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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 꿈 얘

title: 두두두두두ㅜㄷ두성인메뉴관리자2014.12.29 12:03조회 수 854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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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꿈얘기를 쓰려합니다.

이 꿈을꾼지 몇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 뚜렷하게 생각나는 꿈입니다..




그럼 이제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편의상 반말을 사용하겠습니다)









------------------------------------------------------








그 날. 평상시와 다름없는 하루의생활을 끝내고

잠자리에 들었어.






어렴풋이 눈이 감긴다고 느낄 무렵

난 꿈 속에서 다시 눈을뜨게 되었는데,






꿈을 꾸면 자신의 몸을 자신의 의지대로 움직여지지 않듯 






그 꿈속의 나또한 나의 몸을 마음대로 움직일수 없었어







꿈속 침대위에서 눈을 뜬 나는 몸을 천천히 일으켰지

그리고는 일어나서 몇걸음 앞의 거리에있는 

책상앞으로 걸어갔어










그리고는 책상을 바라보기 시작하더라?








책상위에는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어.


평소 정리하기를 매우 귀찮아하던 나라서 그 모습이

어색하지 않았지.








책상위에는 눈에익은 책들과 필통 그리고 스탠드사진액자가

있었는데







그 사진액자는 현실의 내 방 책상위에도 올려져있는

물건으로, 유치원 다닐때 실로폰을 치는 내모습이 

담겨있는거였어.








그 액자의 재질은 표면이 매끄러운 투명 플라스틱으로

얼굴을 가까이하면 얼굴이 살짝 비쳐지는 그런거였거든








꿈속의 나는 그 액자를 바라보고있는거야.







액자를 바라보는 내모습이 액자에 그대로 비쳐보였어

나는 분명 무표정을 하고있었지.








무표정을 하고 액자를 보고있는데.








갑자기 액자에 비친 내 모습이 

이상해지더라고









입이 기이할정도로 크게, 정말크게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






난 분명 무표정으로 사진을 보고있는데

그 액자에 비친 내모습이 정말 미친듯이 섬뜩했어








입이 아주크게 벌어진 내모습은 마치 내가 

자기 모습을보고있는걸 안다는듯 








날 뚫어지게 쳐다보고있는듯한 느낌마저들더라고..









그리고는 정자세로 바라보고있는 나와달리


갑자기 양팔을 미친듯이 주위로 흔들기 시작했어








너무나도 무서워 숨이막혀올 무렵








나는 식은땀을 잔뜩흘린체로 내침대위에서

눈을떴어..









어떤 다른형태가 아닌, '내모습'이 기이하게 변하는모습이

나로써는 큰 충격이 아닐수가 없었던거야

...............................................













나의 꿈얘기 끝.


(무서우셨다면 흔적남겨주세요(추천 꾹)

다른 경험담도 올려드릴께요ㅋ)



내이름은 손날두

호날두 동생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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