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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그냥, 저한테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 8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4.09.18 02:58조회 수 1797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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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ㅜㅜ

 

 

 

 

지금 감기몸살때문에,ㅠㅠㅠㅠ

약먹고 자고 약먹고 자고ㅜㅜ

그러다 보니,

컴퓨터를 하지도 못하고ㅠㅠ흑흑

 

 

 

 

오늘은 학교홈페이지에 들어갈일이

있어서,ㅠㅠ 그김에....

판도 빨리 쓰고 다시 약먹고,

잘려고 해요ㅠㅠㅠㅠㅠㅠㅠ

 

 

 

 

오늘은 아침에 병원가서,

주사도 맞았으니,

내일은 낳을꺼에요ㅜㅜㅜ

 

 

 

아, 그리고 7편에 그 살인사건......

제가 메니저에게 말해주긴 했지만,

전 핏물과 검은 봉지만 봤지....

풀어서 보진 못했답니다................

 

 

 

 

그럼 오늘도 이야기 시작할께요^^

 

 

 

 

───────────────────────────────────

 

 

 

 

 

 

1

 

 

 

이건 저희할머니가 저를 살려줬던,

이야기중에 2번째 이야기에요....

(3번이나 살려주셨음!!!)

 

 

 

 

 

나는 앞편에도 몇번 나왔듯이,

심장이 조금 아픔......ㅠㅠ

 

 

 

오래달리기나, 숨이차는 운동은,

나한테 쥐약임.................

 

 

 

그런데 유일하게,

심장에 좋은 운동이,

수영이였기에.............

 

 

 

 

그냥 취미반으로 수영을 배우곤 했음,

 

 

 

내가 초등학교 5학년때인데

그날도 어김없이,

나는 수영을 하러갔음.....

 

 

 

그런데 수영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밑에서 누가 내 발을

잡아 당기는게 아니겠음,ㅠㅠ

 

 

 

나는 그대로 밑으로

빨려 들어가서...........

물속에서 기절을 하고 말았음.....

 

 

 

 

그리고 나는 병원에서 눈을떳고,

 

 

눈뜨기전에 또 할머니 꿈을 꿨음...

 

 

 

내가 온통 하얀곳을

헤메이고 있는데....

할머니가 어딘가에서 나타나서,

아직 이쪽으로 오면 안된다고,

다시 돌아가라고 했고,

나는 깨어났음..................

 

 

 

우리엄마랑 아빠 오렌만에,

데이트한다고 밥먹으로 갔는데;;

 

 

밥 한숱가락 뜨자마자,

전화와서 나 병원이라고 하고,

엄마랑 아빠 병원에 왔더니,

 

 

 

나는 심장마사지??

그 기계로 하는거....

그거 하고있었다고했음;;;

 

 

 

의사선생님이 못깨어날수도

있다고 했는데;;

 

 

내가 뜬금없이 일어난거임.............

 

 

 

 

무튼 난 이날도 할머니 때문에,

목숨을 건졌음..............

 

 

 

근데.............

물속에서 내 다리 잡아당긴 손은.............

그 검은사람이였을까.............?

아직도 잘은 모르겠음ㅠㅠ

 

 

 

 

 

 

2

 

 

 

 

 

이런 얘기는 해도 될지는 모르겠음,

군사기밀은 아니겠죠.........??ㅠㅠ

 

 

 

무튼 이번얘기는 남자친구 부대에

갔다가 있었던 일임...

 

 

 

나는 군대를 기다린 남자친구가 있음,

 

 

 

20살에 군대를 갔었는데,

남자친구네 부대는

파주에 있었음.................

(우리집에서 버스타고 한시간이면감...)

 

 

 

나는 한달에 한번씩 면회도 갔었음,

근데,

부대에 들어갈때 보면,

초소라는곳이 있음.....

