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귀신을 자주보는 친구가 있었어요.
가끔 그 친구의 이야기를 듣고는했는데, 그 친구는 다른아이들보다 가위도 되게 자주 눌리더라구요.
그러던 어느 날, 꿈에서 자기를 둘러싼 모든사람들이 끊임없이 수근수근 거렸데요.
슬쩍 눈을 떠 보니 형체는 잘 알아볼수 없는 사람같은 형체만 보이고 그 수많은 것들이 자기 주위를 돌며
수근수근 거리는 소리밖에안들렸다고합니다.
근데 그 수근거리는 소리사이로 규칙적으로 들리는소리.
쿵 쿵 쿵-
쿵 쿵 쿵-
그래서 그 형체들 사이로 무슨소린가 싶어서 소리 쪽을 쳐다보니 목이 아주 긴 검은색 옷을 입은 남자가 방으로 들어오려하고 있었고,
목이 워낙 길다보니 반복해서 쿵 쿵 쿵 하는 소리와함께 부딪히고있더라구요.
근데 왜 여러분 그런 기억있으시죠? 꿈인데 꿈인걸 아는 그런 꿈.
순간 저는 꿈에서 꿈이란걸 깨달았고 ,저도모르게 이야기했어요.
"뭐야 또 악몽이네"
그 순간 형체가 사라지더니 그 남자의 목이 90도로 딱 꺾이더니 자신에게 빠른속도로 달려왔다고해요.
잘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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