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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봉고차 실화라 조낸소름

title: 투츠키7엉덩일흔드록봐2015.03.01 06:16조회 수 1409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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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학생이다..







여고에 다니는 성실한 여학생..




매일 매일



일찍 학교에가 공부를 하는 ..

그런 성실한 여고생이다..


학교가 끝난 뒤..



여느때와 다름없이 버스에 탔다..




버스 안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



내가 타는 곳이 처음 출발하는 곳에서 별로 안떨어지는 곳이라





별로 ㅇ벗는게 당연하다..



20분이 정도 지나고..




버스는 어느새 만원이 되어 있었다..


[치익.....]

앞문에서 문이 열리고 할머니가 들어와 내 옆에서 일어서서 기다리신다..




나는 착한 학생이기 때문에 당연히 할머니에게 양보를 하려고했다.

"할머니 여기 앉으세요."




내가 일어서려는 찰나 할머니는 손으로 내 움직임을 저지하며 말했다.

"괜찮아.. 거기 그냥 앉게.. 좀있으면 내리는데 뭘"


"그래도.. 앉으세요.. 힘드실텐데.."





할머니는 끝끝내 안앉겠다며 끝까지 일어서 계셨다.

그때 할머니가 말했다.




" 아이고! 요즘 젊은 것들은 예의를 몰라..쯧쯧 노인이 이렇게



일어서 있는데 양보는커녕 자는척이나 하고 말이야"

어이가 없었다.



분명히 양보해준다고 했는데도.. 끝까지 버틸때는 언제고..?


"자는 척이라뇨..! 분명히 양보해드린다고 했잖아요!"



"아이고.. 말세야 말세.. 젊은것들이 이제 큰소리까지..!"

할머니는 쉬지 않고 계속 나를 비꼬았다.




주위 사람들은 전부다 내가 '예의도 없는 젊은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이 할머니가 정말!"


"이년아 내리자! 내려서 한번 따져보자고!"

"흥! 그러면 내가 무서워 할줄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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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기사의 시점

할머니와 학생이 싸운다..




내 뒷자리에서 싸운터라 할머니와 학생의 음성이 잘 들렸다..





아.. 할머니와 학생이 내려서 싸울려는 듯하다..



할머니가 벨을 누른다..




뒷문을 열어줘야 하는데...



할머니가 내렸다..


학생이 내리려고 한다..





학생이 내리기 전에.




닫아야해!!!!!!!!!!!!



나는 뒷문을 닫았다.



학생이 나에게 화가나 있는 듯 하다




"아저씨 빨리 이문 열어요!"




나는 버스를 그대로 출발했다..

그러고 나서 말했다.





"학생이 내렸으면 납치당했을거야"




"납치요?!?!?!"


내 말이 맞다..





저 학생이 내렸다면 납치당했을게 확실하다..





봉고차가 계속 따라와 있었거든.....



나는 전화기를 들었다.





"거기 ○○경찰서죠?"






경찰에서 조사해본 결과 할머니와 봉고차에 탔던 남자는 같은 한패라는게 밝혀졌다..





더욱 놀라운건 할머니와 남자가 모자[母子]관계라는 거다..





요즘 세상은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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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의 각색이 들어있음..


아무튼 조심합시다

그리고 아이콘 만들어 주실분 구해용 쪽지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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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학교에서... 실화입니다 (by 엉덩일흔드록봐) 그냥주워들은얘기 오싹하네요 (by 엉덩일흔드록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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