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펌]누드 모델 후기

네크로_디아블로2015.10.22 12:12조회 수 3094추천 수 8댓글 6

    • 글자 크기

평범한 어느 날.. 친한 누나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대학교 미술학부 학생들 상대로 누드 모델을

해보라는 제의였습니다. 대학교 시절, 키가 크고 어깨가 좀 넓은 탓에 피팅 모델 일을 종종 알바로 해보긴

해봤지만 누드 모델 일은.. 생소하고 거부감이 들어서 처음엔 거부를 했습니다만, 페이를 듣는 순간..

 저도 모르게 제의를 받아들였습니다. (성기 노출은 안 합니다. 엉덩이만 살짝 보이는 정도)

 11월 23일..  여자친구와 새벽까지 만리장성을 쌓은 후

부처의 마음으로 약속 장소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여자친구에게는 이 사실을 비밀로 하였습니다)

아는 누나와 만나 얘기를 한 후, 대학관으로 들어가 대학생들을 보는 순간.. 너무 먹먹 하더라고요.

남녀 비율도 8:2로 여자가 많고 죄다 얼굴과 몸매들이 좋았습니다. 그렇게 상의를 벗고 하의는 수건만

걸치고 학생들 앞에 서니.. 이것들이 본인 소개를 해달라고 하네요 ㅋㅋ

짧은 본인 소개를 하는데.. 좌측 끝에 앉았던 긴 생머리에 회색 코트를 입고 있던 여학생이

눈에 들어 옵니다. 요염한 자세로 절 쳐다보면서 아이컨텍을 유도 하는데..

그 아름다운 자태에 저도 모르게 풀 발기가 돼, 어쩔 줄을 모르겠더라고요 ㅋㅋㅋㅋㅋ

눈치를 챈 친한 누나가 10분 후에 시작 한다고 얘기를 해주고 절 데리고 가 주었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다시 재정비 한 후 부처의 마음으로 다시 들어가 요구하는 자세를 잡았습니다.

근데 이 기집애들이 자꾸 키득키득 거리면서 다리를 이리 꼬고 저리 꼬고 별에 별 행동으로

제 마음을 흔드는 겁니다. 그때 다시 회색 코트 긴 생머리 학생이 다시 눈에 들어옵니다.

이 학생이 열심히 그림을 그리다가 제가 의식을 한다는 걸 눈치를 챘는지 필을 놓고 다시 요염한

자세로 절 뚫어져라 쳐다 봅니다. 전체적인 그림을 봐야 하는데 이 여자애는 자꾸 제 눈을 보고

커피를 홀짝홀짝 마시는데.. 어찌나 아찔 하던지.. 그런 모습을 보니 부처에서 다시 야생마로 돌아갑니다.

다시 살짝 살짝 발기가 됩니다 ㅋㅋㅋㅋㅋ 아오 지금도 그때만 생각하면 얼마나 창피하던지

기집애들은 지들끼리 히득히득 낄낄, 본인들이 이긴 것 마냥 수근수근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뛰쳐나가고 싶었지만 친한 누나를 생각해서 참았습니다. 근데 그 와중에도 회색 코트 긴 생머리

학생만 눈에 들어 옵니다..--;;;;; (그땐 정말 제 자신이 쓰레기라고 생각 되더라고요 ㅋㅋ)

저도 에라이 모르겠다, 한 우물만 파자!!는 생각으로 그 회색 코트 긴 생머리 학생만 계속 쳐다봤습니다.

그렇게 긴 생머리 학생과 아이컨텍을 하면서 발기인 상태로 모델 일을 마무리 했습니다 ㅋㅋㅋㅋ

하.. 제가 정말 쓰레기인 것은 지금 이 학생과 카톡을 하고 있는 것 입니다. --;;;;;;;;

하게 된 동기는 곧 돌아올 기념일 날 여자친구 명품 백 하나 사주자!!하는 마음으로

이 몸을 팔았지만.. 저는 지금 이 학생과 카톡을 하고 있네요 ㅋㅋㅋㅋㅋ

젊은 나이.. 취업도 했는데 돈이 뭐라고 이런 일을 덥썩 무는 걸 보면

전 아직도 철이 없나봅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네크로_디아블로 (비회원)
    • 글자 크기
쌤한테 허락 맡고 가슴 만진 썰 (by 2번대대장_나나) 학생 서울대학교 다녀요? (by 고무고무열매의_존스미수)
댓글 6

댓글 달기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금딸 한달째 후기 썰만화6 악마의_사장 1832 6
[검정고무신] 경주와 다혜가 친구가 되는 만화4 악마의열매능력자_루피 894 5
아침에 일어나는 만화4 기쁜_오리 1115 5
간호사 앞에서 폭풍발기한 만화6 익명_571de9 2744 10
방구소리 좆나 크던 여친 썰만화 (다른 버전)5 익명_1ba954 1521 9
꼬추에 대한 18가지 사실8 레전드_거위 2395 6
가슴 만지게 해달라고 조르는 만화6 섹시한_펭구 1920 7
아내의 불륜현장 개이득12 changshu 4660 8
억울한 안젤라 리8 호빗_젠장 1764 8
자신감 충만한 마트녀7 호빗_젠장 3348 14
롯데의 부산사랑10 가난한_남자 1232 5
모델 김하율6 2번대대장_바부 1709 7
자는척 하면서 슬쩍 팬티 본 썰7 호구호구열매_루피 2820 7
펨돔여친땜에 비뇨기과에서대딸받다간호사꼬시고 여친불구속입건13 맷집이좋은_베일 3876 11
쌤한테 허락 맡고 가슴 만진 썰14 2번대대장_나나 4108 9
[펌]누드 모델 후기6 네크로_디아블로 3094 8
학생 서울대학교 다녀요?6 고무고무열매의_존스미수 1372 4
감히 손님한테 반말을6 아카가미_밤놀인 1080 5
헬스장 탈의실 실수로 잘못들어갔다가 고소당한 ssul5 익명_403df2 1618 5
전역 3일만에 다시 논산훈련소 갔다온 썰13 하이_메시 1532 6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