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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그냥, 저한테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 2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4.09.18 02:56조회 수 2126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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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여전히 멀로할까 고민하다가,

친구가 항상 저한테 했던말이 생각나서,ㅋㅋㅋㅋ

 

조금 특별한 나로 할려고해요;;

 

괜찮은가요............??

아웅,

 

 

제 글에 댓글 달아 주신분들 다들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몇개 없는 댓글이라서 다 하나하나 읽고 있습니다,

실시간 댓글도 달아 드리구요^^

 

 

아, 저는 학생입니다, 방학이지요;;(올해 복학해요....)

잉여맞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제 이야기 할께요^^

 

 

───────────────────────────────────

 

 

 

 

1

 

 

나님은 태어날때부터 심장병이있었음,

왼쪽판막에 놀라거나, 긴장하면 붙어버려서,

피가 거꾸로 도는 머 그런 병이라고함;;

 

 

그래서 나님의 유년은 심장센터인 병원이였음....

근데, 님들 병원에 있으면 죽는 사람이 참 많음..

 

 

특히 내가 있던 곳은 아동심장센터였는데;;

나님은 정말정말 친한 언니가 있었음,

나보다 5살많은 언니였는데,

그때 나님이 6살인가? 7살때였음;;

 

 

 

근데 그언니는 항상 나랑 잘놀아주었는데;;

나는 언니병실에 가본적이 한번도 없었음....

 

그리고, 언니는 항상 나만 보이는듯한 느낌이였지만,

나는 그땐 어렸고, 잘 몰랐음,

그리고 나는 초등학교를 들어가게 됐고,

병원은 한달에 한번씩만 갔는데,

언니는 내가 병원에 오는날만 기다리고 있었고,

우린 항상 병원에서만 놀았음.....

 

 

그리고, 내가 아파서 초등학교 3학년쯤에 수술을 했는데,

꿈에서 언니를 만났음....

언니가 왼쪽가슴(심장부분)을 따뜻하게 문질러주고?;;

내가 수술 끝나고 깨어났음;;

그러고 나서 난 언니를 한번도 본적이 없음;;

 

 

내가 조금더 커서 초등학교5학년이 되서 안일이지만,

 

그병원에 가면, 병원에서 아파서 죽은 아이들을

기리는 장소가 있는데, 거기에서 나는....

1992년에 사망했다고 적혀있는 언니의 사진을 보았음..........

 

 

나는 1989년생이고...내가 6살 7살때는, 1995임.....

내가 같이 놀고 항상 같이있었던건,

나랑 똑같은 병을 앓다가 죽은 언니였음......

 

나는 지금도 항상 언니에게 고마워하면서 살고있고,

기도할때 항상 언니의 기도도 하곤함^^

 

 

 

언니의 이야기는 항상 누구에게도 자랑스럽게 할수있는 이야기임.

언니는 나를 지켜주는 수호신이라고 생각함♥

 

 

 

 

2

 

 

나님이 얼마전에 격은일을 하나 얘기하겠음,

나는 영을 봐도 못본척하고 지나감,

많은분들이 아시다시피, 영들은 자기를 알아봐주면,

신기해서라도 따라옴.......ㅠㅠ

 

 

 

나님은 강남에서 자주 영들을 보곤함;;

 

 

친구만나려고 강남엘 갔는데;;

우린 시끄러운 술집을 별로 안좋아함;;

친구네 집이 강남역 3번출구있는 쪽인데,

거기에 지나가다보면, 던킨있고 님들 아심??

 

무튼 거기에 가다보면 큰 신호등 나오고

신호등조금더 지나면 큰 골목이있고,

 

 

작은 사거리가 나옴;;

 

download.jsp?FileID=16562196

 

노란 부분이 우리가 가는 술집임 2층!!

 

 

그리고 저기 빨간부분 보임??

 

아가씨 쓰는 노래방인가?? 무튼 룸?? 그런거라고 했음;;

근데, 저기 사거리 부터 머리가 너무 아픈거임,ㅠㅠㅠㅠㅠㅠ

 

 

그리고 그냥 호프집에 드러가서, 술시키고 있는데,

머좀 사러 슈퍼에갔음;;

 

빨간색술집을 B라고 하면 B바로 앞에 슈퍼가 있음;;

 

 

근데 슈퍼에 드러가는데, B라는 술집에서...

검은색 영들이 진짜 형채는 알아보기 힘들지만,

영들이 엄청 많이있었음........

입구를 알아볼수 없을만큼, 검은색으로 뒤덮혀 있었음ㅠㅠ

 

 

 

그래서 겁나기도 하고 식은땀도 나고ㅠㅠ해서,

호프집으로 뛰어 올라가서 숨고르고,

거기 메니저언니한테...

 

저기 B술집 무슨 사고나었었냐고 물었더니,

 

 

언니가 하는말이, 완전 옛날에 나이트였는데;;

불나서 사람 엄청 많이 죽었다고 했음................

 

 

아ㅡㅡ **....이제 거기 호프집 안갈꺼임,ㅠㅠㅠㅠㅠㅠㅠ

 

 

 

 

3

 

 

이건 그냥 얼마전에 내가 만난 영 얘기인데.......

 

 

지박령이라고 아실꺼임, 그자리에서 죽었거나그러면,

그자리를 떠나지못하고 맴도는 영을 말하는거임;;

 

 

 

나는 주로 이대 신촌 홍대 이렇게 자주 다님ㅋㅋㅋㅋㅋ

 

 

친구들을 만나기위해서 이대역에서 기다리고 있었음,

 

님들 이대역 APM뒤에 공원같은거 있음...

