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목포 앞바다에 자리했던 고하도 감화원 원생 숙소.
8-11살 어린 아이들이 이곳에서 끔찍한 생체실험으로 죽었다.
731부대의 군의관이 소록도와 고하도에 파견근무를 나와 저지른 짓이다.
믿거나 말거나가 아니라 진실의 신을 앞에 모셔놓고 목숨을 걸라고 해도
서슴없이 응할 정도로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731부대가 중점적으로 했던 페스트를 제외한 파상풍, 가스괴저병, 동상실험 같은 것을 했습니다. 소록도에서는 나병실험을 했고요.
사진에서도 슬픔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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