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탐정물 셜록 홈즈 시리즈를
탄생 시킨
작가 아서 이그네이셔스 코난 도일 경은
첫번째 부인과 아들의 죽음 이후
그들의 영혼을 보면서
오컬트에 심취하게 되죠..
코난 도일의 생전 인터뷰 영상이
지금도 남아 있는데
1927년에 찍은 인터뷰 영상으로
유령의 존재에
설명 하는 장면을 찍은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3년뒤인
1930년 7월 7일 심령론에 대하여
연설하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하죠,,
코난 도일이 사망한지
3개월후인
1930년 10월 7일, 영국 심령협회에서는
영매 아이린 가렛을 초청해
코난 도일의 유령을 소환 했는데
그때 나타난 유령은 두 인격으로
코난 도일의 유령과
당시 영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비행선 R101호 추락 사건의
비행선 선장 카마이켈 어윈이었다고 합니다
비행선 R101호 추락 사건은
1930년 10월 4일에
일어난 비행선 사고로
54명의 승객 가운데 6명만이
중화상을 입고 겨우 살았던 대참사였습니다
5일간의 교령회에서
두 유령은 상반되는 태도를 보였는데
어윈의 유령에 씌인 아이린은
원통에 찬 비명 소리를 냈으며
이후 코난 도일의 유령에 씌인
아이린은 느릿 느릿한 말투로
당시 비행기 사고에 대해 증언 했다고 합니다
이는 마치 어윈의 말을 코난 도일이
통역해 주는 것 같았다고 합니다
아이린 가렛이 말하기를
보통 유령을 소환 할 경우
그들의 분노와 한탄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노력 하며 그들의 기억에 대해 물어야 하지만
코난 도일의 유령은 늘 침착하고
생전의 인격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상당히 좋은 말 상대 였다고 하죠
그후 1960년에 코난 도일의 유령 목격담이
세간에 또 알려 집니다
코난 도일이 말년을 보낸
저택을 의사가 사게 되는데
그 의사의 가족들은 집안에서
코난 도일의 유령을 목격 했다고 합니다
가족이 집안에서 산지 일주일이 지나자
지붕에선 알수 없는 발자국 소리가 들려왔고
아무도 없는 방에 누군가가 들어 온다던지
심지어는 키가 큰 노인의 환영이
거실에 앉아 있는 모습도 목격 됬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타 유령 현상과 달리
딱하 가족들에게 위해는 가하지는 않았는데
어느날 방에서 마주친 의사의 어린 딸이
코난 도일의 유령에게
왜 방을 돌아 다니냐고 물어 봤는데
그러자 코난 도일의 유령은
빨간 표지에 검은 색 고무줄로 묶은
일기장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 일이 알려지자 코난 도일의 가족들과
하인들은 실제로 죽기 몇일전 부터
코난 도일은
빨간 표지의 비밀 수첩을 찾았지만
이상하게 찾을수 없었다라고
증언을 했고
이후 사람들은 빨간 수첩을 찾을려고
집안을 수색 했으나 찾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후 유령 소동이 벌어진뒤 1년이 지날 무렵
의사의 꿈에 코난 도일이 나타나
수첩을 찾았으니 이젠 나타나지 않겠다며
폐를 끼쳐 미안하게 됬다는
말을 남기며 사라졌고
이후 이 저택에서의
코난 도일의 유령 목격담은
없었다고 합니다..
출처 루리웹 사진검 님글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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