 

무튼 나님은 거기에 앉아서 친구들 기다리고 있었는데,

시계탑? 무튼 거기에 이쁘장하게 생긴 언니가 날 쳐다보는거임...

그래서 나님 그언니랑 눈싸움좀 하셨음...

근데 계속 쳐다보니까, 그언니가 쌩긋 웃더니,

나한테 오는게 아님??

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 나님 그때부터 왠지 느낌이 별로 없음ㅠㅠㅠ

 

 

머지? 왜? 자꾸 다가오는거지???? 흥느으마롼ㅇ펕추ㅡ,ㅐㅂ

 

 

근데, 그언니가 내옆에 앉았음............

 

 

 

아..후달려, 왠지 모를 차가운 느낌...(추어서 그런거 아님,ㅠㅠ)

 

 

모르는척 했음, 진짜 계속 모르는척 했는데,

 

 

그 마음으로 얘기하는게 느껴지는거임.......

아씨, 듣지 말아야 했음ㅠㅠㅠㅠ

 

 

도와달라고 했음, 한번만 도와달라고...억울하다고,ㅠㅠ

 

 

근데 그때 마친 친구가 왔음,

모르는척 하고 그냥 가버렸음,ㅠㅠㅠ

 

 

언니 미안요.........전 무당이 아니자나요,ㅠㅠㅠㅠ

도와주고 싶었는데,ㅠㅠ 그러기엔

제가 너무 약한거 같아서요...........ㅠㅠㅠ

그리고 아무나 도와줄수 있는 상황이 아니랍니다...제가.ㅠㅠㅠ

 

 

 

 

 

4

 

 

 

이건 어제 아니 오늘 새벽 3시23분에 있었던 얘기임...

 

 

나님 드디어 결심을 하고 12시 30분쯤에 전편을 썼음....

 

그리고 나님의 방은

 

 

download.jsp?FileID=16562197

 

 

이렇게 생겼음;;;( 발그림 정말 정말 죄송해요.......)

 

근데 나님 글 올리고 그냥 이것저것 하고있는데.....

 

방에 불다 끄고 혼자 컴터하는데,

 

 

저기 빨간부분이 사람한명 어른 사람한명 누울만한 공감임...

우리집엔 어린 조카가 있어서,

혹시나 뛰어다니다가 다칠까봐 그부분에 이불을 펴놨음;;

 

 

근데 컴터를 하는데, 님들 그소리암??

입으로 똑딱똑딱 하는 소리..

그소리 중에....

똑똑똑똑 하는 소리가 주기적으로,

 

한 10초간 났다가 30초 안났다가 났다가 하는거임...

그래서 아..뒤로 돌아 볼까 말까 엄청 고민을 했음...

 

 

나님 영을 보긴하지만 그래도 무서운건 어쩔수없음...

 

혼자 방에 불끄고 있었으니까..................ㅠㅠㅠ

 

 

그래도 계속 신경을 거슬리게 해서...

 

(나님이 조금 예민하고, 쫌 그럼..ㅠㅠ)

 

 

짜증나서 확 돌아보고, 나님 기절할뻔했지만........

기절은 안했고;; 그냥......자주보던애라서 내비뒀음...

 

 

아...거기 이불깔아논 자리에서.

침대에 얼굴만 올려놓고,

날보면서 계속 입을 막 움직이는거임...

그소리가 똑똑똑똑똑 이렇게 난거임.............ㅠㅠㅠㅠ

관심가져달라는거임.....나쁜애 아님.......

 

 

 

어린애임, 놀고싶으니까 내가 타자치는소리 따라한다고;;

 

똑똑똑똑 한거 같음..................ㅠㅠㅠㅠㅠㅠ

 

 

그애를 본건 이집에 내가 대학교2학년때 이사를 왔음ㅠㅠ2009년에,

근데 난 학교다니느라 자취중이였고;; 집에는 방학때 처음왔는데,

아놔ㅡㅡ 내방이 너무 추운거임,ㅠㅠㅠㅠㅠㅠ

나님은 더위는 별로 못느끼지만

추운건 엄청 느끼는 여름사람임,ㅠㅠㅠ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티비 보고 하는데,

옆에서 계속 누가 바름을 부는거임;;

그때 처음 이애를 봤음...

그렇게 사람형태는 아닌데;;;

얼굴은 정확하게 있음;;

 

 

 

왜 잇는지는 아직도 모름, 난 신경안쓰고 있음............

가끔 컴터하다가 손 시려워서 옆에 보면

역시나 옆에서 바람 불고 있음.....

 

 

 

 

난 개강하면 또 이방에서 나갈꺼니까.....

절대 네버 모르는척 할꺼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오늘도 전 무서운 얘기는 안했습니다.........

왠지 무서운 얘기는 영들이 싫어할꺼 같은 느낌이에요.....

 

 

자기얘기하는거 좋아하는 영도 있지만,ㅠㅠ

싫어하는 영들이있는데...

 

악령? 은...자기얘기하는걸 즐기는거 같음...

얘기하면 진짜 달라붙어버릴꺼같아서................

자세히는 얘기 못하겠음,ㅠㅠㅠㅠㅠ

 

 

무튼 오늘도 여기까지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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