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혐오

세기의 미스터리 인체자연발화

형슈뉴2014.09.28 07:00조회 수 1662추천 수 2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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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닭가슴입니다 ^^

 

오늘은 하루종일 우중충하네요

 

이런날일수록 공포를 즐기기에는 더할나위없이 좋죠ㅋㅋ

 

 

자 오늘 주제는

 

'인체 자연 발화' 입니다.

 

 

 

인체 자연 발화(人體自然發火)는 살아있는 인간의 신체가 뚜렷한 외부 발화 원인이 없이 연소하는 현상

 

을 말한다. 인체 자연 발화의 원인에 대해서는 많은 추측과 논란이 있다. 일부에서는 이 현상을 매우 특이

 

하고 현재로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으로 간주하는 반면, 다른 일부는 이 현상의 사례들을 오늘날 일반적

 

으로 인정받는 과학 이론을 통해서 설명하고 이해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전 세계에서 300여 년 동안 200

 

건의 인용된 사례가 있었지만, 이러한 사례의 대부분은 완전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거나 소문에만 의

 

지한 증언을 토대로 만들어진 것이다. 사진으로 증거를 남길 수 있게 된 오늘날에는 많은 사례들의 경우

 

외부적인 발화 원인(대표적으로 담배)이 있었고, 자연발생적으로 일어난 것이 아니라는 주장이 제기되기

 

도 한다. - 위키백과 펌

 

 

 

말그대로 사람 몸이 외부 어떤 자극 없이 저절로 타는걸 말합니다.

 

 

그럼 자세히 들가볼까요?

 

인체자연발화. 전문용어로 SHC(Spontaneous human combustion)라고 합니다.

 

이 현상도 말그대로 미스터리라 수많은 추측과 논란이 있고,

 

경찰, 의사, 연구학자들은 이 현상을 믿지 않으려고 한답니다.

 

 

 

 

 

 

 

 

1951년 7월 1일 밤.

 

미국 플로리다 주에 사는 77세의 메리 리저 부인은 푹신한 안락의자에 몸을 기대어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9시쯤에 집 주인인 팬시 카펜터 부인이 저녁 인사를 하려고

 

잠깐 얼굴을 내밀었다. 이튿날 아침, 카펜터 부인은 연기 냄새 때문에 잠에서 깼다.

 

물 펌프의 과열로 생각한 그녀는 차고로 가서 펌프의 전원을 껐고 8시쯤에

 

리저 부인 앞으로 온 전보 때문에 다시 일어났다. 그것을 들고

 

리저부인의 방으로 건너간 그녀는 깜짝 놀랐다. 문의 손잡이가 엄청나게

 

뜨거워져 있었기 때문이다. 사람들에게 도움을 오쳥했고 그 중 한사람이

 

손잡이에 천을 감고 돌렸다. 방 안에는 검게 타버린 인간의 두개골이 안락의자

 

위에 놓여있었다. 리저부인의 슬리퍼 안에는 발 끝이 남아 있었으며

 

발목까지 완전히 타 있었다.

 

 

 

 

 

 

 

1966년 12월 5일.

 

의사인 벤트리가 자신의 집에서 불타 죽었다. 이상한 것은 벤트리의 몸은 모두

 

가루가 되어있었고, 유일하게 다리 한쪽만 남아있었다. 더 이상한것은

 

신발은 조금도 타지 않았다는 점이다.

 

 

 

 

 

 

 

 

 

 

 

 

 

 

 

 

 

※헬렌 콘웨이라는 51세 여성은 인체발화 현상의 피해자입니다. 줄담배를 피우던 그녀는

 

그날 손녀에게 담배 심부름을 시켰습니다. 가까운 곳이라 심부름 하는데 3분밖에

 

걸리지 않았죠. 할머니의 방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발견한 이웃주민은 손녀에게

 

알렸고 곧바로 손녀는 소방서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인근 소방서에서 현장까지 걸린시간은

 

3분. 하지만 소방관이 방에 들어갔을 때 발견한 것은 재로 변한 시체였습니다.

 

재로 변하기 위한 높은 온도의 열이 있다 했도 단 6분만에 재가 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인체발화의 강도와 빠르기를 나타내주는 사건입니다.

 

 

※1974년 미국 콜로라도주에 사는 로제 베이커는 어느날 오른쪽 다리에서 갑자기

 

연기가 피어오르는 것을 발견해 욕조물에 다리를 담갔고, 연기는 곧 꺼졌다.

 

그러나 그는 몇일 후 의문사 하였다.

 

 

 

음.. 사진엔 딱히 설명이 필요 없을것같고

 

다만 특이한건 다리는 거의 타지않고 남아있네요

 

심장에서 멀리 떨어져 있어서그런가..

 

 

음. 인체 자연 발화 현상의 이유에 대해서는 여러가지 추측이 있는데

 

몇가지만 써보겠습니다

 

 

1. 알콜 중독에 의한 발화

 

술을 마신 사람들에게만 나타났던 현상은 아니기 때문에 그다지 신빙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꽤 많은 케이스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나타났기에 나온 주장입니다.

 

 

2. 갑작스런 고전압을 신체 자체에서 발생시켜 발화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과학수사기관인 로빈 비치 과학 수사 연구소의 故 로빈 비치 교수의

 

견해에 따르면 겨울철 건조한 날, 카펫 위를 걷기만 해도 누구에게나 수천볼트의 정전기가

 

생긴다고 합니다. 자동차의 도어나 어떤 쇠붙이의 표면에 손을 대면 가끔씩 따끔한

 

감촉이 느껴지는 것도 이 때문이구요. 보통 정전기는 아무 위험 없이 머리 끝에서

 

방출해 버릴수 있지만 교수의 이론에 따르면 10만명중 1명꼴로 피부가 유난히 건조하여

 

일시에 3만 볼트의 정전압이 생길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치 교수의 독창적인 이론은

 

모든 사례를 설명하지 못하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3. 심지효과

 

가장 일반적인 주장이며 심지효과란 신체가 양초처럼 타는것을 말합니다.

 

일단 신체에 불이 붙은 다음에는 그 열로 인하여 지방이 녹고 그 지방이 헝겊을 통해서

 

스며들어 마치 양초처럼 천천히 타오르는 현상입니다.

 

 

아직 명확하게 규명된 것은 없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심지효과가 가장 설득력 있어 보이네요

 

 

인체 자연 발화의 가장 이상한 점은

 

또한 위에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다른 가구에 불이 옮겨붙지않고

 

오직 몸만 타서 가루가 된다는데 있습니다.

 

어째서 몸 전체가 가루가 되어버릴 정도로 강렬하게 타는데

 

다른가구에는 불이 옮겨붙지 않을까요?

 

 

 

또 의문점은 살 뿐만 아니라 뼈까지 가루가 된다는데 있습니다.

 

화장할때 온도가 1200도까지 올라가는데 뼈는 타지 않고 남아있다고 합니다.

(보통 뼈는 화장 뒤 곱게 빻아서 가루로 만든다고합니다)

 

때문에 인체 자연 발화현상은 1200도 이상의 열을 낸다는것인데,

 

참 신기하네요

 

외부의 자극 없이 사람 몸에서 1200도가 넘는 열이 나온다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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