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teaparty] 자자... 실화입니다~*

title: 그랜드마스터 딱2개ILOVEMUSIC2014.12.16 06:58조회 수 874추천 수 1댓글 4

    • 글자 크기


별로 긴 얘기 아니니.. 읽어주세효~*



=-------------------------------------=


어머니께서 꿈을 꾸셨습니다.


어딘가 나가셨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꿈이였는데

집 바로 문앞 계단에서 굴러떨어졌답니다. 물론 꿈에서 말이죠.

그래서 막 아파하고 있었는데. 계단위에서 하얀 얼굴의 꼬마 두명이..

마구 아쉬워하면서 이런말을 했대효..

'아.. 아쉽다.. 더 크게 다칠수 있었는데..'

그리고 신기하게도 그날 학교에서 누나의 다리가 부러졌답니다.

너무도 이상했지효..



그리고 정확히 한달뒤..

집에 불이났어효..

집이 홀라당 타버리는 일이 있었죠..

동네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우리집 불을 끄고 있는데..


이상하게 어머니는 멍하니 지붕위를 쳐다보고만있었어효..




나중에나중에 몇일 뒤에 제가 물어봤어효..

엄마 그때 왜 불 안끄고 지붕만 쳐다봤냐고.

그랬더니 어머니께서 하신 말씀이...

.
.
.
.
.
.
.
.
.
.
.
.
.
.
.
.
.
.
.
.
.
.
.
.



'지붕위에 하얀 얼굴을 한 꼬마 두명이 박수를 치면서 기뻐하더라....'


    • 글자 크기
댓글 4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13949 실화 상주할머니7 title: 병아리커피우유 5567 14
13948 실화 상주할머니3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17 13
13947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5화2 개팬더 1202 11
13946 실화 왜 없지?7 개팬더 2581 11
13945 실화 귀신은 있다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524 10
13944 실화 사람이 살 수 없는 집 -마지막 글-7 개팬더 1476 10
13943 실화 추천)상주할머니2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457 10
13942 실화 상주 할머니46 title: 병아리커피우유 2058 10
13941 기묘한 교도소에서 생긴 일3 싸랑해여 7118 9
13940 실화 여자친구를 기다리다..7 사나사랑 2392 9
13939 실화 어릴적 들은 제사에 얽힌 이야기8 헤르르르트 5082 9
13938 실화 귀신썰 첫번째21 형슈뉴 8337 9
13937 실화 공포의 북문. 충격 실화 써봅니다.8 형슈뉴 4742 9
13936 실화 추천)상주 할머니55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6 9
13935 실화 가져와선 안될물건4 title: 병아리커피우유 3368 8
13934 실화 검은고양yee12 title: 병아리커피우유 1901 8
13933 2CH 6.25전쟁 라디오 괴담6 title: 잉여킹아리수드라 3392 8
13932 기묘한 [기묘한 이야기] 지옥은 만원9 title: 보노보노김스포츠 3674 8
13931 사건/사고 일베충 ** 레전드.17 title: 하트햄찌녀 3285 8
13930 실화 [미스테리] 졸리기 전에 귀신 썰 모듬18 형슈뉴 7666 8
첨부 (0)
로그인

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