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 요리사 등장
원래 짬뽕은 닭육수를 우려서 베이스로 써야 하지만
요즘은 그냥 다시다로 퉁친다고 함
업소용 짬뽕 만드는 재료
베이스 육수가 되는 짬뽕분말소스
(1키로에 2만원 하나까 집에 사다놓고 써도 될듯?)
불맛 소스... 스모크향을 내는 합성착향료다.
짬뽕을 만들기 위해 물을 끓인다
짬뽕분말소스를 투척하면...
딱! 9초면 고기 육수가 완성된다.
전문가도 추천?
육수는 따로 빼놓고 새로 달군 팬에 참기람과 고추기름을 넣고
다진 마늘을 넣고
야채도 넣어서 볶는다
고춧가루 넣고
여기에 아까 타 놓았던 분말육수를 붓고
스모크 소스도 살짝 넣는다
흔히 짬뽕 불맛이 기름에 볶아서 생긴 거라고 생각하지만
합성착향료로 만들어낸 스모크향일 뿐이다.
덕분에 양산형 짬뽕집이 가능하다
후춧가루 넣고
해산물 넣어서 좀 볶아 주면 우리가 아는 짬뽕 국물
면에 짬뽕 국물 넣으면 짬뽕 완성!
기성품 조미료를 이용해서 만든 요즘 짬뽕
제가 한번 먹어 보겠습니다
음...
그렇다고 한다.
일단 기본적으로 중식자체가 시간이 오래걸리는게 많은데 워낙 손님들이 중식하면
빨리빨리로 알고있으니까 저렇게 변질되는거다.
불맛? 진짜로 불맛내려면 팬달구고 계속 볶아야되는데 그시간에 저건 이미 끝나고 나감
당연 저게 효율이지 손님탓도있긴한거다
정통중식집 가면 저런일은 드뭄. 손님들도 늦어도 여유가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냥 기다림.
그냥 일반 체인점이나 동네 중국집은 저러는게 더 효율이라고 생각한다.
불맛내는 소스가 따로 있었구나..진짬뽕 불맛나는거 좋아라했는데..이런...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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