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제품 산건 삼성의 행위에 공조하는 짓이다.
vs
고작 제품 산거가지고 뭔 소리냐
클리앙에서 시작되어 뽐뿌나 시코 등등을 타고 확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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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테러리스트 만큼은 아니더라도 돈으로 휘두르는건 맞지 제품을 쓰던지 말던지 각자 선택이고
받아 들이는 것도 각자 감당해야할것이다.
남양과 옥시처럼 부도덕한 행위를 한 기업에게 명시적인 의사표현을 함과 동시에 경제적인 손실을 입히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면 이러한 불매운동이 필요할까?
역사를 보자. 사회적 운동 없이 변화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움직여야 변화가 있다. 부도덕한 기업들은 변화가 필요하고 그 변화를 위해 우리는 움직여야 한다.
이유와 필요성 둘 다 명백하고 정당하다
이 사실을 모르는 사람은 없다
만약 불매운동을 반대할 시 그 이유는 '불매운동의 정당성을 인정하지 않는 경우' 단 한 가지여야 한다
'기업이 경제적인 손실을 입을 만큼의 잘못을 한 것인가'에 대한 판단이 다른 경우에만 합당한 이유가 된다
글에 나와있는 삼성의 경우를 보자
'삼성 제품 구매는 삼성의 부도덕한 행위를 원조한 것과 다르지 않다'
이것이 글을 올린 사람의 주장이다
뒤집어 말하자면 '삼성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은 정당하고 필요하다'라는 의미가 된다
이 주장이 틀리다 말하려면 그 이유는 오로지 '삼성이 부도덕한 행위를 한 것이 아니다'가 되어야 한다
하지만 반대하는 이들은 '삼성 제품을 구매하는 것과 삼성의 부도덕은 별개다'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이건 당연 맞지 않는 주장이다
불매운동의 목적 자체가 부도적에 대한 징벌이다
정당성에 문제가 없는데도 운동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것은 기업의 부도덕을 징벌하지 않는다는 뜻이고, 곧 부도덕을 그저 관망한다는 의미다
불매운동에 대한 개인의 노력 차가 있을 수 있지만 이 사실이 변하진 않는다
위에 써진 댓글들은 애초에 논점을 잘못 잡았다
삼성 부품으로 만들어진 모든 기기의 불매는 당연히 불가능하다
하지만 불매운동의 목적은 삼성에게 경제적 손실을 입히는 것이지 않나?
그렇다면 갤럭시를 사지 않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노트북, tv로 확대된다면 더더욱
그럼에도 불매운동을 반대하는 거라면, 그건 단순히 개인의 편리함을 우선시하는 이기심에 지나지 않는다
IS가 어떤 돈을 활동할까?. 북한이 어떤 돈으로 활동할까?.
삼성이 테러리스트 만큼은 아니더라도 돈으로 휘두르는건 맞지 제품을 쓰던지 말던지 각자 선택이고
받아 들이는 것도 각자 감당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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