 

download.jsp?FileID=16603921

 

위에 1,2부분이 군인들이,

부대 재일 앞에서 부대를 지키는

초소라는 곳임....ㅎㅎㅎㅎ

 

 

저기 2번부분이 사수(선임)이 서는곳,

1번이 부사수(후임) 이 서있는 곳임..

(아..군인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근데 내가 갔을때,

2번 부부에 사수, 부사수가 다 서 있는것임.

 

 

 

머 처음엔 원래 2번에 다 서있는줄 알았는데....

 

 

남자친구랑 면회실에서 밥먹고 놀다가,

부대 구경이나 할겸해서

위병소쪽으로 나왔는데....

 

 

 

1번은 이렇게 생겼음....

download.jsp?FileID=16603922

 

사람이 저렁게 보일정도임....

 

 

근데 저부분에서 사람 머리는 안보이고,

다리가 보이는것임....

download.jsp?FileID=16603923

 (항상 얘기하지만...발그림 죄송ㅜㅜ)

이렇게 보이는거임.......

키가 무슨 2m가 넘을꺼도 아니고...

 

 

목메단거 같은 느낌이 드는거임......

근데 사람이 아닌느낌이고......

 

 

먼가 싶어서 1번쪽으로 갈려고 했더니...

 

 

 

남자친구가 저기는 가면안된다는것임.

 

 

 

그래서 왜그러냐고 물어보니,

자기 자대배치 받기

한달전쯤에 이병이 자살을 했다고했음.....

 

 

무슨이유인지는 모르겠는데,

 

원래 1번초소에서 자살있은이후로도,

계속 부사수가 거기에서 근무를

섰었는데,

 

 

1번초소에 들어가는 사람들마다,

자살한 그분을 봤다고 하고

하는 사람이 많아져서,

 

 

간부님?인지 먼지 누가,

이제 2번에 사수 부사수 다 같이

서라고 했다고 했음......

 

 

 

나는 남자친구 면회를 전역하는달까지,

한달에 한번씩 꼬박꼬박 면회를 갔는데,

갈때마다 그 자살한 영을 봤고,

 

 

 

이건 남자친구가 해준얘기인데...

 

 

남자친구는 병장때 위병조장을 섰었음....

재일 첫번째 그림에,

위병소라고 적힌곳에,

앉아서 주말엔 면회객 관리하고...

평일엔 그냥 앉아서 머 하는거임.....

 

 

 

 

무튼 내남자친구는 거의 야간조였는데;;

 

 

 

어느날은 나랑 열심히 화상통화중이였음....

(원래 안되지만, 병장달자마자 폰가지고 들어갔음;;

쉿!!!!!!!!! 비밀임..................ㅋㅋㅋㅋ)

 

 

무튼 그러고 있는데...남자친구가 갑자기

벙쪄서는 가만히 있는것임......

 

 

왜 그러냐고 물어도 대답도 없고........

자꾸 초소쪽에 근무서는 후임들한테,

누구누구 있냐고 니네 3명이냐고,

물어보는거임..............

 

 

 

초소근무는 2시간 교대로 2명씩 서는거임...

 

 

 

근데 먼 3명이라는거임??ㅡㅡ

 

 

다음날 남자친구 말이....

 

 

1번초소에 원래 아무도 안들어가는데,

누가 서있었다는거임.................

 

 

 

흐음, 나는 그 자살한분 영을

갈때마다 봤음....

(모래님 말처럼, 그분도...

계속 목메다는 행동을 했음......)

 

 

 

근데.......나는 무속인이 아니니까,

그분의 한을 어떻게 풀어드릴수는 없으니..ㅠㅠ

 

 

 

부대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항상 쉬쉬하니까 그분을 위해서..

제도 안지내 줬을거라고 예상이됨....ㅠㅠ

 

 

 

그리고 한번은....

그분을 봤는데, 왠지 심상치 않은 느낌이

드는것임..............

 

 

 

 

진짜 그냥 두면 부대에 무슨일 있을거 같은??

