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신문 등 외신들은 사이타마현 혼조시에서 부동산업을 하
고 있는 37살 사카가미 히로아키가 미성년자 유괴 혐의로 체포됐
다고 전했음. 여중생 둘을 납치해서 열심히 공부시킴.
트위터에 "가출하고 싶다"는 글을 쓴 여중생 2명에게 접근해 자신
이 사는 곳으로 와 공부한다면 키워주겠다고 제안 .
이를 받아들인 여중생들은 지난 8월 하순부터 약 두 달간 사카가
미가 제공한 멘션에서 생활해왔음. 하루 세 끼 식사는 물론 각자
의 공간이 있었고 외출 및 휴대전화 사용도 자유롭게 했음 . 또한
학교 교과목 외에 부동산 임대 관련 교육도 받았음.
이들은 부모의 신고를 받고 인근 폐쇄 회로 등을 분석한 경찰에게
발견됐을 때도 공부 중이었다고 함.
체포된 사카가미는 경찰 조사에서 "향후 자신의 회사 직원으로 채
용할 생각이었다"며 납치 혐의를 인정했지만, 그가 여중생들에게
보인 행동이 납치보다는 보호에 가까웠던 것으로 드러나 일본 경
찰은 처벌을 고민하고 있다고 전함.
심지어 여중생들은 집에가기 싫다고 함.
출처: 일본 ANN
사육당했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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