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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제가 격은 이야기 입니다.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4.10.04 01:54조회 수 1208추천 수 3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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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97년도 였습니다 정확이 몇월인지는 기억이 안납니다.

그날 있었던 일을 먼저 압축 요약하자면은

저의집 바로 정면 단 3미터도 안떨어진 집에서(창문안으로 집안 다보입니다)화제가 발생해서 제친

구 동생(유치원생)과 그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일이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격은 일은 그 화제가 발생한 오전중에 격은 일입니다.

 

사건 전날.

제동생이 이상하게 제 친구집(제친구 본명을 밝힙니다. 이름은 윤수열, 위치는 부산광역시 남구 문

현2동)에서 잘려고 안달을 하는것입니다. 저는 왠지 기분이 찝찝해서 무조건안된다고 말렸습니다.

하지만은 제 동생이 결국에는 그집에 들어가서 잘려다가는 갑자기 제 친구와 함께 그집에서 나오

더니만 우리집에서 잔다고 하더군요. 저와함께 제친구 그리고 제 동생은 3층에서 함께 잠을 자게

됬습니다.

그리고 전 꿈을 꿨었습니다.

정말이지 거짓이 아니고 꿈속에서 왠 남자(전형적인 저승사자 모습 검은 옷차림에 검은 선비들이

나 쓰는 모자 얼굴은 기억이 안납니다.)가 저한태 와서 묻더군요. 죽고 싶은가 아니면 살고싶은가?

이말 절대로 잊을수가 없습니다. 그옆에는 제친구녀석 여동생이 또 그옆에는 그집 할머니가 서있

더군요. 저는 왠지 이상한 느낌에 싫다고 말했습니다. 그순간 저는 잠에서 깨었지요. 그리고 창밖

을 바라보니 제친구집이 불에 활활타고 있는것이였습니다. 놀란 저는 제동생과 부모님을깨우고 얼

른 도망쳐 나왔습니다.(참고로 그집은 3층 구조였으며 1층에는 저희어머니 친구분께서 암으로 돌

아가셨습니다. 3층에는 불상을 모시고 있었으며 중요한것은 그 3층에 가스가 그리고 화제가 나고

있는 창문 옆으로 가스벨브가 나와있다는 것이였죠)그리고 1분도 체 안되어서 갑자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군요 아무래도 이 비가 내리는 이유가 제가 살고싶다고 했기 때문일지도 모른다고 생각됩

니다.

비덕분이 다행히 가스는 폭발하지 않았고 119가 도착해서 곧

 

 화제는 진압되었습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제친구 동생과 할머니는 돌아가셨다고 하더군요.

그일이 있은후 정말이지 저희집 부엌 창문을 다시는 열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왜냐면은 이사가기

전 저희집 부엌 창문을 열면은 바로 완전히 다 타버린 그집 내부가 한눈에 다 보입니다. 정말이지

섬뜻할수밖에 없죠.

그일 이후로 저희 가족은 반송으로 이사를 가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그집은 불탄 그대로 남아가 있

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만약 제가 그때 죽고싶다고 했다면 어떻게 됬을지 생각만 해도 소름이 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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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귀신..

 

 

 

 

 

 

 

 

 

어릴적 잊혀지지 않는무서운 경험이있다..

 

한9살쯤 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나의 부모님의 고향은 안동 에서 조금더 안쪽으로들어가는 곳에위치한 예안이라는 곳이다

 

여름방학 때 사촌들도 오고 해서 예안으로 놀러를 가서

 

한 일주일쯤 있었는데 그때 무서운 일을 겪었었다..

 

우리는 한 아침 6시에 서울에서 출발해서 오후2시쯤에 도착하였다 . 와보니 친척들은 모두 모여

 

있었고

 

(나는 친척들과 굉장히 마음이 잘맞아서 굉장히 잘논다 ^^)

 

우리 친척들 모두는 그렇게 만나서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나는 친척동생들과 기분좋게 물놀이를 하고 강가에서 고기도 잡으면서 그렇게

 

저녁까지 놀고나서 집으로 왔다..

 

집에 있으려니깐 심심하고 어릴적 영웅심리로 저녁을 먹고 몰래 친척동생들하고 같이 담력테스트

를 하기위해

 

근처에 흔히 말하는 폐가 ;흉가에가서 탐방을 하고 오기로 했다 .(어릴때라서 참 깡이..ㅎ)

 

우리 시골집에서 한 15분거리에 있는 곳인데 무서운 얘기를 돌아가면서 하다보니 어느새 도착했다

 

누가먼저 들어갈까 하다가 가위바위보를 져서 내가 첫빠로 들어가게 되었다 ㅠㅠ

 

처음 들어갔을때는 무섭고 떨렸지만 계속 흉가 구경을하면서 놀다보니 재미있으면서 스릴도 있었

 

그런데 계속 있다보니 숨이 막히는 듯하고 몸에 땀이 이상하리만큼 흠뻑 젖었다...

 

그래서 우리는 그만 나가기로하고 내일 또오기로 약속을하면서 그렇게 집으로 갔다.

 

부모님들은 왠땀이 그렇게 다 젖었냐며 혼을 내셨지만, 흉가에 갔다온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

 

그렇게 매일 밤마다 흉가를 갔다오면서 갈때마다 땀이 흠뻑젖고 머리가 아팠다..

 

그렇게 밤마다 매일 흉가를 드나들면서 다섯번째날 밤에 여느때처럼 우리는 흉가를 갔다 왔는데

 

친척동생 중 한명인 우석이가 갑자기 구토를 하기 시작하더니 헛것이 보인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어디 갔다왔길래 우석이가 갑자기 이러냐고 바른대로 말하라고 심하게 추궁을

하셔서

 

우리는 숨기려다가 겁이나서 이제까지 매일밤 흉가를 갔다온 얘기와

 

거기 안에 들어가서 놀았던 얘기를 모두 하였다

 

그랬더니 아빠가 의아해 하시면서 큰 아버지께 이근처에 흉가가 있었냐고 물어보셨다

 

그랬더니 큰아빠는 흉가가 있었는데 아마 지금 철거 됐을거라고 하셨다 그래서 한번 가보기로하고

친척모두가

 

우리가 놀았던 그흉가를 찾아서 갔다

 

우리가 앞장서서 길을 찾으며 가고있었는데 내 친척동생 우철이가 "어라? 이상하다 여기 였는데.."

