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시퍼 [Lucifer-루시페르]
성경 [이사야서 14:12]
웬일이냐 너, 새벽여신의 아들 샛별아,네가 하늘에서 떨어지다니!
루가의 복음서 (10:18)
“나는 사탄이 번갯불처럼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았다"
일부 [쉬운성경 참조]
루시퍼라는 이름은 라틴어에서 '빛'을 뜻하는말과 '가져오는'의 뜻을 합쳐 나온말로
샛별을 뜻한다고 합니다
이 말이 성경에서 샛별이 떨이짐과 맞아 떨어지며 타락한 천사,악마의 우두머리 라고
가르키는 말이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라틴어로는 [불을든 자] 라는 의미라고도 합니다
태초에 천지창조후 천사들을 가장 곁에 두었고
그 천사들중 가장 높다는 대천사장도 있었습니다
대천사장의 권한또한 다른 천사들과는 달랐고 그 권한과 능력을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했죠
그중 대천사장 루시퍼는 신의 곁에서 가장 사랑받는 천사였으며
화강석 사이를 왕래하고 점점 완벽해졌습니다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신이 천사들을 불러모아 천사들과 같은모습을 가진 피조물을 경배하라고 하자
이에 루시퍼는 자긴 할수없다며 자신보다 어린 피조물을 경배하느니 차라리 먼저 태어난
자신을 섬기는게 맞다고 반발합니다
오만해진 루시퍼는
조물주인 신과 동등해지려 자신을 따르던 천사들과 함께 신을 대적하게 됩니다
반란이죠
다른 대천사장인 미카엘과 빛의 천사들과 싸움이 일어납니다
물론 신을 거역한 루시퍼와는 달리 신과 함께한 미카엘 군대가 승리한건 당연했습니다
이들 싸움은 성경 요한계시록에 미카엘과 용의 싸움으로 보고있습니다
어떤글에 따르면 루시퍼와 미카엘은 쌍둥이 형제로 둘은 아주 똑같이 생겼으며
이들의 모습을 해석하기에
우리가 가진 이중성 (미카엘의 천사모습과 , 루시퍼의 악마적인 모습)으로
나타낸다고 합니다
오만함을 버리지 못하고 반란을 일으킨 루시퍼는 신의 세계에서 쫒겨나 인간의 세계로
추방되었지만
루시퍼는 천사의 능력을 잃지 않은채 아직까지도 신을 거역하고
자신이 신이 되려는 야심을 가지며 신에게 복수하기위에
신이 사랑하는 인간을 멸하고 지옥으로 끌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유명한 악마를 일컫는 악마의 우두머리 디아블로에 속하며
또한 디아블로 라는 뜻은 스페인어로 '가장 무섭고 잔인한 3명의 악마'라는 뜻이라고도 하네요
또한 루시퍼는 사탄이라고도 불리어지며
사탄의 뜻은 히브리어이며 '적' 또는'대적하는자'라고합니다
아시는분도 있으시겠지만
사탄은 성경에서 등장하며 끊임없이 인간을 옳지않은길로 유혹하는 역할을 합니다
하늘에 있을때나 천사의 모습과 날개를 가졌지만
추방후에 인간세계에서는 용,뱀 추악한인간의 모습으로 변해간다고 합니다
뒤집어 생각하면 인간의 다른모습은 루시퍼의 모습일수도 있겠네요 ..
이 후로 사람들의 인식에서는
루시퍼는 보통 종교적으로 기독교, 천주교,카톨릭등에서 다뤄지는 타락한 천사이며
루시퍼라는 이름은 실제 성경이나 성서에 언급된 기록은 전혀 없습니다
위에 루시퍼의 의미처럼 모티브를 얻어 사람들이 점점 붙여간것입니다
우리가 태어나기전 ..점점 시간을 거꾸로 돌아가서
루시퍼는 멀리 있거나 단지 먼 존재가 아니고
오늘하루 . 지금 . 이순간에도
자신 마음속에서 검은날개를 펼치고 달려드는 루시퍼의 유혹과
씨름하며 지내시진 않나요
(전 자꾸 저녁마다 캔맥주의 유혹...왜 너는 나를 만나서...)
샛별. 불을 든 자.
잘 보았어요
재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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