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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리얼스토리 그첫번째 -경비아저씨-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2015.04.23 21:56조회 수 1124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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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랄가즘 복귀했습니다. 공백기간이 좀 길었군요 흐흐흐(퍽퍽퍽퍽 어디갔던것이냐!!)

글들을 쭈욱보니 포스강렬한 분들이 두루있군요...

긴장좀 해야겠습니다. 공백기간동안 여기저기 실화글들을 많이 모았습니다 다 주위사람 혹은 모르는사람들의

이야기죠. 아그리고 모카페등등등 운영하시는분들이 자주 자기까페에 코너하나 열고 글쓰라는대

아직 거기까지는 아닌거같군요. 호호호호호~-자뻑-(죽어 죽어죽어 퍽퍽퍽퍽퍽 독자를 우롱하지마)

 

쿨럭...그럼 기나긴 스토리가 되겠지만 첫스타트 약하게 출발해봅니다..

 

 

 

 

리얼스토리 제-1화-  경비아저씨

 

 

이야기는 현재 서울에 살고계신 저의 중학교3학년 담임선생님의

이야기를 토대로 실화임을 알려드리고, 작가의 약간의 오바적인 픽션을 포함한것을 알려드립니다.

 

담임:선화(가명)

 

 

때는 바햐흐로.... 담임선생님의 고3기말 시즌.. 시대 추측불가... 얼쑤~(퍽퍽퍽...)

 

딩~동~댕동~

 

 

왁자지껄 궁시렁 바글바글

 

미진:아~ 죽겠다 아주그냥 허리아파...

선화:야야 몃살이나 드셨다고 벌써 허리타령이니

 

미진:아~  아무래도 난 책상 체질이 아닌거 같아~호호

선화:왜 침대라두 갔다놔라 그럼 ㅋㅋ

 

 

탕탕탕탕~

 

담임:모두 주목 주목  거기 주목좀해

 

미진:얼씨구 담임이 쉬는시간에 왠일이냐

선화:야야 나 생리통 죽겠다...화장실

 

(슬금...슬금...슬금... 슉..) 몰래 기어서 뒷문으로 도망침

 

 

찰컥....쏴아아아아아아아아

 

선화:아 생리통때문에 죽겠내...

 

 

화장실을 나와 중앙계단을 지나 교무실을 지나고있는대

문득 문틈으로 선생님들이 옹기종기 모여 심각한 표정으로

대화하는것을 보았답니다.

그냥 지나갈라하다 호기심반에 쪼그려앉아 대화를 귀를 기울이는대

예전에 어쩌구 경비 어쩌구 하더니 서로 질색하면서 자리를뜨더랍니다

 

 

담임:김~선~화!!!!

 

화들짝!!!

 

선화:샘.....

 

담임:음음.. 교무실앞에서 무슨 역적모의라도 하더냐?

        수업시작한다 언능들어가 수업준비해

담임:언제나와서 여기까지 와있어 하여간 빨리안가!!!

 

선화:네~~~ 잘못햇어요

 

휘리릭~

 

무려 8교시의 수업이 끝나고

 

담임:기말도 얼마 안남았다 모두 집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좋은 석정 거둘수있도록!!

 

미진:야호 끝낫다~~~~ 야 우리 노래방가자 ㅋㅋ

 

선화:안되... 나 중간고사 망친거알잔아.. 기말마져 망치면 집에못들어가

 

미진:불쌍한 중생이여... 나먼저 간다

 

 

그렇게 성적이 좋지않은편이라 담임샘은 늦게까지 학교에 남아 공부를 하기로 마음먹었답니다

 

 

째깍째깍... 9시30분

 

선화:후암 좀쉬었다 해야지...소변도 마렵고

 

 

터벅..터벅..터벅..터벅

 

화장실로 향하고있는대 복도의 불이 다꺼져있어 무서운기분이 들었다고합니다

 

화장실에서 소변을 보고 나오는대...

 

 

경비아저씨:학생...

 

선화:엄마~ 깜짝이야

 

경비아저씨:뭘그렇게 놀라나... 아직 집에 안갔어?

 

선화:네.. 조금만더 공부하고 가려고요...

 

경비아저씨:공부도 좋지만 밤늦게 집에 혼자가면 위험해 일찍들어가

 

선화:네~ 조금만더요

 

 

 

다시 교실로 돌아오고

공부에 열중하다

 

문득 머리속에 든생각..

 

처음보는 경비아저씨...???!

 

선화:이상하다 우리학교 경비아저씨 바뀌었나... 그런가.. 하긴..전에 아저씨는 좀변태같았어 ㅋㅋ

 

 

 

그때 바로 그순간!!!

 

갑자기 팟 소리와 함께 교실 불이꺼져버렸답니다.

 

화들짝놀라  칠판쪽으로 걸어가 불을 켜보았는대 켜지지 않았다고합니다.