 

이러는 것이었다 ,,

 

그곳을 처다보니 우리가 놀았던 흉가는 없고 큰 연못만 있는 것이었다

 

나는 그걸 보고 갑자기 구토증세가나더니 어지러워 쓰러졌었다..

 

그리고 그날로부터 3일후에 나는 깨어났다. 내가 깨어나자마자 부모님께서 그동안 있었던일을 말

씀하여 주셨

 

다. 무당을 불러서 굿을하고 제사를 지낸 결과 우석이와 우철이 그리고 나는 괜찮아 졌다는 얘기와

 

근처에 사시는 유일한 할머니가 그 연못에 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고했다 그리고 그얘기를 나는

부모님을

 

졸라서 듣게 되었다.

 

(한 30년 전쯤 그 연못 근처에 원래 사람이 많이 살았는데 어느날 한집에사는 정신병자 아버지가

가족모두를

 

죽이고 연못에 다 같이 빠져서 죽어서 그날로부터 그 근처에는 살던 사람들도 모두 이사를 가고 그

할머니

 

만 그곳에 살고있었다고 한다..그할머니는 아마도 그 가족 물귀신들이 우리들을 잡아가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씀하셨다 몇년전에도 전혀 자살할만한 이유가없는 사람이 연못에 빠져서 죽었다고 하셨다.. 할

머니는

 

그때까지는 사고라고 생각 하셨다고 한다. 그런데 이번에 우리가 겪은 일을 듣고 굿을 하기로 마음

먹으셨고

 

그 가족들의 한을 풀어주기로 하였다 .. 그 할머니는 우리가 계속 흉가갔다온것을 속이고 들락날락

했으면

 

몇년전 이곳에서 죽은사람 처럼 됐을지도 모른다고하셨다..나는 이 이야기를 듣고 몇 주일동안 밥

도 잘못먹었다...)

 

이제와 생각해보니 숨이막히고 땀이 이상하리만큼 흠뻑 젖었는 것도

 

그곳이 연못이라서 그랬는지..물귀신이 우리를 속여서 잡아가려고 그랬는지..

 

아직까지도 미스테리로남아있는 경험이다..

 

나는 고등학생이된 지금까지도 그곳에 다시 가본적 이 없다..하지만 이번 추석때 한번 다시 가볼까

 

마음먹고 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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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의 진실을 밝혀라 [1]

 

 

 

 

 

 

 

 

 

때는 바야흐로 ....
아 지금이 24살이니까 고등학교때면... 흠...
아무튼 철없던 시절 여름방학을 맞이해서 친구와 함께 흉가에서 하룻밤자기라는
얼토당토않은 목표를 새운체 가까운 흉가를 탐색하기 시작했습니다.
부산지역내 일단 집에서 가까운곳부터 찾기 시작한 우리는 한곳을 어렵지않게
발견할수있었습니다.
첫번째로 간 흉가는 부산시 서구 부민동 법원뒷편에 자리잡은 흉가였습니다.
지금은 주차장으로 변해버린터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현관문앞에 출입금지라는말과 함께
사건이 났을때 걸어두는 노란색줄 그..머더라..아무튼 그것도 쳐져있는...
그근처에는 꽤나 유명한 흉가였습니다.
그집에 관해 내려오는 이야기 입니다.

언제인지는 정확히 알수없으나, 집주인이 사라진후 그집은 폐가처럼 버려졌습니다.
그러다 한 부부와 딸이 그집에 살게 됐는데, 몇일안되 끔찍한 살인사건이 나게됩니다.
일가족이 끔직히 살해됐지만 다른 증거는 없고 남편이 딸을 목졸라 죽인뒤 부인을
난도질한후 자신도 자살했다는 정황만이 있을뿐이였습니다.
이상한 점은 근처주민들의 말로는 전혀 싸우는 소리도 사이가 나빠보이지도 않았다는겁니다.
아무튼 그 사건이후로 그집은 정말로 폐가가 되버렸고, 마을주민들도 그 근처로는 다니지
않게됩니다. 한동안 잠잠하던 동네는 밤에 그곳을 지나가던 아주머니가 귀신을 보고
기절하는 사건으로 인해 떠들썩해집니다. 이상한 소문들은 더욱더 커져만 갔고,
마을주민들은 불안해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중 한 스님이 그집을 찾아와 하룻밤을 묵게
됩니다. 마을주민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불쌍한 영혼들을 극락왕생 시켜주겠다며
당당하게 들어갑니다. 주민들은 불안한마음반 기대반으로 그날밤이 지나가길 기다립니다.
다음날 해가 중천에 떠도 스님이 나오질않자 주민몇분이 그집으로 들어갔는데, 이럴수가!
스님이 쓰러져있는게 아니겠습니까? 급히 경찰에 신고하여 경찰의 조사결과, 심장발작으로
인한 쇼크사로 밝혀졌습니다.
그 이후 출입금지말과 함께 금지줄이 쳐져있게 되었다더군요.


