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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그냥, 저한테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 4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4.09.18 02:56조회 수 2115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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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글 읽어주시는분들에게 감사하구요^^

 

 

그리고 사람마다 다르자나요,

그 다름을 막말로 욕하시는건,

배우지 못한사람이나 하는짓이라고 생각합니다.

 

무튼^^

 

 

그럼 오늘도 이야기 시작할께요^^

 

 

───────────────────────────────────

 

 

 

 

1

 

 

 

나님은 남들보다 죽을고비를 여러번 넘겼음,

그 얘기를 쓰겠음,

 

 

내가 21살되던 2009년도였음,

나님은 대학교2학년이였고,

신입생오티를 따라가게되었음,

 

 

근데 오티가본사람들은 다들 알겠지만,

저녁에 술술술 이지않음??

 

 

나는 공대엘 다니기때문에ㅠㅠ

우리과는 정말정말 술을 많이 먹음,

 

 

 

그런데 오티첫날 나는 다들 모인자리에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술도 한잔 마시지않고, 쓰러졌음.......

 

 

 

 

물론 이유는 나님은 심장병이있어서,

긴장을하거나, 심하게 놀래면,

판막이 위로 붙어버려서 피가 거꾸로 돌아서,

기절을하는것임..................

 

 

 

머 그날도 긴장을한건 아니고;;

몸이 너무 안좋았는데;;;

너무 뜨거운 방에 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섰더니;

그냥 기절을 한것임.........

 

 

 

 

그리고 나는 기절했을때 꿈을궜음...

 

 

 

나는 검은사람한테 머리채가 잡혀서,

숲속을 질질 끌려가고 있었음ㅠㅠ

막 울면서 살려달라고 살려달라고

(이건 깨어나서 친구한테 들은얘기인데,

내가 쓰러진상태에서 살려달라고 했다고했음;;)

 

 

 

무튼 그렇게 질질 끌려가는데,

어디에선가 우리할머니가 갑자기 나타나셨음;;

 

 

돌아가시고나서 2~3번 꿈에서 뵌적은 있었지만;;

중학교때이후로 꿈도 안꿨었고;;

시간이 지나면서, 할머니 얼굴도 잘기억이 안났었는데,

 

 

 

그날 할머니가 나타나서, 그 검은사람한테

부탁했음ㅠㅠ

한번만 더 살려달라고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살려달라고했음....

 

 

 

그랬더니, 그 검은사람이 마지막이라고하고

내 머리를 놔줬고,

위에서 말했던 친구가 내이름을 부르는소리가 들려서,

일어났음ㅠㅠ

 

 

 

무튼, 나는 그이후로 학교에서 아주 연약한 여자가됏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할머니가 나타나서 마지막으로 한번만더 살려달라는말이 걸림,

 

 

 

예전에도 한번 죽을뻔했을때 할머니가 나타나서 살려줬음......

 

 

 

어쩌면 나는 이게 마지막 삶이 될수도 있음ㅠㅠ

근데 나랑 같은병을 앓는사람중에 심장이식한 사람빼고는,

다들 20살 넘도록 산 사람이 없음ㅠㅠ

그리고 나도 원래 병원에서 15살 넘기기 힘들다고 했었는데;;

지금은 그래도 건강히 잘살아있음!!

 

 

 

 

난 계속 건강하게 잘살꺼임!!!!!!!

절대 영따위에게 지지않을꺼임,ㅋㅋㅋㅋㅋㅋㅋ

 

 

그 골드미스다이어리 영화에 나오는,

김영옥할마니처럼 저승사자랑 싸워서 이길꺼임!ㅋㅋㅋㅋㅋ

 

 

 

 

2

 

 

 

 

이얘기는 조금 그런..얘기임.................

 

 

 

학교에는 영이 정말정말 많음!!!ㅠㅠ

 

막 친구들이 아프다고 할때보면,

진짜 근육통인 친구도 있는 반면에,

영이 붙어있는 경우도 많음;;

 

 

 

머 나는 무당이 아니니,

그영들이 왜 어떻게 어디서 붙었는지는

모르기도 하고 알고싶지도 않음;;

 

 

 

그런데 어느날이였음.............

 

 

우리학교에는 정말 이쁘장하게 생긴 여선생님이 있었는데,

이건 우리들사이에서 소문이였던 일이지만,

그 여선생님이 행실이 좀 바르지 못했다고함;;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막 그런다고 했었는데;;

머 그것도 개인사니까 별로 관심은 없었지만;

그선생님이 결혼을 한 사람이였고,

임신을해서 배가 점점 불러왔었음;;

 

 

(사실, 우리들 사이에선 남편아이가 아닐꺼란 얘기도 잇었음;;죄송...)

 

 

 

그리고 어느날 그 선생님이 수업에 들어왔음;;

 

 

나는 좀 뒷자리에 앉았었는데ㅠㅠ

그날따라 그선생님이 번호대로 자리 앉으라는거임(아놔ㅡㅡ짱나...ㅋㅋㅋ)

 

왜냐면, 내번호대로 앉으면 나는 교탁 바로앞에 내자리임.ㅠㅠ

완전 싫음........................ㅠㅠㅠㅠㅠㅠ

 

 

 

그러고 그렇게 앉아서 수업중이였는데;;

 

 

 

머리가 진짜 깨질듯이 어픈거임.....ㅠㅠㅠㅠㅠ

 

그리고는 칠판에서 영들이 튀어나오기 시작했음;;;;

왠지 느낌이 너무너무 싫었음...

