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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초자연]주술사 대표적 술법, 사술과 요술

엉덩일은드록봐2015.01.28 08:09조회 수 106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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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창밖을 보니 비가 내리네요,

작업 일로 남게된 회사에서

한 밤중에 비내리는 야경..괜찮 답니다.

아니 어쩔땐 한 낮보다 조용하고

생각할수 있어 더 좋기도 하지요.

 

글고 보니, 며칠 전 점심때,

아는 지인들과 나누던 이야기가 생각납니다.

 

한 지인의 여중생 딸이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나 봅니다.

그런데 그들 부부는 요즘 보통인 모두 직장인들이라

그런 딸을 세심히 보살피지 못했나 봅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지인 아내가 딸의 방에서

딸이 계속 무엇인가 중얼대며

팬으로 노트를 북북 그어대더 랍니다.

 

너무나 놀라 항급히 딸에게 다가가 보니,

그 노트에 조잡한 그림들의 사람 모습들이 그려져있고,

그 딸이 그 그림들의 사람들을 그어 대며

'죽어', '죽어'..를 주문처럼 중얼되었다 합니다.

 

후에 알게 된 것은

그 그림들의 사람들은 같은 반 괴롭히는 친구들

를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이것은 괴롭힘을 당한 그 딸, 스스로가

가해자들에 보복위해 만들어낸 주술이라

할수 있습니다.

 

 

이처럼 인간들은 보복이나 사람에게 해를 입히기 위해

선사시대부터 주술을 사용해 왔습니다.

 

그런데, 이런 주술은 크게 두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그것들은 사술(邪術),  요술(妖術)이라 합니다.

 

흔히 요술은 작은 마법술처럼 여겨지지만(특히 국내에서)
실제론 사술보다 더 사악한 술법이 요술입니다.

사술사는 개인을 타켓으로 하는 주술인데 반해

요술사는 집단이나 단체 전부를 상대로 하는 주술입니다.

 

보통 이런 주술을 부리는 자들을 주술자(또는 주술사)라 부른데,

그처럼 사술사, 요술사로 불리워 집니다.

 

예들 들어

어떤 가족이나 또는 마을, 심지어 회사나 기업 등을

목표로 주술을 행사하는 것이 요술인 것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사악한 주술 요술을

국내에 앙증맞은 마법처럼 여겨진 것은

아마도 국내 번역물들이 요술쟁이.. 등

재미있게 표현한 미디어들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자, 그러면 그 대표적 주술 술법들을 보면,

 

저주(사술);

저주 상대자의 머리카락, 손톱, 정액, 피 등을 가져다

주술자의 분뇨로 더럽힌후,

칼이나 못 등에 묻혀 갖다 두면

상대는 그것에 닿아 저주를 받게 된다.

 

이는 가장 일반적 주술 방법으로

저주라는 단어가 일반명사처럼 사용되었다.

 

무피촉(피할수 없는 화살);

이는 죽은 시체의 뼈로 화살을 만들고,

머리카락, 옷 자락, 새 깃털, 곤충 날개 등을 붙인다.

- 새 깃털 중 까마귀가 주로 사용됬는데,

그것은 까마귀가 저승 안내자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그 화살은 어떤 상황에도 상대의 명중에 생명을

빼앗간다고 한다.

 

사령(요술);

이는 죽은 영(즉 사령)을 불러내거나

받쳐진 제물의 영을 불러내,

저주하고 하는 집단이나 마을에 주술을 걸게 한다.

 

대표적 예로,

저주하고자 하는 마을 우물에 그 주술을 걸면,

그 물을 마신 사람들은 정신이 혼미해지거나

신경쇠약 걸릴 수 있고,

더 나아가 미쳐 자살 등을 하게 된다고 한다.

 

위의 예는 대표적인 것들이며

그외 많은 주술방법들이 있다.

특히, 알려진  찌푸라기나 진흙 인형 주술 역시

이런 주술의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상대에 해를 입히는 주술은

현대에 들어와 세계에서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일부지역들에서 남아있고

현대 국가라는 미국(아메리카 인디안)이나 

일본에서도 남아 있다.

 

어쩌면, 지금도 간혹 국내 요지에 발견되는

일제 시대 말뚝 역시

이런 주술?에 하나라 할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집단인 국가를 타켓으로 요술로 말이다. 

 

-.-


출처:http://blog.naver.com/paust21/50145265624


엉덩일은드록봐 (비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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