근처 주민들이나 소문들을 짜집어서 간추린 내용입니다. 나름대로 이당시 신문이나
보도자료를 찾아보려고 했으나, 연도가 불분명하여 찾지못했습니다.
아무튼 친구와 함께 그집에 잠입하기 위해 저녁이 되기를 기다렸습니다. 
집구조가 평범한 2층집에 조그만 앞마당이 있는 그리고 집 주위로 벽이 쳐져있는
전형적인 구조였습니다.
저녁이 되기전에 준비한 물건들을 확인했습니다. 손전등, 카메라, 식량조금, 물통, 촛불, 돗자리
목도하나,목도는 혹시라도 뭔가 나오면 -_-? 지금도 계속 검도를 하고있지만, 불안할때는 
손에 뭐라도 쥐고 있어야 조금 용기가 나는 법이니....
아무튼 모든 준비를 마친 우리는 저녁이 되고, 어두워 지자, 담을 넘어 집으로 잠입하게됩니다.
앞마당에는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있었고, 쓰레기며, 가구며 어지럽혀져 있었습니다.
손전등과 목도에 의지한체 현관문앞으로 간 친구와 나....
끼이이이익, 의외로 현관문은 잠겨있지 않았고, 어서오라는 말을 하듯이 음산한 소리를
내며 열렸습니다. 퀘퀘한 냄새와 함께 왠지모를 불안감이 엄습해왔습니다.
손전등으로 이곳저곳을 비춰봤지만, 특별한 것없이 그냥 평범해보이는 그런집이였습니다.
1층에는 큰방하나와 거실, 화장실, 주방이 있었습니다. 거실...화장실...주방....
특별한것없이 아직까지는 그렇게 심한 공포는 느껴지지않은체 긴장감속에 탐험은
계속됩니다. 큰방......유난히 심한 쇳소리와 함께 열린 큰방을 손전등으로 비추자,
소문으로 듣던 살인사건을 증명이나 하듯 바닥과 벽에는 세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선명히 보이는 피자국들이 보였습니다. 등으로 흐르는 한줄기 식은땀.....
친구와 나의 눈이 마주치고, 텔레파시라도 통한듯이 그방문을 그냥 닫아버렸습니다.
무서워서...-_-;;
2층계단을 통해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은 딸방으로 보이는 방하나와 창고용으로 보이는방
이있었습니다. 창고방은 특별한것이 그냥 먼지가득한 상자들뿐이였는데, 특별히 뒤져보거나
하지는않았습니다. 딸아이방......
인형...마치 우리가 올줄알았다는듯이 문을 응시하고있던 여자인형.....
처음 손전등으로 그인형을 비췄을때의 공포는...
저도 모르게 헉...이라고 신음을 냈습니다. 어찌나 희한하던지, 주위는 상당히 어지렵혀져
있는데, 그 인형만은 똑바로 벽에 기댄체 우리를 응시하고있었습니다.
친구도 괜히 무서운지 나보고 쫄았나며 웃었고, 저도 분위기를 바꾸고자 따라 웃으며,
"쫄기는..그냥인형이 이뻐서그랬다 짜샤"
몇마디 대화를 나눈 우리는 다시 1층 거실로 내려와 가져온 돗자리를 펴고, 가운데 촛불을
켠체 마주 앉았습니다. 촛불이 내는 불빛은 밝다기보다는 음산한 기운을 내뿜고 있었습니다.
가져온음식을 먹으며, 친구와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다보니, 시간이 꽤 흘러갔습니다.
들어올때가 9시쯤이였으니, 겨우 잠깐 둘러본것같았는데, 시간은 1시를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긴장과 불안감속에 친구와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다 가져온 카메라가 생각나서 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자고 했지요. 1층 큰방부터 거실, 화장실, 주방...2층계단....딸아이방...창고방..
각곳을 2장씩 찍었습니다. 그때당시만 해도 디카라는게 그리 흔한게 아니였기에, 집에있던
골동품급카메라를 가져왔었는데, 한장씩 찍을때마다, 들리는 플레쉬 소리는... 펑 위이이잉...
괜히 무서웠습니다.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기대와는 달리 특별한일은없었습니다.
사진을 다찍고 다시 1층거실로 내려온 우리는 주위가 어두운것을 느꼈습니다. 촛불이 꺼져
있었습니다. 바람이 들어올곳은 없는데... 괜히 무서운생각이 들어 조심히 걷지 그랬나며,
친구보고 투덜거렸습니다. 다시 촛불을 켜고, 앉은 친구와 나....
꽤 많은 얘기를 하다보니, 할말도 없고, 대화가 없어지니, 괜히 더 무서운 생각이 들어
그냥 이쯤하고 나가자고 했더니, 친구도 내심 무서웠던지, 그러자고 찬성하더군요.
역시나 기대와 두려움속에 흉가를 나오는 동안에도 특별한 사건은 없었습니다.

여기까지 글을 보신분이 계시다면, 그 사진... 그사진속에 반전이 있지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리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역시 기대와는 달리 별다른 문제는 없었습니다. 귀신이 찍혔다거나...뭐그런거말이죠
그렇게 첫번째 흉가탐험은 어찌보면 무섭게 어찌보면 허탈하게 끝나게 됐습니다.

평소 글을 읽는것은 좋아해도 써본적이 없어 재미가 없으셨다면, 죄송합니다 (__);
아무튼 이 이후로 3차례의 흉가탐험과 1차례의 공동묘지 탐험을 했습니다.
귀신을 봤냐구요? 다음 시간에 계속..........

에... 귀신이 평소에 보이지 않는것은 귀신과 사람의 파동, 즉 주파수의 영역이 틀리기
때문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예전에 유명했던 드라마 [카이스트]에서도 이문제를 가지고
방영된적도 있지요. 사람의 파동은 기쁨, 슬픔등 감정의 변화등에 의해 순간 순간 변합니다.
어떠한 사건이나 일을 통해 파동, 주파수가 변했을때, 우연히 귀신과 주파수가 통해서
귀신을 보게 된다... 뭐 이런 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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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가의 진실을 밝혀라[2]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려고 합니다..
여름내내 일만 하느라 휴가도 못가고 ㅠ_ㅠ 서운함을 달래고자 옛생각을 하다가
추억이 떠올라 이렇게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런 시기가 환절기라고 하던가요? 아무튼 건강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1]화 줄거리
고등학교때.. 방학을 맞이해서 친구와 함께 흉가를 탐험하기로한 나. 
첫번째로 고른곳은 부민동. 용기를 내어 탐험했으나, 귀신발견실패. 소문은 소문일뿐인가?

[2]화 흉가가 안되면 공동묘지로....

