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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 한국 역사속 미스테리 -

미숫갈후2015.02.17 21:24조회 수 1747추천 수 1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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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의 역사속 미스테리 편을 포스팅 할꺼에요~!!

저는 이런걸 보면 우리나라가 인종적으로 머리가 총명한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상님들 너무너무 똑똑하심..!!!

우리 민족은 정말 대단한 민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사는데,

알면 알수록 감탄하게 되는 우리의 역사!


3탄에 걸쳐 포스팅 하도록 할게요!

조금 길더라도 흥미롭게 봐주세욤^^









 


1. 고대 왕국 가야와 아유타국의 미스테리


삼국유 사에서는 아유타국을 인도의 고대왕국 이라고 밝히고 있고 아유타는 인도 이름으로는 아요디아 입니다.

아유타국은 주위가 5천여 리, 나라의 왕도는 20여 리의 성으로 둘러 싸여 있으며 곡식과 과일이 풍성하고

풀과 꽃들이 우거져 무성하였습니다.

그리고 기후가 화창하고 사람들의 풍습이 착하고 온순해 학예에 부지헌 했다고 합니다.

이 나라의 영향력이 한 때는 인도 전역뿐 아니라 동남아시아 일대까지 미쳤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먼 곳에서 가락국까지 올 수 있었을까요?

서기 1세기 무렵에 바다는 그렇게 두렵기만 한 존재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대륙의 연안을 따라 바닷길로 이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 허황옥이 인도를 출발하던 음력 5월에는 인도와 한반도를 잇는 해로는 바람과 해류가 북으로 올라가는 기간입니다. 즉 그 바람은 계절풍이고 해류는 리만해류입니다. 그래서 어떤 큰 이상기류를 가진 태풍만 만나지 않는다면 배가 무사해 항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허왕후가 인도의 아요디아에서 무작정 가락국에 와서 곧바로 왕후가 될 수 있었느냐는 의문이 생깁니다.

아무런 사전교섭 없이 바로 왕후가 됐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지적입니다. 뭔가 그 전부터 이 두나라간에 수많은 교섭이나 왕래가 있었기에 두 왕실의 합의에 의해 결혼이 성사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또 한가지 주목되는 것은 김수로 왕이 죽고 난 후 가락국과 아유타국과의 교류가 갑자기 끊기게 된 점 입니다.


가락태조왕릉 중수비에 있는 이수는 우리나라 그 어느 비각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문양을 수놓고 있는데

태양빛 같기도 한 게 중앙에 있고 그 주위에는 이상한 형체의 동물같은 것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이것은 인도 아요디아의 태양왕조를 상징하는 붉은 바탕에 흰색의 깃발에 그려진 문양과 똑같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 수로왕릉 납릉 정문에 있는 신어상인데 이 상은 인도 아요디아의 관공서와 성문 그리고 저택 등에 조각된 것과 똑같은 모양 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흔적들은 황하문명권의 일부로만 인식되어 오던 우리의 역사가 실제로는 인도의 문명까지 흡수하면서 발전 해 왔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2. 첨성대






경주시 인왕동에 자리잡은 국보 제 31호 첨성대.

동양에서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알려져 있습니다.

삼국유사에 의하면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이라고 합니다.

첨성대의 용도에 대한 여러 학설이 제기 되었지만 현재는 천문대라는 설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첨성대에서 어떤 방법으로 별을 관측하였는지는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현재로는 알 수 없습니다.


첨성대가 해 그림자 길이를 재기 위한 규표로서의 용도였다는 주장도 있었고,

정교한 기하학적 구조로부터 수학적인 비례 등을 나타내기 위한 수학적 상징물로 봐야 한다는 의견도 등장합니다.

선덕여왕이 은밀하게 신하들을 만나던 장소라는 주장과 외계인이 남겨놓은 기념비 라는 주장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첨성대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열띤 논쟁을 불러 일으켰으나 아직 어떠한 합의점에 도달하지는 못했습니다.

다만 원래 제단이 있었던 자리에 첨성대가 있었다는 점이나 신라의 천문관측 기록 등으로 미루어 보아 첨성대는 천문관측 외에도 종교적인 의식을 치르던 곳이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현대적인 의미의 천문대와는 다른 성격의 건축물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오랜 세월 모진 비바람을 견디고 그 자리를 지켜온 첨성대는 역학적 안정성, 미학적 곡선미 등을 두루 갖춘 온 세계의 소중한 문화 유산으로써 그 속에 담긴 의미를 풀어 나가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 아닌가 싶어요.

첨성대를 보존하기 위한 정밀조사와 첨성대의 건립배경을 규명하기 위한 적극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3. 운주와 와불과 천불천탑


운주사 하면 천개의 불상과 천개의 탑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는데 석탑과 석불을 합쳐 100여개 남짓밖에 안 될까 하는 의문이 생깁니다. 아마도 11세기 초반 운주사 창건 이후 수많은 전란과 재난에 의해 사라진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80년대만 해도 이 운주사 돌탑과 돌부처 바로 앞까지 논밭이 있어서 이곳이 훼손될 수 밖에 없었음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이 인근의 노인들에 의하면 인근 마을 사람들 중에 자기 집으 고치거나 새로 지을 때 이곳 돌부처와 돌탑을 가져다 쓰지 않은 사람이 없다고 할 정도이니 옛기록이 그저 허황된 것만은 아닌 듯 합니다.



운주사에는 천개의 불상과 천개의 탑이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현재 석탑은 모양을 제대로 갖춘것이 18기 가량 밖에 남아 있지 않습니다.

운주사 입구에 보이는 구층석탑, 칠층석탑, 특이하게 생긴 원형다층석탑, 원형석탑, 오층석탐, 원구형석탑 등이 있습니다.

이 석탑들은 몇가지 형식을 취하고 있는데 먼저 전형적인 우리나라 석탑형식으로 탑신과 옥개석이 네모 반긋 한 모양을 이룬것과

탑신이나 옥개석이 원형을 이룬 것, 벽돌로 쌓아서 만들어진 전탑 형식, 지대석 위에 기둥 형태의 거친 석재를 얹어 놓은 형식 등이 있습니다.

운주사의 이 탑들이 이렇게 모양이 제각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운주사는 창건에서 폐사까지 3~4차례의 중수가 있었는데 이 시기마다 새로운 석탑들이 세워지면서 모습이 서로 달라진 것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운주사에 또 하나의 수수께기는 칠성석입니다. 운주사 입구에서 바라보면 운주사 서편 산 중턱에 놓여져 있는 칠성석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일곱 개의 자연석을 원형으로 다듬어 배치했는데 그 모양은 북두칠성의 형태와 똑같습니다.

그래서 운주사는 일반 불교사찰이 아니라 칠성신앙과 관련된 도교사찰이 아닌가 하는 막연한 주장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이 칠성석의 직경, 원반끼리의 중심각, 각 원반 중심간의 거리, 돌의 위치와 두께 들이 현재 북두칠성의 밝기나 위치와 똑같은 비례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칠성석의 이러한 천문학적 가치를 인정하더라도 누가,왜,하필 운주사 서편 산 중턱에 만들었는지, 또 천불천탑과의 관계 등 궁극적이ㄴ 의문에 대한 대답은 할 수 없는 실정 이라고 합니다.








이상~ 한국 역사속 미스테리 였습니다!

신기하지 않나요~?

이 밖에도 우리나라 역사속 많은 미스테리가 있어요!

다음 포스팅때 소개해 드릴게요!!

재밌게 보셨으면 공감 꾹! 눌러주시구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당♡













출처:http://blog.naver.com/cyt8149/220224648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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