근데, 내가 어떻게 할수있는것이

아니니까 그냥 면회끝내고 집으로 갔음...

 

 

 

 

다음날 그다음날도 남자친구한테

연락이 없는거임.............

일주일후에 전화온 남자친구 말이....

 

 

 

면회한날 밤에....

기름창고에 불이나서,

부대 폭발할뻔 했다는거임..............

 

 

 

 

헐........................ㅠㅠㅠ

 

 

 

 

그영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ㅜㅜ

그분이 꼭 좋은곳으로 가길 바람......ㅠㅠ

자살하면 안되요....

자살하시면 영이 저승으로 가지 못한데요...ㅠㅠ

 

 

 

 

 

 

3

 

 

 

 

 

나는 예지몽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꿈이 잘 맞음.......

 

 

 

나는 중학교때,

조금.....질풍노도에 시기가 있었음;;;;

 

 

 

친한 남자친구들은,

오토바이도 많이 타고 다니고 했음.....

 

 

 

지금은 그때 왜그랬나 후회하지만,

어쩌겠음, 지난일이니까.........

 

 

 

어느날 나는 너무너무 아파서

약먹고 잠을 20시간 넘게 잤음....

(아....잠돋네??ㅠㅠ)

 

 

 

그 20시간동안 나는 꿈을 꿨음;

그거 암???

 

 

 

꿈에서 꿈을 꾸고 깨면 또 꿈이고,

그런식으로 꿈에서 헤메였는데,

그 꿈에 꿈이 다 똑같은 꿈인거임......

(난 그때 내가 죽은줄 알았음....;;)

 

 

 

 

무튼 그때꿈이............

 

 

친구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지하차도로 들어갔는데...

오토바이가 쓸려서;;

친구가 지하차도옆 벽에..

머리를 박고,

그자리에 즉사를 했고;;

우리가 장례식장에 가는

그런 꿈을 계속 계속 꾸다가,

 

 

 

엄마님이 죽이라도 먹으라고

깨워서 깻음......

일어나자마자 볼부터 꼽집어봄;;ㅠㅠ

 

 

 

 

무튼 난 죽을 열심히 먹고 있었음....

 

 

 

 

근데, 방에서 계속 핸드폰이 울리는거임;;

 

 

 

 

원래 친구들이 급한거 아니여도,

받을대까지 전화하는 애들이라서;

아ㅡㅡ 짱난다고 전화를 안받았는데,

 

 

 

갑자기 심장이 쬐이는 느낌이 드느거임...

너무너무 불안하고 손이 막 떨리고 하길래,

 

 

 

전화를 받았는데....................

 

 

 

 

친구가 사고로 죽었다는거임.........................

 

 

 

 

나는 20시간 가까이 친구가 죽는 꿈을 꿨음.....

처음 꿈 꿨을때 깻더라면..............

친구를 살리수도 있었을꺼임..............

 

 

 

 

같이 오토바이 탔던 애들한테 물어보니,

지하차도에서 미끌려서 쓸고,

벽에 머리를 부디쳐서,

그자리에서 즉사했다고 했음..............

 

 

 

 

 

나는 가끔 이런 내 능력을 저주할때도 있음,

모르는 사람들은 영을 보는능력을...

부러워하고 예지몽? 꾸는것을...

부러워할수도 있는데..................

가끔 주변사람이 죽는 꿈을 꾸면.....

그게 다 내 잘못같아서 죄책감에 시달리기도함......ㅠㅠ

 

 

 

무튼, 그친구꿈은 그날이후로

한번도 꾼적이 없지만..................

 

 

 

항상 그친구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음.....

 

 

 

 

 

 

───────────────────────────────────

 

 

 

 

 

 

아, 진짜 몸이 너무 않좋은거 같아요ㅠㅠ

내일은 꼭꼭 다 나아서 글쓰로 오께요^^

 

 

 

 

오늘 저 아픈데도 글썼으니까,

댓글 꼭 달아 주실꺼죠??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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