첫번째 탐험을 그렇게 마친 친구와 저는 다음 장소를 고르던중, 저희 외가집 뒷산에
버려진 공동묘지가 있다는 것을 떠올리고는 친구와 거기를 다음 장소로 정했습니다.
할머니,할아버지도 뵙고 싶었고, 아직 마땅한 곳을 찾지 못한터라 바로 짐을 꾸리고
다음날 외가집이 있는 청도로 향했습니다.
이번 공동묘지의 위치는 경상북도 청도군 청도읍 유호2리 입니다.
부모님이 이혼하신 뒤로는 한번도 가보지 못해 아직까지 그곳이 있는지는....
얘기로 돌아가서... 청도역에 도착한뒤 읍내버스를 타고 외가집에 도착한 우리는
첫날은 늦게 도착한 것도 있고, 피곤한터라 그냥 자기로 했습니다.
둘째날... 날이 밝을때, 일단 공동묘지 지리를 파악하기 위해 외가집뒷편 산으로 향했습니다.
외가집이 위치한 곳은 20~30채 정도의 집이 있고, 작은 구멍가게가 있는 아주 작은 
전형적인 농촌입니다. 생필품을 사기위해서는 읍내로 나가야하는 뭐그런....
아무튼 산을 5분정도 올라갔을까...정말 버려진 듯 정확히 기억은 나지않지만, 
30개?라고 하는것이 맞는지..아무튼 30개 정도의 묘지가 있었고, 오랫동안 사람이 오지않은듯
잡초가 무성히 자라 길이 보이지 않을 정도 였습니다.
낮이라 그렇게 무섭지는 않아 대충 둘러본뒤 외가집으로 돌아온 우리는 할아버지께 공동묘지에
관해 여쭤보았습니다.
그곳에서 70평생을 살고 계신 할아버지셨지만, 특별한 사연이나 그런것들은 모른다고 하셨죠..
조금은 실망했습니다. 일제시대와 관련된 무덤? 6.25와 관련된...??
뭔가 있을줄알았는데 말이죠... 하지만, 오긴 왔으니 탐험은 해야했습니다.
밤이 되기를 기다리며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의 준비물 ... 손전등, 카메라, 물통, 목도대용 지게질때쓰는긴나무..-_-;이름을모르겠습니다. 할머니께서 주신 부적, 소금, 정도였습니다.
부적과 소금은 할머니께서 주신거라... 웃기면서도 내심 안심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밤....10시경에 출발했습니다. 산으로 올라가는 입구까지는 100미터정도...
단 한개의 가로등만이 그길을 비추고 있었습니다. 역시나 낮과 밤은... ㅠ_ㅠ
처음갔던 흉가와는 비교할수없는 자연의 공포...? 야밤에 산이 주는 공포는 흐....
아무튼 서로 앞과 아래를 비추며 낮의 기억을 더듬어 공동묘지로 향했습니다.
공동묘지앞... 공동묘지의 지형은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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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표현한건데, 가운데가 길이고 십자가 형태로 되어있고, 4군데에 묘지가 펼쳐져있었습니다.
대충 그런게 저정도지만, 실제로는 길은 잡초들로 인해 사라진지 오래고, 묘지도 여기 저기
흩어져 있었습니다. 얘기는 -->방향으로 진행됩니다. 
아무튼 공동묘지앞.. 낮과는 다르게 스산한 기운이 저희를 엄습해왔고, 한여름이라고는
믿기지않을만큼 한기를 느꼈습니다. 
그런데 막상 흉가와는 다르게 뭐부터 해야할지가 막막했습니다. 무덤을 파볼수도없고..-_-;
일단 무덤가를 한바퀴 돌아보기로 한우리는 천천히 한발한발 나아가기 시작했습니다.
묘비가 없는곳이 대부분이였는데, 가운데쯤 왔을까? 낡은묘비가 쓰러져 있기에,
친구보고 같이 새워주자고 했습니다. 돌덩이는 돌덩인지 꽤 무거웠죠..
묘비를 바로 새우고는 친구를 묘비옆에 새워두고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착한일..
가운데를 지나 가로방향의 마지막길까지 왔을때쯤... 친구와 얘기를 나누면서 가고 있다가
너무 놀라 헉! 하며 다리가 풀렸습니다. 
낮에는 분명히 못본것같았는데, 묘지가 아무렇게나 파해쳐져있고, 관이 열려져있는체
있는거였습니다. 뭐지 뭐지 뭐지 뭐지 뭐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도망가
머리속이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렸습니다.
친구도 꽤 놀란듯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죠... 잠시 시간이 흐른뒤 엉덩이를 털고 일어났습니다.
가져온 지게막대기를 꽉쥐어보고, 주머니에 부적을 확인한뒤 천천히 관을 향했습니다...
후...한숨을 크게 쉰뒤 손전등으로 관안을 비췄을때!!!!!!!
휴...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해골이라도 있을줄 알았는데, 비어있더군요...
가만 생각해보니, 왜 낡은관인데 아무것도 없지???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시체가
기어나갔나...-.-;;; 친구와 저는 일단 파해쳐진 무덤주위를 둘어봤습니다. 낮에 못봤던것인지
꽤오래전에 파해쳐진듯했고, 주위에는 별다른것은 없었습니다.
일단 사진을 몇장찍었습니다. 그리고 아래쪽묘지들을 향해 발걸음을 옮긴 우리....
묘지를 살피며 갔지만, 특별한것은 역시나...없었습니다.
조금은 실망하며 제일 위쪽의 묘지들로 향했습니다. 
가장위...그중에서도 가운데쪽에 위치한 작은묘..... 손전등을 비추지 않았다면 못봤을텐데..
국화가 아닌 장미가...붉은 장미한다발이 놓여있었습니다. 꽤오랜시간이 흐른듯
검붉게변한 잎사귀들....이 버려진 듯한 묘지에 왜 누가 무슨 이유로 장미를.....
긴시간 바람이 많이 불었을텐데도 그장미는 마치 묘지에 달라붙은듯, 그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무섭다기보다 어떤사연이 있는 묘지일까...라는 궁금증이 더 컸습니다.친구와 저는 그묘지에 절을 했습니다.
무슨 사연이 있는지 모르지만, 다른세상에서라도 행복하시라고......탐험은탐험이니사진
찍은건 잊지않았습니다....
파해쳐진묘..비어있는관...버려진묘지에장미꽃다발....많은 의문을 가진체 일단은 돌아가기로했습니다. 공동묘지를 반쯤 내려갔을까...
우리가 묘지로 들어섰던 곳에 하얀 아주 하얀 말그대로 한국귀신이 자주입는 그 하얀옷을
입은 사람이 서있었습니다.
조금 먼거리였고, 손전등으로 비추다가 갑자기 봤는데, 아무런 말도 못하고 생각도안났습니다.
그냥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친구가 그나마 먼저 정신을 차리고는 제 뺨을 때리며 
정신차리라고 욕지거리를 했죠. 겨우 정신을 차린 우리는 그 햐안옷을 입은 사람?인지 뭔지
아무튼 그쪽으로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가까이가서 보니 할머니셨습니다. 우리 할머니가 아니라, 그냥 마을 할머니신듯....
할머니께서도 야밤에 멀리서 빛이 보이니 놀라신듯 저희보고 욕을 하시면서 야밤에
묘지에는 왜 왔냐고 하셨죠...-_-;;;;
전후사정을 말씀드리니, 어린것들이 죽으려면 먼짓을 못하냐면서..ㅉㅉ 하셨죠...
그 할머니와 함께 산을 내려온뒤 그할머니집으로 갔습니다. 따라오라고 하셔서...
마루에 앉아 있으라고 하시고는 할머니는 잠시후 고구마와 복숭아를 가져오셨습니다.
먹으라면서... 우리가 손자 갔다면서...죽은손자가 안죽었으면 우리들 나이정도였을거라고..
할머니께 묘지에서 봤던것들을 말씀드렸더니, 묘지에서 가져온 몇가지 의문중 하나를
풀수 있었습니다. 장미꽃다발....
그건 할머니가 가져다 놓으신거라고 하셨습니다.
자기 딸의 묘지라시면서.....그 사연이 궁금해 조심스레 여쭤봤습니다...

