 갑자기 잠이깻고 새벽 3시쯤?으로 기억되요

 

일어나서. 무작정 걸엇습니다. 제가 걷고잇다는것도못느끼게

 

무작정걸엇습니다. 얼마나걸엇을까요. 산 돌위에 이상한 하얀형체의 할아버지한분이

 

계셧어요. 책을들고계셧구요 저를보고.

 

"쯧...쯧쯧..." 혀를차시며

 

저를문전박대하셧습니다..

 

그렇게 어떻게 정신을차려보니 저는 그법당안이엿고.

 

몸은 흑투성이였습니다. 아직까지 제가 어딜같다왓는지는모르겠습니다.

 

전날에잇엇던일을. 알려주니 무당분들께서는.

 

신이 그래도 널 놔준거같다는말을하셧습니다. 굿이잘됫다는징조라고

 

걱정하지말라고 하시더군요.

 

그할아버지.. 절 이끌어주시던 신이였던걸까요 ㅎ

 

 

하 내일8탄으로찾아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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