 

선화:이상하다... 정전인가.. 아!!.맞다 경비아저씨 있었지

 

그렇게 정전의 이유를 알기 위해 경비아저씨를 찾아 경비실로 갔는대

 

문은 열리는대 안에 불이 꺼진체로 아무도없었다고 합니다.

 

선화:학교 경비도시나...

 

그렇게 경비아저씨를 찾아 학교층마다 올라가보고 운동장도 나가보았지만 없었고..

 

문득 학교뒤뜰쪽이 생각나 뒤로 가보았답니다.

 

(선생님 참 간도 크다.... 나같으면 그냥 바로 집에간다... 거기서 뒤에갈생각까지...독자:퍽퍽퍽퍽퍽 마져 글이나써!!)

 

산아래 위치한 학교라 공포감은 더욱더 극대화되고

때마침 살랑 살랑 불어주는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가지 마져도 무서워 보였다고 하더군요..

 

학교뒤뜰 중앙쯤가기전에 오래된 큰 창고같은대가 있었다고 합니다

 

선화:어..창고 항상 자물쇠 3개로 잠겨있엇는대 열려있네 저안에 계신가보다

 

터벅 터벅터벅..

 

창고문에 도착하여 안을 살짝 들여다보았 다고합니다..

 

그리고..

 

선화:끼야아아악~~!!!!!

 

경비아저씨:너...봤구나 킥킥킥...

 

 

학생!!   학생!!  학생 정신차려 학생!!

 

선화:으으으음....??!!!끼약

 

담임샘 눈앞에 왠경비복을 입은 남자가 ??

 

선화:응?? 경비아저씨 어?

선화:경비 바뀐거 아니었어요?

 

경비아저씨:무슨소리야 학생 2틀전에 갑자기 시골에 일이생겨서 휴가쓰고 지금올라온겨

 

선화:네...그럼 저안에 저사람은....??

 

경비아저씨가 갸우뚱한 눈빛으로

 

경비아저씨:무슨소리야 저안에 뭐가있다고

 

다시 창고를 본 담임샘은 한번더 뇌속으로 솟구쳐오는 섬뜩함을 느꼇답니다

 

 

 

굳게 닫힌 창고문...

 

선화:이럴리가 없는대... 저안에 분명 새로오신 수위아저씨가.. 검정모자쓴 경비 아저씨가..

 

경비아저씨:!!!??? 검정모자...?

 

선화:네.. 아저씨도 아시죠?

 

경비아저씨:흠..난 난 몰르네 학생 어서 교실로 돌아가

 

그렇게 담임선생님은 교실로 돌아와 교실반아이들에게 전날 있던 이야기를 털어놓고

 

반에있는 학우들과 전부 경악을 금치못햇답니다

 

반친구:거짓말 하지마 ㅋㅋ 어제 담임선생님이 쉬는시간에 오셔서 그랫잔아 요새 학교에 뭐 못보던 경비아저씨가

          돌아다닌다고 루머가 있는대 그런소리 하다 걸리면 봉사활동 시킨다고

 

선화:....나 난 처음듣는 이야기야 나 그때 화장실 갔었다고

 

반친구:뭐..뭐?... 근대 너 그안에 뭘봤는대...

 

선화:.....경비가... 경비가.. 톱으로 우리학교 여학생 사지를 다 절단하고있었어..

       그리고..그리고 입가에 피...피도 엄청 많이 묻어있엇고...

 

그리고 후에 담임선생님은 졸업전에 듣고말았답니다... 학교 선배에게 우연히

예전에 학교에 경비아저씨가 있었는대 학교안에 여학생이랑 사귀었었다고

흔히 말하는 금지된 원조교제 그소문이 급속도로 퍼지고 그 여학생은 경비랑

헤어지려고 마음먹었던거 같다고 그걸 알게된 경비가 미쳐서

밤에 여학생을 불러낸뒤 잔인하게 톱질해서 심장을 도려먹었다고 그리고 창고에서

농약을먹고 자살을 했다고 넌 그걸 목격한거라고..

 

 

이야기가 길어졌네요...  나름 수정하여 잘써본다하지만 공백기간이 너무 큰 부푼마으에 좀 미흡한 부분이 많지만

잘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이렇습니다. 흔히 한맺힌 영혼은 악귀로 분류되는 부분도있는대 자기가 마지막 햇던행동을

계속 반복 한다고 하더군요 어떤계기로 인해 없어질때까지 그자리를 떠나지않고 계속 같은시각만되면 반복한다고

합니다...담임선생님은 절묘한타이밍에 그장면을 목격한것일테지요...

 

 

경비아저씨:학생.... 어디가나??  잠깐 나좀 볼까....킥킥킥

 

 

첫편약하게 시작 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출처:오랄가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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