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잠을 잘 설치는 편이였습니다.
그 날도 잠을 자다가 새벽에 깼는데, 안방에서 손톱을 깎는 소리가들리더라구요
그 날은 아버지께서 출장을 가셨었고 , 안방에는 어머니만 계셨는데 어머니는 평소에
밤에 손톱을 깎으면안된다는 미신을 항상 얘기하시던터라 이상하다는걸 느꼈습니다.
더 이상한 건 손톱을 깎는 소리가 굉장히 오래 들리더라구요.
분명 시간상으로는 열손톱을 다 깎고도 남을시간인데말이죠.
그소리가 계속 신경에 거슬려 잠을 못자다가 물이라도 마시자는 생각에 거실로 나왔습니다.
물을 마시고 돌아오면서 안방을 보니 어머니는 책상밑에서 쭈그리고앉은자세로 등을 돌린 채 손톱을 깎고 계시더라구요.
"엄마 ~ 거기서 뭐해?"
안방에 가면서 물어보는데 문득 침대를 보니 어머니가 누워계시더라구요.
너무놀라서 일단 불을 켜보니 책상 밑에 있던 그사람은 어느새 사라졌더라구요.
온 몸에 소름 돋아 엄마 옆에 가서 누웠습니다. 그리곤 불을 다시 끄고 자려는데 소리가들리더라구요.
딱. 딱. 딱. 딱. 딱.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조회 수 | 추천 수 |
|---|---|---|---|---|---|
| 13058 | 사건/사고 | 한국 광주 실화 (미제사건) - 광주 대인동 식당주인 살인사건 (장도리 살인사건)2 | skadnfl | 1377 | 2 |
| 13057 | 실화 | 한가족 몰살된 집 청소해본.ssul | 아리가리똥 | 2651 | 1 |
| 13056 | 실화 | 한가족 몰살된 집 청소해본.ssul1 |  김스포츠 | 4408 | 1 |
| 13055 | 2CH | 한 해가 지나갈 때 자신의 모습을 보면 안 된다.1 | 화성인잼 | 917 | 1 |
| 13054 | 2CH | 한 해가 지나갈 때 자신의 모습을 보면 안 된다.1 |  핸썸걸 | 1082 | 1 |
| 13053 | 혐오 | 한 자취생의 도배1 |  오바쟁이 | 2411 | 1 |
| 13052 | 실화 | 한 육신에 깃든 두 영혼2 |  아이돌공작 | 1316 | 1 |
| 13051 | 혐오 | 한 순간에 인생을 절망으로 바꾼 약 한 알2 | 오바쟁이 | 1980 | 0 |
| 13050 | 단편 | 한 분 더 타실 수 있습니다3 | 도비는자유에오 | 606 | 1 |
| 13049 | 실화 | 한 밤의 빛1 |  휘파람파람파람 | 1113 | 1 |
| 13048 | 단편 | 한 밤의 방문자1 |  도나짜응 | 850 | 1 |
| 13047 | 2CH | 한 밤의 드라이브1 | 앙기모찌주는나무 | 717 | 1 |
| 13046 | 실화 | 한 밤의 국도1 |  ILOVEMUSIC | 730 | 1 |
| 13045 | 실화 | 한 밤의 국도 | 여고생너무해ᕙ(•̀‸•́‶)ᕗ | 673 | 0 |
| 13044 | 실화 | 한 밤 중의 빛3 | 금강촹퐈 | 638 | 1 |
| 13043 | 실화 | 한 맺힌 쌍둥이 엄마2 |  엉덩일흔드록봐 | 1060 | 1 |
| 13042 | 미스테리 | 한 때 충격적이었던 기괴한 영상과 미스테리한 사건들 | 도요미스테리 | 932 | 0 |
| 13041 | 실화 | 한 때 열풍이었던 '나홀로숨바꼭질(혼숨)'에 대해 반박합니다 | 내아이디는강남미친년 | 1156 | 1 |
| 13040 | 실화 | 한 꼬마아이2 |  라면먹고갈래? | 816 | 1 |
| 13039 | 실화 | 한 꼬마아이2 | 라면먹고갈래? | 979 | 2 |
그럼..누가....
ㄷㄷ
잘 보고 갑니다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