꽤오래전 이야기입니다...
그할머니역시 이곳에서 평생을 살고계셨지요... 애지중지 하던 딸이 있었는데,
고등학교를 청도에서 졸업하고는 학업을 위해 서울로 갔습니다.
몇년의 시간이 흐른뒤 딸이 왠 남자를 데려와 결혼할거라고 했답니다.
행복해보이는 한쌍....할머니는 눈물을 홀로 훔치시며, 승낙하셨지요...
얼마동안은 행복했답니다..가끔 찾아와 문안인사도 하는 든든한 사위...
임신해서 행복해하는 딸....
그렇게 얼마가지않아 아들을 낳은 딸... 할머니는 손자가 생겨 기뻤고, 행복해하는
딸의 모습에 더 행복해 하셨습니다.
그 행복은 평생을 갈줄 알았는데.... 사위가 직장에서 해고된후로, 술과 도박에 빠져
가정은 소홀해지고, 폭력과 돈타령을 하기 시작했답니다...
딸은 할머니가 걱정하실까봐 꽤 오래 말못한채 홀로 고통을 견뎌냈죠...
사위는... 결국 도박과 술..여자에 미쳐버려 가족을 버리고, 집을 팔아버린뒤 그돈을가지고
도망가버렸습니다.
딸은...어쩔수없이 어린 아기를 데리고 할머니댁으로 왔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할머니는 모든 이야기를 들으시고는...눈물을 흘리시며, 딸을 안아주셨습니다.
그동안 고생많았다고....(ㅠ_ㅠ들으면서많으울고,화도났었습니다...)
그렇게 돌아와 한동안 밥도 제대로 못먹고, 힘들어 하던 딸은 할머니가 지극정성으로 돌보신것이 도움이 되었는지..많이 좋아지기 시작했습니다.
농사일도 도우면서...다시 행복해 지는듯 했습니다. 몇년뒤....
손자가 이제 걸음마를 때고 엄마엄마 할때쯤...불행은 안타깝게도 다시 찾아옵니다.
손자의 교통사고...손자의 죽음... 딸의 자책감....딸의 자살.....
이부분에서는 할머니께서도 눈물을 흘리시며...말을 아끼셔서 제대로 듣지는 못했지만,
짐작컨데, 딸이 손자를 잠시 못본사이 교통사고를 당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나고, 딸은
그 죄책감을 참지못해 얼마안되 스스로 목숨을 끊은듯....
긴인생을 사신 할머니...저로써는 도저히 감당할수없을...그런 고통을 안고 사신 할머니...
그 묘지는 딸의 묘였고, 딸이 살아생전에 장미를 좋아해 놓아두신거라고...

이야기를 다들은 저는 무슨 말도 할수없었습니다. 그저 흐르는 눈물을 손으로 훔치는 것밖에..
할머니는 저희앞에서 눈물을 흘리는것이 그러셨는지, 잠시 후 감정을 정리하신뒤 다시 
오셨습니다. 그냥 노인네가 한말이니 마음에 담아두지 말라시면서...
할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외가집으로 돌아오면서.....
많은 것들을 생각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그 사위... 정말 하늘이 있고, 신이 있다면,
그사람...지금쯤 저세상에서 자기아내와 자식앞에서 빌고 있어야할텐데...
그렇게 돌아온 우리는 공동묘지탐험은 접고, 몇일동안 외가집과 그할머니댁 농사일과 과수원일
아무튼 일을 도와드리고는 그렇게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그할머니께서 버스타는 곳까지 마중나오셔서는 또오라고...고마웠다고...
하실때 웃으면서 버스를 탔지만, 왠지 모르지만 눈물이 났습니다.
건강하시라고, 꼭 다시 올테니까 건강하시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아쉽게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후로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다시 그할머니를 뵙지는
못했습니다. 건강하시면 좋으련만....혹...천국에 가셨다면, 딸과 손자와 함께 행복하셨으면....

부산으로 돌아와 사진을 현상한 우리는 아무말도 할수가 없었습니다.
장미꽃이 놓여있던 할머니 따님의 묘....그때봤을때만해도 분명히 검게변해버린
꽤오래된 장미같았는데, 사진속의 장미꽃은...붉게..선명한 붉은색을 띄고있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났지만, 지금도 친구와 이얘기를 하면, 우리가 잘못봤을꺼야..라고
애써 태연한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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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싹했던 꿈이야기 하나 하렵니다..

 

 

 

 

 

 

 

 

 


꿈이 시작된 장소는 어느 우거진 썩은 나무가 울창한 숲이였어요.

