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살 때부터 9년간 아버지의 성폭력에 시달렸던 김영서 씨.
초등학교 6학년 때는 가해자의 손에 이끌려 임신중절 수술까지 받았습니다.
[김영서/친족 성폭력 피해자 : 삶에서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었어요. 그런 일이 일어날 거라고는 그 어린애가 전혀 상상할 수 있는 범주를 넘어섰고.]
목사인 아버지는 협박과 폭행으로 딸의 입을 다물게 했습니다.
대학진학을 탈출구로 여기고 미친 듯이 공부했지만, 수능시험 전날에도 학대를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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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제목은 '침묵 강요하고 '쉬쉬'..눈물 닦아줄 곳조차 없다' 로 수정됨
에휴~
상상이 안 된다
사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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