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까지 롤하다가 배고파서 볶음짬뽕 살려고 편의점 왔어요
여담이지만 우리동네 편의점 알바생이 좀 상큼함
그래서 만두랑 음료수 챙겨서 앞에 있는 상큼한 ㅊㅈ알바한테
건내주면서 주머니에 돈꺼내는데
ㅊㅈ가 힐끗 쳐다보면서
저...죄송한데요 저희편의점 자주오시죠? 그러면서 ㅋㅋ
혹시..저 싫으세요? 이러는거에요 ㅋㅋ
그래서 아...왜요?
사실은 예전부터 좋아한다고 ㅋㅋ
와 사실 예전부터 좀 나도 설레였는데 너무떨리는거에요
그래서 동전이랑 돈꺼내면서 올려 놓는데 너무 떨려서 동전을 떨궜는데
아니 이놈의 동전이
어디 숨은거야
아 여기있네
어라...
근데...
왜 계속 돌아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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