 

하늘은 정말 안보일정도로 곳게 가지가지 무섭게 뻣어 있었고.

 

이곳이 어딘지는 잘 몰랐지만, 이런 숲속에서 전 어떤 사람들과 낡아빠진

 

차를 타고 길을 헤메고 있었습니다. 이런 막막한 숲속에 차를 타고있단

 

생각에 바로 꿈이란걸 느꼇는데요. 원래 꿈을 꾸고있다는걸

 

알게돼면 바로 꿈이 깨지던데 요번은 그렇지가 않더군요.

 

뭔가 심상치않은 꿈임에 틀림없었고, 우린 계속길을 찾아 해맸습니다.

 

계속 운전을 하며 길을 찾아해맸는데, 가다보면 항상막다른 길이 나오는거예요.

 

이렇게 한 몇십번은 헤맨거같아 이러다간 꿈에서 못헤어나가겠다는

 

섬뜩한 느낌이 들어서 이번에 헤맬땐 제대로 주위를 둘러보면서 돌아다녀보기로

 

했지요. 둘러보던중,, 처음 보는 길을 발견한것 입니다!

 

곧 같이 탄사람들에게 말했고, 우린 차에서 내려 그곳을 가보기로 했어요.

 

(차로가면되겠지만 차로 갈 공간이아니였음)

 

계쏙 걸어가면서 정말 섬뜩했습니다;; 주변에 나무들이 모두 다 피에 물들은거예요.

 

하지만 이건 약과였음; 계속가다보니 나무에 불그스런 열매같은것들이 매달려있었는데

 

처음엔 걍 열매다 싶어 지나치려는데 자세히보니깐 사람 얼굴이 짤린체로 나무에

 

열매처럼 걸려져있던것이였습니다 ㅡㅡ;;

 

정말 무서워서 돌아가고싶어 뒤를 돌아봤지만 어두컴컴한게 길이 안보이더군요.

 

좀 오래걸은듯 싶더니 갑자기 어떤 문이 있는겁니다.

 

그 문엔 두사람이 떡하니 서있었는데.. 자세히 보니까...

 

한사람은 몸이 뚱뚱한데 눈이 없는데다 눈에 바늘로 꼬매서 눈을

 

못뜨게 만든마냥 돼있었고;;, 입술이 많이두툼하고 정말 영화헬레이져에나

 

나올법한 괴물 사람이였고, 왠 풍선을 불더군요. (풍선껌을 씹고있는걸로 보임)

 

옆에 사람은 왠 에어리언처럼생겨가지고, 무시무시한 언월도를 들고 서있었습니다.

 

저와 동행중 한사람이 그들에게 말을 걸더군요.

 

저흰 길을 잃게 돼어 갈곳이 없습니다. 이곳에서 하룻밤 묵게 해주십시오.

 

하고 겁도없이 말을 걸던것이였습니다; 근데 의아했던건 그사람들은 그 두괴물이

 

괴물처럼 안보이나 봅니다. 그냥 평범한사람처럼보였는지 조금도 기겁할만한 인상이

 

없더군요. 곧 그 괴물은 우릴 뚜러지게 쳐다봤고, 호 호 호 호.. 하고 웃더니;

 

문을 열어주는겁니다.. 문을 열어주자 그 안엔 무슨 적당한 통로가 있었고,

 

어떤 4차원세계로 들어갈거같은 색이 다록다록 섞이면서 오로라가 비치는 문잇죠?

 

그런게 있는겁니다. 거기엔 정말 뭔가 무시무시한 기운이 감돌았습니다;

 

뭔가 비명을 질러대는 소리도 들렸고, 정말 절규의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옆에 에어이런같이생긴 괴물은 아까부터 저를 보며 계속 크르르거리면서 침을흘리더군요.

 

그 옆에괴물은 또 호 호 호... 하고웃더니 그 4차원문으로 손을 지적하는겁니다.

 

그러더니 제 동행들은 줄을스며 그곳으로 들어가더군요.

 

전 뭔가 정말 꺼림직해서 들어가긴 싫었지만, 안들어가면 에어리언괴물한테 난도질당할까봐;;

 

들어가려했습니다. 들어가려는데 옆에 그 호호하고웃는괴물이 풍선껌을 씹고 있던중 저를보고

 

뭔가 의아한 표정을 짓는겁니다. 전 순간 섬뜩했고,, 정말 어이없던건 저도모르게

 

주머니를 뒤적였고, 어떤 풍선껌을 그 괴물에게 건내줬습니다 ㅡㅡ;;

 

그 괴물은 그 껌을 쥐어받았고, 갑자기 호 호호 호.. 하고 웃더니 전 들어가지말라는듯,

 

손으로 가로막았습니다. 그 4차원 입구로 들어가려던 어떤 사람이 저를 이상한 눈빛으로

 

쳐다보며 들어가던데 정말 느낌 이상했습니다.. 전 그사이 꿈을 깼더군요.

 

그 의아한 4차원 입구는 도대체 어떤입구였을 까요..?

 

과연 제가 그 입구로 들어갔다면 전 어떻게 됐을까요..;

 

정말 그꿈은 생생히 기억이남네요.. 그냥 추측하는거지만..

 

그 입구는.. 지옥으로 가는 문이 아닐까 ..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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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울산 어느 이상한집에서 살면서 격은 이야기

 

 

 

 

 

 

 

 

 

 

 

벌써 3년전 일이라 울산의 지명은 조금 틀려졌을수도 있으니 양해바랍니다 ^^

 

저희 가족은 신정현대홈타운에 살다가 부모님의 가업이 기울어(그때당시 저희 부모님은 비키매장

을 하고 계셨습니다)집을 옮기게 되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이 집을 찾다보니 학성동(학성공원옆, 벽산아파트?에서 고가다리 넘어서 바로옆.)에

정말 넓은 2층집을 구해서 이사예정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집이 나무로 되어있어 분위기가 

칙칙하여 흰색으로 도배를 하느라 울산호텔에서 잠깐 거주했다가 집을 이사했었습니다.

