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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아파트 엘리베이터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5.03.01 06:11조회 수 772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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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 제가 초등학교 5학년인가 6학년인가 였을때 입니다



제가 겁이 많았습니다



저는 학원에 다니고 있었습니다



보통 학원은 끝나고 오면은 한 밤 10시정도 됩니다



저희집은 아파트 단지 맨 끝에 있습니다 



사람들도 별로 없고 약간 다른곳보다 어두워서 지금도 약간 무섭기도 한 곳입니다



저는 벌벌 떨면서 아파트 현관에 도착하고 엘리베이터 스위치 딱 누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 전등이 꺼졌다 켜졌다 하니까



저는 무서워서 봉산탈춤을 계속 춤을 추며 엘리베이터를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엘리베이터가 와서 얼른 엘리베이터에 탔습니다



저희집이 4층이라서 4층을 누르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엘리베이터에 혼자 타면 거울에 귀신이 나온다는



친구가 해준 이야기가 생각되서 벌벌 떨고있었습니다



그리고 4층에 엘리베이터가 도착하여 내리려고 하는데



엘리베이터는 4층을 무시하며 6층에 올라갔습니다



저는 엘리베이터가 고장이 났나 하고 겁이 덜컥 났습니다



원래 엘리베이터가 도착하면 띵등 소리가 나며 도착음이 울립니다



그런데 소리하나 내지 않고 그냥 엘리베이터 문만 스르르 열리고 있었습니다



저는 순간 온갖 잡생각이 다들며 엘리베이터가 미쳤구나 하며 멍하니 있었습니다



그때 엘리베이터 문이 닫히려고 하자 저는 무서운 생각이 들어 얼른 밖으로 뛰쳐나갔습니다



밖으로 나가면서 닫히려는 엘리베이터 문에 몸을 들이밀고 팔로 문을 밀어가면서 밑으로 내려가며



광란의 질주를 하며 한마리의 새가되어 계단을 무시하며 한번의 점프로 계단 몇개를 뛰어넘으며



4층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현관문에 도착하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문을 열어달라고 소리쳤습니다



그때 허세부리지말라는 형의 말과 함께 문이 열렸습니다



그리고 문을 열어주자마자 집안으로 뛰쳐들어갔습니다



저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흐느끼며 울었습니다



그때이후로 저는 아직도 밤에 엘리베이터를 혼자서 잘 못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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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의 목소리.... (by 좂깞셊욦) 해수욕장이 아닌 바다의 무서움 (by 엉덩일흔드록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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