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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한밤중의 목소리....

title: 투츠키7좂깞셊욦2015.03.01 06:12조회 수 776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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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참을 고민하고 쓰는 글입니다 아.. 아직도 무섭고 떨리네요... 


솔직히 이런거 설마 경험하게 될줄은..ㅠㅠ



얼마 전이었습니다. 전 친구들과 마찬가지로 놀다 집으로 돌아왓죠. 아마 그떄가 저녁 7시쯤이엇죠.



언제나 서든어택을 즐기고 한시간 가량 하고 숙제하러 제방으로 갓죠...



대략 10시정도 숙제 마치고 잠을 청하엿습니다. 제가 좀 일찍자는 편이라;;;



한 2~3시간 잣나??? 아빠는 일이 늦으셔서 집에 늦게 들어오신다고 하셧구....



목이말라 눈을 떠봣더니 새벽 1시 정도쯤 되잇는걸로 기억하네요.. 자나 일어난 턱이라



정신이 몽롱햇죠... 물을 마시러 거실을 가는데 전 솔직히 처음엔 잘못 들은줄 알앗어요...



누군가가.... 어느 한 여자의... 슬픔에도 찬듯한.. 소름끼치게 제 이름을 부르는거에요..



솔직히 잠에서 꺠어난 턱이라 정신이 없엇지만... 순간 소름이 쫙 끼치는걸 느끼고 너무 무서워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거실만 두리번거리고 잇엇죠... 1분 정도 지낫나?? 순간 전 잘못들엇나.. 라고 



생각하고 잠을 자려고 방에 들어가려는 그떄 이번엔 좀더 가깝게... 제이름을 누군가가... 한여자가..,



부르는 거에요 ..... 그순간 정신이 확 꺠고 "엄마??? 엄마지??" 라고 일부로 큰소리로 말햇는데



대답이 없엇어요... ㅠㅠ 이런 두려움 느끼는게 전 처음이라 너무 당황스러워서 공포란걸 새삼스레 느끼고



엄마방으로 뛰어가 엄마를 깨우고 다시 확인하기위해 거실로 갔습니다. 역시나.. 소리는 더이상 나지 않앗고



엄마는 짜증을 부리시며 다시 잠을 청하엿고 전 정말.. 무서워서 형방으로 들어가 같이 잣습니다........



제가 이 경험담을 이웃집 누나한테 용기내어 말해보앗는데... 순간 누나의 얼굴이 굳어지고.. 저한테 정말



진지하게 얘기하더군요... "너 절대로 그 목소리에 응답하지마" 라고.... 제가 "왜" 라고 불어보면.. 이유는 절대로 



안가르쳐주더군요... 그떄 누나의 모습 전 아직도 생생히 기억하구요 ... 그후론 한 일주일 가량 형이랑 같이 잣습



니다... 몇일 가니깐 더이상 안들리더군요...ㅠ 제가 처음으로 격엇던 공포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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