 

저는 그집에 살던날들 외에는 귀신을 본적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그집을 구경하던날 그집에 갔었

는데 이상하게 횡한 느낌이 들더군요. 지금 생각해 보니 그건 한기였던것 같습니다.

 

 

1. "귀신,가위 첫경험."

 

언제인지는 확실히 기억나지 않지만.. 시험기간에 일어 났던 일입니다.

 

저는 공부에 관심이 없어 시험기간에만 공부를 하는 벼락치기형 학생이였습니다.

 

그날도 새벽 3시까지 잠이 들었었는데..

 

갑자기 위에서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가 제 코에 찬입김을 불더군요.

 

저는 깜짝놀라 눈을 떳었습니다. 우리 가족이 장난을 치는거겠지.. 라고 생각하고 말이죠.

 

일단 제 목을 무엇인가가 감고있더군요. 너무나도 작은손이였습니다. 꼭 갓난아기의 손같이 말이

죠. 몸이 안움직여 지더군요..

 

정말 무서웠습니다. 그뒤로 저는 잠들어 어떻게 가위가 풀렸는지 모르겠지만..

 

그 다음날 똑같은 무엇인가가 제게 목을 감고 제가 말하는 거였습니다.

 

그 음성은 아직도 제 귀에서 사라지지 않습니다. "같이가자".. 무엇인가 형용할수 없는..

인간의 소리가 아닌듯한 소리였습니다..

 

그 다음날도 나타났더군요.. 저는 결국 시험을 다 망쳤구요..

 

하지만.. 그 뒤로 일찍자는 날에는 나타나질 않더군요..

 

 

2."분명히 내뒤에는 어떤 할머니가 않아 계셨었다."

 

어느날 어머니께서 11시정도에 제게 비디오를 빌려오라고 심부름을 시키시더군요.

 

그래서 비디오가게를 터벅터벅 걸어가는데..

 

어느 할머니께서 비디오가게 맡은편(그떄당시 비디오가게는 옥성초등학교방향으로 가는 길에 있

었으며 맡은편에서는 빌라를 짓느라 공사중이였습니다.)에서 춥게 않아 계시더군요. 한겨울에 말

이죠.

 

제가 참견하기 좋아하는 성격이라 할머니께 물었습니다. "할머니 추운데 이런데서 모하세요?"

 

할머니께서는 초점없는 눈으로 저를 보시더니 고개를 숙이시더군요. 하지만 그 다음이 문제였습니

다. 갑자기 에쿠스 한대가 지나가더군요.

 

에쿠스가 지나간뒤 뒤를 보니 할머니께서는 갑자기 사라져 계셨었습니다. 기껏해야 몇초가 지났으

며 거기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께서 가실만한 곳도 없었습니다. 바로 뒤가 공사중이던 빌라였었

으니까요.

 

저는 놀래서 움직일수가 없었었습니다. 비디오가게 아주머니께서 저를 보시지만 않았어도 다음날

까지 그곳에서 서있었을겁니다.

 

 

3."분명 외할머니는 방에 계셨었다."

 

저희 아버지는 그때 당시 또다른 사업을 벌리셨었습니다.

 

현재는 르까프아울렛이라 들었는데.. 그 르까프아울렛 자리에서 "닭한마리"라는 식당을 경영하셨

었습니다.

 

닭한마리를 경영하시는데 저도 일손을 도우려고 한창 아르바이트를 했었었습니다.

 

물론 외할머니도 부엌일을 하셨었었구요.

 

저희 식당은 24시간 영업을 하던 식당이였습니다.

 

저와 저희 아버지는 낮에는 집에서 자고, 쉬고 새벽에는 가게에 가서 일을 하였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일이 끝나고 집에와서 자다가 허기가 져서 밥을 먹으려고 아침11시쯤에 깼었었는데..

 

옆방에서 티브이소리가 들려 외할머니가 아침인사를 할려고 방문을 열었습니다.

 

할머니께 "어? 할머니 아직도 식당 안나가셨네?"라고 묻자 할머니께서는 대답을 안하시고 티브이

에만 눈을 응시하더군요. 초점없는 눈으로요..

 

그때 당시 할머니는 kbs드라마 채널에서 분명히 드라마를 보고 계셨었습니다.

 

계속 말을 걸어도 말씀이 없으시길래.. 기분이 별로이신가 보다 하고 아침 해먹으려고 부엌에 들어

가며 어머니께 "엄마 할머니 아직도 안나가셨네 오늘 쉬는 날이셔?" 라고 묻자 어머니께서는 "할머

니 아까 9시쯤에 나가셨는데 뭔소리야." 라고 하시더군요.

 

정말 식은땀이 나더군요;; 저는 저희집에서 키우던 페키니즈를 끌어안고(솔직히 저혼자 올라가기

정말 무섭더군요;;) 방문을 열었는데... 티브이는 꺼져있고 아까 할머니께서 덥고 계시던 이불은 단

정히 정리되어 있더군요..

 

그뒤로 한동안은 할머니방에서 티브이를 못봤었었습니다.

 

 

4."외할머니방에는 무엇인가가 있다."

 

한동안 할머니방에서 티브이를 못보다가..

 

잊혀질때즈음.. 저는 학교를 땡땡이쳐 할일이 없어 할머니방에서 투니버스를 시청중이였습니다.

(볼꺼없을때는 투니버스가 최고죠!! 크:D)

 

지코바 치킨을 시켰었었는데.. 치킨이 와서 치킨을 받으러 아래층으로 내려갔다 올라왔는데...

 

할머니방 문을 열자. 무엇인가가 앉아있다가 할머니방에 딸린 창고문이 열리더니 그곳으로 빨려들

어가더군요.

 

그뒤론 아예 이사갈때까진 할머니가 계신시간 외에는 그방엔 얼씬도 안했었습니다.

 

이상 저의 귀신 체험입니다. 그뒤로 1년을 더살다가(총2년을 살았군요 그끔직한곳에서;;) 인천으

로 이사를 왔지만 지금 생각해봐도 정말 이상한 집이였습니다 휴...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데 터무니없이 싼집이였다고 하시더군요.( 정말 조금 과장해서 축구해도 괜

찮을 정도로 큰집이였었거든요.) 나중에 더 알아보니 그집과 그건물이 지어진지 50년이상 되었으

며 예전에 살던 사람들도 거의 기이하게 죽거나 사업이 망하거나 파산이나 그집에서 나갔다고 하

더군요.

