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영국이면 그래도 선진국이라고 생각했는데 저런 일이 벌어지네요...
저 소덱스라는 케이터링 회사가 뭐가 그렇게 힘이 있길래 저러는 건지...?
사실 전군 급식을 민영화로 외주 줬다는 자체도 잘 이해가 안감;;
전쟁 나도 보급을 민간 회사에 맡긴다는 건가...?
군대 얘기 나올 때마다 외국 군대 중에서 흔히
모병제인 미군, 징병제인 이스라엘 군의 장병 대우가 단골로 소환되다 보니 우리 군대가 똥으로 보였는데
저 영국군 사례에 비하면 차라리 우리 군대가 선녀인 듯...
사실 좀 다른 이야기지만 병역 의무를 하더라도 미군처럼 일과 끝나면 자유 시간이 보장되고, 카투사처럼 주말에 귀가나 외출/외박만 가능해도 지금처럼 다들 힘들어하지 않을 것 같은데 말이죠.
군대 가는 건 그렇다치고 가서 꼭 지금처럼 감금에 가까운 생활을 해야 되는지 의문입니다...
우리 군대가 선녀? 우리나라에서 민영화 되면 장병들 굶겨 죽여요. 극기 훈련중이라고, 전시 대비를 위해서라고 국방부에서 브리핑할거임
심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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