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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그냥, 저한테 있었던 이야기 입니다 - 마지막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4.09.18 02:59조회 수 2085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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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렌만에 들어왔어요ㅠㅠ

몇일만이네요,

사실 제가 조금 많이 아팠어요ㅠㅠ

 

 

 

감기몸살도 점점 심해졌었고,

지금도 사실 몸이 말이 아니네요...ㅠㅠ

새벽에 응급실 실려갔다가....

하루종일 자고 막 그래서 방금 깨자마자,

판드러와서 글써요....

 

 

 

아무래도 오늘글이 마지막이 될꺼 갔네요,ㅠㅠㅠ

 

 

 

 

 

 

화요일날 응급실실려가서 주사맞으면서 자고

토하고 자고 토하고 그러다가,

결국 안정제맞고 잤어요..........ㅜㅜㅜ

 

 

 

 

 

안정제맞고 자는데 또 꿈을 꿨어요...ㅠㅠ

 

 

 

근데 글을 쓰면 안될꺼 같은 꿈이여서,

아무래도 글 못쓸꺼 같아요...ㅠㅠㅠㅠ

 

 

 

 

꿈내용은.....

 

 

 

제가 그날도 변함없이 판에 글을 쓰는데,

제가 제가 아닌거에요...ㅠㅠㅠㅠ

막 눈이 씨뻘겋게 되서는,ㅠㅠㅠㅠ

 

 

 

 

판글쓰는데에가...

 

 

 

 

죽여버릴꺼야, 죽여버릴꺼야 라는 글을

빨간색으로 계속 반복해서 쓰고 있는거에요....

 

 

 

 

근데 눈은 저희 가족들을 보면서

손은 계속 글을 쓰는거에요........ㅠㅠㅠ

 

 

 

그리고 저희오빠가 방으로 들어와서

머하냐고 물어보는데,

 

 

 

죽여버릴꺼라고 너말야 너 죽여버릴꺼야

 

 

라고 오빠한테 얘기하면서,

 

 

 

여기 보이지? 죽여버릴꺼야 너라고 너 죽여버릴꺼야

 

 

 

이렇게 얘기하는거에요............

 

 

 

 

그리고 꿈에서 깻습니다.....ㅠㅠ

식은땀이 줄줄 흐르고 아파서 악몽을 꿨나보다 하고 말았는데,

 

 

 

 

목요일날 오빠가 교통사고랑 심하게는 아닌데,

조금 다쳤어요, 갑자기 택시가 오빠한테

돌진한거에요............

다행이 오빠가 잘 피해서 그냥 살짝 부디치는 정도 였는데..........

 

 

 

 

그날 조카가 뜨거운거에 손을 듸었고,

엄마랑 저랑 언니랑 음식하다가,

언니가 기름이 뛰어서 발에 화상을 입었구요....ㅠㅠ

 

 

 

 

더이상 글을 쓰지말라는거 같아요...........ㅠㅠㅠ

 

 

 

 

제글 재미있게 읽어주시던 분들에게 너무너무 죄송해요...ㅠㅠㅠ

가족들한테 혹시라도 나쁜일 생길까봐

더이상 안되겠어요........ㅠㅠ

 

 

 

 

그럼 지금까지 제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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