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또 어머니가 들려주셨던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당시 어머니는 심부름으로 집근처 슈퍼를 갖다 오는 길이었다고합니다
그런데 트럭이 한대 서있는데 뭔가 분위기가 이상하더랍니다
사람이 직감이 있다는게 그 얘기를 듣고서 깨달았습니다
트럭을 지나야만 집으로 갈 수 있었기에 어쩔수없이 지나가셨다고 합니다
그런데 지나치려는 찰나 그 트럭뒤에 건장한 남성 1명이 서있었답니다 ㄷㄷ
그래서 젖먹던 힘까지 짜내어 도망치셨고 다행히 그 남자에게 붙잡히지 않을 수 있었답니다
어머니는 이얘기를 제게 하시면서 만약 그때 뛰지 않았거나..또는
남자 1명이아닌 2명이었다면..ㅇㅅㅇ;; 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ㅠㅅㅠ
여담으로 들은것인데,그 당시엔 오히려 지금보다 인신매매가 훨씬
흔했답니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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