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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블러드 제페쉬 백작

Lkkkll2022.09.20 04:28조회 수 1225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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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의 다른 이름인 쩨페쉬(혹은 테페스)는 꼬챙이로 꿰는 자를 의미한다. 

블라드는 자신의 적을 꼬챙이로 꿰어 죽이곤 했기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이러한 꼬챙이로 꿰는 

형벌은 무척이나 끔찍한 형벌이었다. 이것은 한쪽 끝이 날카롭게 깎이고 기름이 발라진 긴 나무 

꼬챙이에 희생자를 꿰어서, 그 즉시 죽지 못하도록 한 형벌이었다. 의심많은 아내와 난잡한 여성

은 그들의 성적 기관이 잘려나가고, 산 채로 피부가 벗겨 진 채 대중 앞에 공개되었다. 드라큘라

는 특히 땅에 박힌 여러 개의 꼬챙이에 수많은 사람들을 한번에 처형하는 방식을 선호했다. 그들

이 꼬챙이에 꿰인 채 공중에 있는 동안, 몸무게는 점점 그들의 몸을 아래로 끌어 내리게 되며, 그

러면서 그들의 내장을 찌르게 되는 방식이었다. 이러한 끔찍한 광경을 더 잘 즐기기 위해, 드라

큘라는 종종 그들의 광경을 보면서 만찬을 준비시켰고, 그것을 바로 그들 앞에 놓고 먹고 마셨

다. 드라큘라의 성은 왈라키아에 북쪽에 있는 티르고비스트라는 마을에 있었다. 블라드 드라큘

라는 1476년에 죽었다. 몇몇 소문에서는 그가 투르크인으로 변장하고 있다가 살해당했다고도 했

다. 승리가 가까와 오자 그는 흥분을 참지 못하고 가까운 언덕으로 가서 그 광경을 보고자 했다

가, 그만 터키 군으로 오인되어 자기의 병졸들에게 살해당했다는 것이다. 그의 무덤은 1931년에 

열렸지만, 거기에선 심하게 훼손된 유골, 황금 왕관, 서펜트 장식이 달린 목걸이 하나 그리고 반

지와 붉은 실크 의복 조각만이 발견되었다. 아쉽게도 모든 그의 유물들은 그것이 보관되어 있던 

뷰쿠레슈티의 역사 박물관에서 도난당해 버렸다. 

수십 세기 동안 이 세계에는 수많은 벰파이어와 비슷한 생명체들의 이야기가 있어 왔다. 다음에

서 우리는 세계 각지에서 어떠한 이야기가 퍼져 왔는지를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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