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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나도 내 실제 경험담..닭살조심(2)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5.04.02 11:50조회 수 1073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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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부터 기막힌타이밍!실제 경험담을 시작해보곘습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무당,귀신,이런것들을 믿어왔습니다.

 

 

지금부터 무당을 완벽하게 믿게된 이유를 생각나는데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원래 한번 생각하고 짜임새 있게 적어야하는데...

 

어차피 필력이 딸리기에...그냥 머리에 떠오르는데로 적겠습니다.

 

그래서 앞뒤가 없을수도 있고..

 

무슨소리 하는지 모르실수도 있습니다 일단 ㄱㄱ!!!

 

 

================================================================

어렷을적에 친구어머님중에 신내림을 받아야 하는 친구어머님이 계셧습니다.

 

항상 아프시고 항상 병원신세를 지고 계셧는데

 

친구 이야기로는...

 

"우리엄마 신내림 받아야하는데...나랑 내동생 장가갈때까지 신내림 안받는다고 그랬다.."

"그래서 매일 아파..."

 

 

그랬습니다..친구 어머님은

 

친구와 그 동생이 장가갈때..

 

신모시는 집안이라고 하면 밑보일까봐..신내림을 받지않고..참으면서 버텨오셧던겁니다.

 

문제는 우리가 18살~21살 사이에 일어난 일인데요.

 

갑자기 친구네집은 정말 줄초상이 났어요

 

1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친구네 작은아버님..그 다음년도에는 큰아버님..그 다음년도에는 친구의 친척형님..

 

그래서 친구네 어머님이 우리 20살때 굿을하게 되는데..

 

친구는 약간 무섭고..싫다며 우리 친구들을 굿하는날 친구가 자기네집으로 불렀죠..

 

저희 친구중에 한명의 할머님이 무당이시고..어렸을적부터 알고 지냈기에..

 

굿이나..무당에대해 거부감은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부담없이 저희는 친구 집으로 구경을갔고..

 

갔더니 굿판이 벌어지기 직전이였습니다

 

저희 친구들은 주변에 자리를 잡고 구경하기 시작헀죠..

 

음..제가 전문용어는 모르기에 제가 나름대로 느낀점을 쓰겠습니다.

 

굿판이 한참 무르익었을때..

 

친구어머님에게 빙의?가 된것같았어요..

 

갑자기 친구어머님이 벌떡일어나시더니 춤을 추시고..

 

두꺼운 목소리로 ....친구 아버님에게 말을했습니다.

 

어머님:형님..담배한까치 주쇼~

 

저희는 놀랬어요..

 

평소 친구어머님은 담배는 절때.!!!

 

그리고 아프신이유가 폐와 신장이 안좋아서 항상 병원에 계신걸로 알고 있었는데

 

갑자기 다른사람처럼 어머님이 담배를 달라면서..

 

담배를 피시기 시작하는겁니다..그러면서 하시는말씀이

 

"형..나 너무 외로워..."

"외롭다고..."

 

.............

.............

저는 무섭다고 느끼진 않았지만...정말...신기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담배를 그것도 속담배를 피실까...와...정말 신기하네..저게 빙의구나..라고 생각했죠..

 

뭐 아무튼 대충 굿판이 끝나고 저희는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몇개월뒤 친구가 말을해줬습니다..

 

"니네 그때 우리 엄마 담배피는거봤지?"

"그때 들어온 귀신이 작은삼춘이라더라.."

"결혼못하고 돌아가셧는데.."

 

저희는 정말 신기해했습니다..

 

더욱 신기한건...이다음....

 

몇달후??친구네집에서 작은삼촌분 영혼결혼식 시켜주었고..

 

친구는 꼬까옷을 하나 사서 영혼결혼식하면서 태워주었다고 합니다.

 

뜬금없이 왜 꼬까옷이냐 생각하실텐데..

 

꼬까옷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친구들끼리만 알고 있었던...

 

꼬까옷의 비밀은 예전에 친구 여자친구가 있었어요...

 

친구와 여자친구는 뜨거운??사랑을 했고...

 

그결과 원치않는 임신이 되었죠..

 

그래서 친구는 가족들 몰래 낙태라고해야되나..중절이라고해야되나..(뭐가 올바른 표현인지 모르겠네요)

 

아무튼 수술을 했습니다..아무도 모르게..친구들끼리만 아는 비밀이였죠..

 

영혼결혼식 하기전에 그 무당을 여러번 찾아갔는데..

 

어느날 무당이 제친구를 보고 그러더랍니다..

 

"아빠..꼬까옷ㅅㅏ줘!"

"응?꼬까옷~~"

 

하면서 징징거리더랍니다.

 

친구는 당황하며 왜이러냐며 손을 뿌리쳤는데

 

끝까지 무당이 제 친구 손을 잡으면서 꼬까옷 사달라고...울더랍니다..

 

덕분에 친구는 큰 실수한것을 부모님에게 들켜 혼이나고..

 

꼬까옷을 사서 태워 주었다고합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저는 그날부터..무당,귀신...완벽하게 믿게 되어버렸습니다.

 

친구가 거짓말 할일은 없고..

 

더더욱이 친구네 어머님이 무당과 짜고 빙의된척 연기를 할일이 없을테니..

 

완벽히 믿게 된 계기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무섭지 않나요??

 

진짜 보안유지가 완벽하다고 생각했던 낙태수술이..

 

무당의"아빠 꼬까옷사줘~"

 

이 한마디때문에 모두 걸리게 되었으니...

 

아오 난 또 닭살돋네..ㅋㅋㅋ

 

 

그이후로 저는

실제로...귀신보는분들이 존재하고..

실제로...귀신도 존제하고..