 

제가 살던곳 확실한위치는 알고싶다고 하시면 가르쳐드리겠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그 이상한집에서 귀신을 몇번 보셨다고 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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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실화입니다..제가 노래방 새벽알바하면서..정말 실화입니다.

 

 

 

 

 

 

 

 

 

제가 정말 글주제가 없어서...읽기 힘드셔더라도..읽어주세여.ㅜㅜ

 

전 정말 실화만을 씁니다..그노래방이 어디냐고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21살때 대학교 방학이고 슬슬 돈을 벌려고 알바를 찾고있었습니다..

 

그때가 7월달이니깐 슬슬 더워질때였는데..안양에 XX라는 노래방에서 알바를

 

1년동안 했써는데 정말 이상한일이 많이 일어났섰습니다...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원래 녹음하는 스튜디오나 노래방에서 그런 현상들이

 

많이 일어나는거 아시죠??저는 더구나 밤10시부터 새벽5시까지하는 알바라서

 

밤에 혼자 있써야했어거든요...모 피곤해서 헛것을 봤다 할수도 있지만..

 

제가 노래를 좋아하고 사람들 보고 그런데 재미를 느껴서 알바하는동안에는

 

잔적도 피곤한적도 거의 없었거든요...그럼 희귀한 현상 몇가지 적어보겠습니다.

 

1.우선 가장 많이 일어났더것은 저희노래방 규모가 꾀커서 입구들어오면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이런맨트가 나옵니다..그때가 새벽3시쯤 방11번(총 13방이

 

있써습니다.방11번은 원모형으로 되있다면 카운터가 완전 반대편)을 치우고 있는데

 

갑자기 소리가나길래 ...아무도 없었습니다..그래서 화장실이나 아니면 그냥 갔나 생각하고

 

후다닥 밖에 나갓씁니다.왜냐하면 주인없쓰니깐 영업 끝났다 생각하고 그냥 갔슬꺼라

 

생각하고 후다닥 나갔는데..아무도 없더군요..출입구에서 지키고 밖과 안을 쳐바보는데도

 

인기척이 전혀없더군요..이게 가장 희귀한 경우고여...

 

2.저희 노래방은 9번방과10번방이 작은데 그걸 합쳐서 큰방으로 만들어났습니다...

 

근데 갑자기 혼자청소하는데 10번호출 10번호출 이런소리가 계속 나더군요...

 

참고로 저희 노래방에서는 호출 이런거 전혀없습니다..그리고 더구나 9번방이라는곳은

 

존재하지도 않았고여...합쳐지면서 10번방으로 됬고 안에 기계까지 다 만지면서

 

10번으로 분명 고쳐났습니다..희한한건 원래 노래방에서는 벨소리같은..그니깐

 

노래소리음..여러가지 음색으로 나옵니다..근데 희한한 호출소리가 난데 이어

 

갑자기 단음벨이 울리더군여..그것도 10번방이아닌..3.5.6번방에서....1년 일하면서

 

그런적 전혀없었습니다..단음이 울릴레야 울릴수가 없는 조작에...그 단음벨이

 

정말 소름 끼치더군여..원래는 어머나 이런나오래가나오면 가수목소리만 빼고

 

나오는 벨이 일반노래방벨이라고 할수있습니다..근데 한가지 악기로나오는 이상한

 

소름끼치는 벨이 나오더군여..정말 그순간 바로띄쳐나와서 딴 노래방에서 일하는

 

친구와 가치 정리하고 나왔습니다..

 

3.가장 무서웠던건..전화인데...노래방으로 전화가오면 전화번호가 딱 띄거든여..

 

근데 갑자기 전화가 오더니 수신자 전화가 전혀 안떴습니다..저는 사장님이 새벽에

 

일잘하나 전화온줄알고 받았는데 아무소리도 안나고 뚜뚜뚜뚜 이런소리만 나더군여.

 

그래서 끈코 일하는데 그런전화가 몇십번오더니...결국엔 무서워서 전화 연결코드를

 

뺐습니다..정말...노래방 일하신분 있쓰시면 공감갈 애기들일겁니다..저만 그런지.ㅡㅡㅜ

 

4.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11번방 끝으로는 옆에는 벽으로 아무 방이 없습니다..

 

근데 그때 11번방을 청소하고있는데..갑자기 그 등골이 오싹??해지는느낌이 나서

 

뒤돌아 밨는데...아니 이겐 왠걸..구라 안치고 하얀소복..입은 이상한 물체가

 

옆으로 지나가더군여..참고로 옆은 아무것도 없는 벽이 었습니다...

 

와 진짜 그순간...지금도 이글 쓰면서 소름 조카 돋았습니다,.ㅜㅜ

 

이외에도 정말 희귀한일 많았습니다..집에갈려고 불껐는데 갑자기 몇번방에서

 

사람형상이 나타났던지..화장실불을 분명끄고 갔는데 다음날 낮알바생이

 

화장실 불 켜졌다고 하느니...아..그래서 이상해서 이건물에 대해 여기오랜산 제단골

 

가게 아저씨께 애기하니..그터지가 옛날 쫌 안좋다고하더군여..자주 출몰하고...

 

소무이 이상하게 들린다고...그래서 저도 더이상 정신으로 힘들꺼같아서..

 

1년하고 그만 두었습니다..새벽에 알바하느라 정신으로 힘들어서 그렇다고 할수도 있지만

 

제가 말했지만..전 노래방일 정말 좋아서하느거고 힘든거 전혀없고 새벽에

 

오히려 더 팔팔했습니다..그리고 사장님도 엄격해서 한눈도 못팔고여...더구나

 

cctv도 있어서 한눈팔래야팔수 없었죠.....아 다음부터 노래방 알바할때는..쫌..

 

자제할라그럽니다.ㅜㅜ...앗..그리고 저희가 3층이었거든여..

 

정말..지하에서 새벽알바하라고하면 정말..힘들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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