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정도 같이 살던 예전 제 룸메이트 언니의 친구 꿈 얘기인데요 실제로 꿈으로 인해 결혼을 깨게 되었죠.
그 언니는 앞길 탄탄해 보이는 남자랑 선을 보고 결혼 날짜까지 받아놓은 상태였었는데
그즈음에 그 언니 엄마께서 이상한 꿈들을 꾸기 시작했대요.
(신기가 있다거나 무병이 있으신 분이 아님)
꿈1/
결혼식장에 하객 모두가 검은 옷을 입고 있고 신부도 검은 웨딩 드레스를 입고 있었다 함.
꿈 2//
피로연 도중 샴페인 잔을 부딪히는데 잔이 깨져 산산 조각이 났다.
불길한 꿈때문에 신랑집 뒷조사를 해보게 되셨는데
신랑 어머니와 두 여동생 모두가 정신 질환자였다고 해요. 그래서 파혼하게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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