심장이 쬐여오기도 했고,ㅠㅠㅠㅠ

그 불안할때 느낌암??

막 진짜 계속 심장이 빨리 두근두근 거리는??ㅠㅠ

 

 

 

그리거 점점 그영들이 선생님을 감싸기 시작했음.....

다 감싸졌을때 선생님이 갑자기 쓰러지셨고,ㅠㅠ

 

 

하열을 하면서 병원에 실려갔음..................

 

 

 

그러고 들은 얘기는 그 선생님이 유산을 한거였음.........ㅠㅠ

 

 

 

그후에 선생님은 2달인가 출산휴가로 쉬고

(거의 산달에 유산한거라서ㅠㅠ 출산이랑 비슷하다고 했음ㅠㅠ)

 

 

학교로 돌아오셨는데............

그선생님 뒤로 형체를 알아볼수 없는 아기영들이

따라다녔음....................;;;;;

(아마도 낙태때문인거 같음;;;)

 

 

낙태를하면 그아기영이,

엄마에 몸에 붙거나 의사몸에 붙다는다고함ㅠㅠ

 

 

 

 

3

 

아 이얘기는 할까말까 고민했는데;;

아무래도 혼숨 강령술 얘기가 많이 나오니까 해야겠음,ㅠㅠ

 

 

 

 

나님의 이런 영을 보는 능력을 아는 친구는

지금은 두명뿐임....................

(이친구중에 엄마가무당인친구를 B라고 하겠음)

 

 

 

근데 예전에 어쩌다가 친해져서,

저두명이랑도 같이 친해서 지내던 친구가 있었음,

 

 

그친구를 A라고 하겠음...

 

 

A는 나에대한 능력을 듣고 신기해하면 이것저것 항상 물어봤었음,

 

 

근데 어느날 나한테 혼숨에 대해서 얘기해줬음;;

나는 강령술같은 주술이라는걸 예상했었고,

A가 혼숨하는방법을 설명할때 이미 알았음...

 

 

자기의 머리카락과 손톱을 인형에 넣는다는 얘기,

그리고 쌀을 넣는 다는 얘기에 위험한것을 감지했고,

 

A에게 절대 그런거 하지말라고,

위험한것이니 절대절대 하지말라고했었음......

 

 

 

그리고 나는 B의 어머니를 찾아가서,

친구가 혼숨이라는것에 대해서 얘기를 했는데,

그게 어떤것이냐고 물었음,

 

 

그때 어머니가 해주신 얘기는,

혼숨이라는것은 처음들어봤지만,

그 하는 방법이 자기자심을 저주하는 주술이며,

악령들이 들러붙어서 빙의현상을 가져올수도 있으니,

절대 절대 하면 안된다는것이였음.....ㅠㅠ

 

 

 

그래서 나도 A에게 하지말라고 하고 넘겼는데,.

방학때 였음............;;

 

A에게 새벽2시쯤에 문자가 왔음,

자기 조금있다가 혼숨해볼꺼라고,

3시30분에 문자 달라고 했음;;

 

그리고 전화를 했더니 핸드폰이 꺼져있었음;;;

 

 

 

나는 3시30분까지 계속 A에게 전화를 했음;;

진짜 100통넘게 전화한거 같음;;

 

 

 

그리고  3시40분쯤에 친구가 전화를 받았음;

 

 

근데 친구가 조금 이상했음;;;;;

 

 

원래 평소대로라면 혼숨을 했던 얘기를 중얼거리고,

자기 무섭다고 찡찡거리고,

나한테 자기집으로 오라고 해야할 친구였음;;

 

 

그런데 그날은 친구가 나한테,

너랑 전화하기 싫다고 머리아프다고 하고 그냥 끊는것이였음;;;

 

 

 

 

그리고 방학내내 그친구랑 연락이 안됐고;;

개학하고 학교에 소문이 났음;;

그친구가 실종이 됐다고.......................

 

 

지금 7년도 넘었는데, 그친구는 아직도 실종임....

나는 물론 무속인처럼 사람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느끼진 못함............ㅠㅠㅠㅠ

 

 

그냥 어딘가에서 살아있기만 바랄뿐...

 

진짜 친구가 절대 가출하거나 할친구는 아님ㅜㅜ

 

 

 

무튼 혼숨때문인지 아닌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그날을 기준으로 그렇게 됐으니까요,ㅠㅠ

 

 

 

───────────────────────────────────

 

 

 

여러분 아직도 여전히 혼숨이나 강령술에 대한 이야기가 올라오네요,

 

 

사실 믿지 않으시는 분들에겐 할말이 없습니다,

하지만 위험하는것 정도는 인지해주세요,

자기 자신을 저주하는 주술입니다.

 

재미를 위해서든 호기심 때문이든,

정말 하실꺼라면, 각오하고 하세요...

 

하지 말라고 얘기를 하면,

더 하고싶어지는게 사람이라고하지만,

그래도 하지말라고 많은 사람들이,

말린다면... 어느정도 이유가 있는거 겠죠??

 

 

 

그럼 저느 이만 쓸께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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