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엄마 친구의 실화

욕설왕머더뻐킹2024.01.18 15:53조회 수 233추천 수 2댓글 2

    • 글자 크기


공포실화 스페셜

친구 어머님의 실화

제친구 어머님의 아버님

그러니까 즉 제 친구의 외할아버지가 오랫동안 병에 시달리시다가

돌아가시고 장례를 치른날이였어요

무덤에 할아버님을 묻고 집에 와서 다들 쉬고있는데

친구 어머님께서 몸좀씻어야지..하면서 세면장을 가셨는데

그곳에서 돌아가신 할아버님이 막 세수를 하고계신거에요

친구 어머님은 너무 놀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정신이 혼미해지시면서 막 우시더래요

그냥 막 눈물만 뚝뚝흘리고 계신거에요

근데 때마침 세면장쪽 지나가시던 고모께서 그장면을 보시더니

"너 왜그래 무슨일이야??"

물으시는데 친구 어머님이 주저앉으시면서 "저기 아버지 아버지 아버지"

이렇게만 말씀하시더래요

그러자 고모가

"아버지 여기계세요??여기서 이러시면 자식들힘들어요 이제 좋은곳으로 가셔야죠"

말씀하셨데요

그리고 몇분후에 친구어머님이 정신차리시더니 하시는말씀이

고모되시는분이 "아버지 여기계세요??여기서 이러시면 자식들힘들어요 이제 좋은곳으로 가셔야죠"

이렇게 말씀하시니까 아버님께서

"내가 가기전에 말끔한 모습으로 너네 한번봐야하지 않겠니.."하시면서 미소를 지으시고 사라지셨다고 하시네요



    • 글자 크기
댓글 2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934 실화 초4때 집보다 겪은일3 title: 잉여킹조선왕조씰룩쎌룩 6313 2
1933 실화 꿈의 관리실가는법2 title: 투츠키7이번주로또1등내꺼 6126 2
1932 실화 밤만되면 귀신이 찾아온썰3 title: 투츠키7이번주로또1등내꺼 8907 2
1931 실화 내 목소리를 흉내내서 집으로 들어오려던 그것2 Agnet 10111 2
1930 실화 니 새끼들까지 죽여버리기 전에 따라와 이년아2 Agnet 10207 2
1929 실화 물밑의 잡아 당기는 손2 Agnet 10118 2
1928 실화 기묘한 날2 Agnet 10162 2
1927 실화 군대에서 있었던, 밋밋하지만 실제로 겪은 썰2 Agnet 10566 2
1926 실화 모르는 사람을 차에 태우지 마라.3 Agnet 14775 2
1925 실화 이웃집 여자2 우다 6676 2
1924 실화 근무중 실화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8748 2
1923 실화 증조 할아버지1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8713 2
1922 실화 수호령? 수호견?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8830 2
1921 실화 모텔에서 귀신목소리를 들었습니다.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110 2
1920 실화 냉장고수리기사입니다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249 2
1919 실화 개복치2 title: 다이아10개나의라임오지는나무 9238 2
1918 실화 이사 간 집의 누군가(실화)2 돈들어손내놔 108 2
1917 실화 어머니한테 들은 이야기1 돈들어손내놔 133 2
1916 실화 할머니1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04 2
1915 실화 담배한갑2 title: 고양이3티끌모아티끌 175 2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