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요즘 엽기&호러판은 전성기를 맞아 여러가지 재밋는글들이 많이올라오네요.
내놈의 허접한 글은 ...그저 묻힐뿐....ㅋㅋㅋ ㅠㅠ
그래도 한분이라도 읽어주시고 공감해주신다면 열심히쓰겠습니다!!!
중간에 거의 다썼는데 글이날라갔....ㅡㅡ
1편에서 말씀드렸듯이 2편에서는 여러분에게 공허함과 허무함, 그리고 긴 여운을 남겨드릴까합니다.
물론, 안그러신분들도 많겠지만요...ㅠㅠ
그럼 start~!!
사진은 많고 글은적으니 천천히
집중하시면서 보셔야 여운이진합니다
#당신은존재하나요?
1미터.
사람들의 일반적인 스케일이죠.
10월의 따뜻한 날 한 남자가 공원에서 낮잠을 자고 있습다.
그의 곁에는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군요.
이 사진의 작은 사각형 안의 공간이 다음 사진 내용이 되는겁니다.
"인간은 모든것의 척도이다."
소피스트였던 프로타고라스의 말을 인용하며, 인간에서부터 시작해봅니다.
이 그림을 잘 기억해주세요.
10센티미터.
더 조밀한 비율입니다.
이 사진은 손등을 조금 확대해서 보여준 그림입니다.
1센티미터
손등의 그림을 더 확대한 모습이죠.
손등의 주름은 그만큼 손이 유연성이 있다는걸 의미한답니다.
0.1밀리미터.
머나먼 별이 익숙하지 않은것처럼,
우리의 몸이라고 해도 이렇게 확대된 부분은 익숙하지가 않군요.
0.01밀리미터
하얀 림프구 세포입니다.
1마이크로미터.
세포의 핵으로 들어가는겁니다.
1000 옹스트롬. (0.1마이크로미터 , 0.0000001미터)
기다란 분자 구조가 얽히고 섥혀서 세밀한 DNA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DNA구조는 모든 세포 내의 핵에 존재합니다
10 옹스트롬
분자단위의 스케일입니다.
0.1옹스트롬
탄소원자입니다.
1 피코미터 (0.000000000001미터)
원자의 핵.
인간으로부터 다시 시작해봅시다.
10미터.
남자와 여자가 같이 공원에 소풍을 온 그림이죠.
100미터.
고속도로와 부두가 보이네요.
10킬로미터.
도시의 중심도 보이고, 여러가지가 보이는군요. 모든것이 나타납니다.
시카고의 거대도시 영역입니다. 더불어 호수의 끝이죠.
푸른 하늘과 하얀 구름, 어두운 바다. 갈색의 땅. 동쪽으로 도는 지구.
1967년이 되서야 인간은 지구를 지구 밖에서 관찰할 수 있게 되었지요.
100만 킬로미터.
달의 궤도입니다.
1000만 킬로미터.
지구가 태양을 도는 궤도입니다.
태양계입니다. 다른 행성들은 잘 보이지 않지만
태양 하나는 참 잘 보이네요. 멀리 목성이 궤도가 보입니다.
100억 킬로미터.
태양계 행성들 보일건 다 보입니다.
1조 킬로미터.
오직 태양만이 보입니다.
10조 킬로미터 (대략 1광년)
빛의속도로 1년을 여행해야 갈 수 있는 거리인 1광년입니다.
10광년 (3파섹)
100광년
참 넓기도 한 우주~
1000광년
슬슬 은하의 윤곽이 드러납니다.
커다란 별들도 전체적으로 봤을땐 작은 입자같군요..
하나의 구름처럼 된 듯한 모양입니다.
..
더 넓게..
그렇게 거대한 은하도 하나의 점으로..
1억 광년
우리 은하가 겨우 보이는군요..
10억 광년
대부분의 공간이 이렇게 비어있는것처럼 보입니다..
우주의크기는 150억광년 그이상..
그속에 지구의 모래알수보다 많은 행성과 은하...
그속에 0.0000000000000001% 의
질량조차 차지하지못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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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존재한다할수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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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존재하나요???
이런 막대한 공허함과 허무함으로인해 천문학자들의 자살률이 굉장히높습니다. 다들 알고계셨는지요..?
다음 3편에선 더욱더 흥미롭게 달의 엄청난 비밀에대해 알려드릴까합니다.
추천,댓글이 저에게 힘이됩니다!!
댓글좀많이달아주세요 ㅠㅠ
다음글기다리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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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쟁이
라면먹고갈래?
변에서온그대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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