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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학교에서 돌던 이야기

백상아리예술대상2021.10.22 10:31조회 수 475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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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학교에선 이런 이야기가 돌고있었다.

 

"너 그이야기 아냐?"

 

"응?"

 

"어떤 애가 엄마를 놀라게 해줄려고 냉장고에 숨었데"

 

"그런데?"

 

"그런데 밖에선 열리는 냉장고가 안에선 안열리는 모양이야. 엄마는 아이가 밖에서 길을 잃은 줄알고

밖에서 애를 찾았고  결국 냉장고에 갇혀있었던 아이는 죽었데"

 

친구가 말도안되는 이야기를 한다고 생각했다 . 냉장고 안이라도 금방 나올 수 있었을텐데.

 

그날 방과 후 , 친구들과 집에 가는데 강가에 냉장고가 버려져 있는걸 보았다 . 그 강가는 사람들이 몰래 쓰레기를 버리는 곳으로 유명한 곳이였다.

 

냉장고를 보니 문득 친구가 해준 이야기가 생각났고 정말 냉장고 안에선 문을 열수없는지 궁금했다.

 

결국 궁금했던 난 냉장고안에 들어갔고 정말 나오지못해서 친구들이 꺼내주었다.

 

전 얼굴이 창백해졌고 , 제가 나온 냉장고와 가장 멀리 떨어진 곳으로 도망갔다 .

 

놀란 친구들은 소년을 따라갔는데 , 한참 달려 강가에서 벗어 나서야 소년은 숨을 고르며 말했다.

 

"이상해, 너희 못봤냐? 냉장고에 나말고 한명 더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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