실제로...귀신들을 좋은곳에 보내주는 무당도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그러므로..콜롯세움은 반대합니다.^^

 

 

 

 

 

바로 두번째 이야기 쓸껀데요..두번째 이야기는 제 인생의 정말 기가막힌 타이밍 입니다.

 

 

제 실제 경험담이며..약..3년전 이야기 입니다..

 

저는 서울에 살고있습니다.

 

제친구는 부천에 살고있습니다.

 

우리는 여느때와같이 술을마셨습니다.

 

부천에 사는 친구가 서울까지 왔지요...

 

평소 나오지 않던 친구인데 이상하게 나와서 같이 놀았습니다.

 

실컷술을먹고 새벽 2시쯤 헤어지는데..

 

친구는 동거를 하고있었는데 제가 괜히 이상하게 헤어지기가 싫은겁니다.

(결혼식 곧 합니다.혼인신고는 진작했구요,진작에 양가부모님들에게 허락부터 받고 동거했습니다.콜롯세움거절!)

 

친구 그리고 재수씨 그리고 저와 제친구 ..이렇게 4명이서

 

끝까지남아서 술을먹다가 헤어지려고 하는도중에..

 

제가 너무 따라가고 싶은겁니다..

 

맨날 놀러오라고 해도 가지 않았던 저인데 말이죠..뜬금없이 제가 계속 같이 가자고했습니다

 

"야 오늘 니네집에서 잘꼐 나델꾸가"ㅋㅋㅋ

 

정말 민폐중 민폐죠 둘이 좋은시간?보내야 하는데.. !ㅋㅋ

 

술먹은 진상 두놈이 자기네집가서 잔다고 징징거리니깐..ㅋㅋ

 

여튼 저의 징징거림이 통했는지 저희 4명은 서울에서 택시타고 부천까지 쐈습니다.

 

친구네집 아파트 도착하고 엘리베이터앞...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면서 재수씨가 말을 꺼냈습니다

 

"오빠 아까 나 집에서 나오는데 이상한 여자애가 계단에서 울고있드라"

"나보다 어린애같은데 울다가 나 보니까 막 도망가.."

"나 괜히 무서워서 혼났어"

 

엘리베이터에 타고서도 재수씨가 여자애말을 계속했고..

 

제가 내리면서 한마디 했습니다

 

"야 뛰어내린거 아녀~?"

 

친구들은 ㅇㅔ 이!! 설마 설마 그랬죠..

 

근데 저는 정말 촉이 약간 좋음...

 

친구네집이 복도식 아파트인데

 

제가 뜬금없이 "자살했을거같어~" 하면서 괜히 자꾸 창문 밖을 보고싶은겁니다.

 

그때 제가 저의 촉을 무시하고 그냥 친구네집으로 들어갔더라면...

 

저는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창문 밖을 뺴꼼~~~내밀게 되었습니다.

 

제감은 완벽히 들어맞았음....

 

"허...야..저밑에 사람..."

 

이라고 말을했고..

 

나보고 "ㅁㅊ넘아 장난치지마 무서워...이색기 ㄸㄹㅇ네...그만해라.."

 

"야...진짜야..일단 112에 신고하자..119에도 신고하고..."

 

친구들은 제가 끝까지 장난 치는줄알고 밑을보고는 경악을했습니다.

 

"야 진짜야..와.."

"아 어떡해??"

 

그때 재수씨가 볼라고 하길래...

 

"야!!!!!!너는 보지마...진짜야....무서워...보지마...꿈에나올라..."

 

112와 119에 신고하고..

 

20분정도 있다가 경찰분들오고...저희가 최초 목격자이기때문에 많은 질문을 받았죠..

 

경찰:"어떻게 발견했냐"

 

아..술먹고 올라오는데 재수씨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드라..그래서 혹시나 하는마음에 밑을봤다..

그후 신고했다!

 

 

그런 질문을 받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재수씨가 "아까 저기 계단에서 울고있었어요...낮에요.."

 

그래서 경찰과 그곳을 가봤는데 떨어지기전..고민이 얼마나 많았을까..

 

눈물닦은것으로 보이는 수많은 휴지와 수많은 담배꽁초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웬지 모르게 제가 문뒤를 보고싶었는데(아 이놈의 촉..ㅠ-ㅠ)문뒤에서 뛰어내린분의 가방이..

 

 

경찰이 그안에 핸드폰,지갑,유서 등이 나왔다고 나중에 설명해주더라구요..

 

 

지금 생각하면...

 

그집에 사는 친구들은 촉이 없으니..

 

빨리 발견되고 싶은 마음에..저를 부른게 아닌가....그런생각을 합니다.

 

요즘도 그 모습이 생각이나서 혼자있을때 무서운글 같은거보면

 

그 여자분이 떠오르곤 합니다..

 

경찰한테 들은 이야기는...

 

나이는 19살이고 가방에는 여성분 아버지에게 쓴 유서 한장

 

그리고 친구들에게 쓴 유서 한장이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여자분 아버지는 자살할꺼같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하네요..

 

나가는데 평소보다 이상하고..전화도 받지않았다고 하더라구요..

 

 

어떠한 아픔이 있었는지는 저는 모릅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셧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오늘은 어째 닭살좀 돋으셧나요~

 

저는..이상하게 시체를 자주봅니다..

 

사고난 시체..

 

물에 빠져서 건저올리고있는 시체..

 

분명 평소에 가던곳이 아닌데..

 

이상하게 갑자기 가보고싶거나..그럴때가 있습니다..

 

그런 감이 왔을때보면 보통 100번중에 ....8번정도는...꼭 무서운 일을 경험하곤 합니다..

 

100번중에 8번이면 적은건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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