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듐한번 올렸다가 계속 수정을 반복해서 걍 조금씩 잘라 넣어야겠음
내가 원래 생각이 더럽게 많아서 그럼 반응 봐서 후속편 넣겠음
그리고 나는 그냥 들은얘기를 토대로 쓴거라 정확하지 않을수있음
기간도 1~2년 전이고 그래도 사실을 바탕으로 쓴거이니
그 부분에 대해선 태클걸지 않았으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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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ㅋ 벌써 새해임 이 글을 올리면 2011년이 되어 있겠지
그럼 난 과거에서 온사람ㅋ
새해 몇시간 전 내가 한참 겜방에서 혼자 아이온을 하고 있었음
근데 보통 시내나 영화관 갈때나 친구들이랑 가지
집앞 피시방 같은덴 혼자 잘 다니지 않음???나만 그런가..
난 혼자가 더 편함
근데 씐나게 아이온 하고 있는데 앞에서 시끄러운 무리들이 있는거임
그래서 걍 그런가보다 하고 있는데 다시보니 내 동생 친구무리였음ㅋ내 동생포함
동생은 19살 아 몇분전 19살이군 아무튼 19.9999살 새해가 얼마 안남았을때
친구들끼리 모여서 당당하게 민증까고 술먹겟다고 추워죽겠는데 밖에서 기다리잖음?
얘네 무리가 그러고 있었나봄 난 그 맞은편에서 아이온 하고있고
얘네가 날 보면 내가 얼마나 한심한 잉여같아 보일까..생각해보고 다시 아이온함
얘네 10시에 나갔음ㅋ난 크리스마스는 안외롭게 보내서 연말은 그냥 별 생각없이 보내고 싶었음
아니 보낼 수 밖에 없었음..그냥 그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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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느날은 원빈을 보면서 현생에서 엄친아들은
전생에 뭘 했길래 그렇게 잘났냐고 하니까
과거에 덕을 많이 쌓았다고 함..
연정훈이 전생에 나라를 구했다는 말도
어찌 보면 틀린말은 아닌거같음
혹시 알아 전생에 연개소문이었을지..
아무튼 반대로 업을 많이 쌓았던 사람은 현생에서
못나게 태어나는거고
그럼 현생에서 덕을 쌓으려면 어찌하냐니까
그냥 봉사활동같은거 많이 하고 그러면 된다함
덕을 쌓는게 어렵다고 했나??기억안남 내가 원래 잘 까먹음
(뜬금없는 얘기지만 갑자기 사우스파크에서 빈라덴이랑 같이 지옥에 있는 간디를 본게 생각남)
그냥 현생의 업 같은건 기도만 해도 없어진다고 했음
이건 뭐 불교의 윤회사상이니 믿거나 말거나임
네팔에선 윤회사상을 절대적으로 믿어서
장애인이나 사생아로 태어나는 아가들에 대한 복지는 커녕
전생에서 큰 잘못을 해서 현생에 이 모습으로 태어난 거라고
주변 사람들은 물론이고 정부에서 방치를 함 W에서 봤음
아나운서 보려고 W본거 아님
그냥 거기 나오는 아이들이 불쌍했음..진짜임
아무튼 얘랑 나랑 공통적으로 말하는건
불교든 기독교든 기도를 열심히 하라는거임
하다못해 조상님이던지 부모님이던지
자기가 의지가 될 만한 사람한테 기도를 하면됨
그럼 최소한 마음은 편해지니까
무얼 믿으라고 강요는 안함
종교의 자유가 있는 나라 대한민국이니깐요
그리고 가끔 넷상에서 귀신얘기로 뻥치는사람 있는데
그런사람들 나중에 벌받음
귀신한테ㅋ 귀신으로 흥한자 귀신으로 망함
아 그리고 판 눈팅하다 작두에 대해 쓰신 분이 계셔서 얘기해드림
사실 작두는 나도 한약방에서 밖에 못봄ㅋ
근데 내가 말하는 모든 정보는 어디서 주워 들었거나
무당 친구한테 들은 얘기임
과학적 근거 그런거 없음 틀릴수도 있단 얘기임
그래도 신빙성있음 믿을만한 얘기임
정확한 정보는 아니지만 믿을만한 정보쯤은 된단 얘기임
그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본것같음 무속신앙에 대해 나온 다큐였음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공중파나 케이블에서
나오는 무속신앙은 흥미 위주로
제작하는것이기 때문에 그냥 흥미 위주로 보면 될거같음
근데 다큐는 리얼리티가 살아있음 전적으로 내 생각임
보는것도 자유니깐 알아서 보길 바람 난 강매도 안함 강요도 안함
작두는 내림굿(몸에 내린 신을 받아 무당이 되는 것)의 마지막 의식으로
진행 되는건데 과정은 꽤 간단함
작두 두개를 가져다가 직각으로 세움
그리고 그 위로 사람이 올라감 끝에서부터 끝까지 걸어감
내려옴 멀쩡함 끝
마술같음? 마술엔 훼이크가 있지만
무속신앙은 레알인것 같음 훼이크가 없음
타짜에선 구라치다 걸리면 오른팔이 잘리지만
신내림하다 구라치면 평생 휠체어 탈지도 모름
아니면 영혼이 되서 구천을 떠돌거나
역시 또 믿거나 말거나지만
굿을 하기 전
날이 무딘 작두 두개를 가져다
날이 바짝 서게 윤기가 날 정도로
파리가 미끄러질만큼 바짝바짝 갈음
직각으로 세워놓음
칼을 갈떄 행여나 다칠것을 염두해서
몸을 사리려고
칼을 무디게 갈거나 녹슨 칼을 가져다
쓰면 내림을 받는 신이 노하심
내가 보기엔 신은 참 냉정함 좀만 끽하면 화냄
사람이 화내면 미안하기라도 하지 이건 뭐 말만 무당이지
노예나 다름없음 심기 불편하지 않게 항상 조심해야함
콧대높은 연예인 마냥 굉장히 깐깐하고 도도하심
무튼 작두를 하는 이유가
내림받는 신의 힘을 과시하는것도 있다고 함
내 힘이 이정도라 얘 쯤은 날이 바짝 선 칼 위에서도
안다치게 할 수 있음ㅋ이런거?
무튼 굿판 위에서 까불면
신이 노하셔서 그 위에 올라가는 사람을 크게 다치게함
교훈:잔머리 굴리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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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래 머리가 나빠서 잘 까먹음 그래서 1편 쓰면서 기억 나는거 모두 다 메모장에
적어놓긴 했는데 이게 편수로 따지면 10편 정도 나올꺼 같음
근데 내가 글도 두서없이 쓰고 글 빨도 없어서 분량조절 못 할거 같음
난 돈도 생기면 두서없이 쓰다가 다 쓰고 나서야 후회함 수중에 돈이 있으면 쓸 생각밖에 안함
아무튼 1월부터는 내가 스키장으로 알바를 가거나 나라의 부름을 받고 떠날거 같기도 함
그래서 반응은 조금만 보고 최대한 빨리빨리 써보려고 노력하겠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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