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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테네시 hidden hollow 에서 겪은 일 1 .2. 3

title: 고양이3망고오렌지2020.04.02 16:08조회 수 2383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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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네시 hidden hollow 에서 겪은 일 1 

 

 

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840816103

 

 

 

안녕 공포방 눈팅하는 무묭이야.

 

글리젠 올릴 겸 옛날에 겪었던 썰 좀 풀려고.

 

무묭이는 현재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20년전 입양되었어. 

 

꽤 커서 와서 한글 어느 정도 하는데 문법이나 어휘나 말이 좀 이상해도 너그럽게 이해해줘.

 

 

입양부모는 한때 영적존재에 많이 관심이 있던 분들이셨고 한참 지구 종말이니 외계인 침공 이런 데도 관심이 있던 분이셔서 

 

여러군데 수소문을 하여 테네시의 시골에 cabin을 하나 구매 하셨어. 

 

캐빈이라고 하면 숲속의 통나무집 같은 느낌으로 진짜 아무것도 없고 잠만 잘 수 있는 그런 느낌이야. 

 

(물론 돈 더 쓰면 전기도 나오고 나름 구색을 갖출순 있지만 우리집 껀이랬음)

 

먼 미래에 자연재해나 무슨 일이 생기면 테네시에 마련한 캐빈이 천재지변에도 문제 없는 위치에 있다고 보험용으로 사두신 건데... 

 

뭐 이 이야기도 30년 전도 더 된 일이라 두 분 다 지금은 그런 거 다 잊고 사심 ㅎ

 

 

여튼 히든 할로우라고 불리는 이곳은 테네시 sneedville 에 위치한 작은 산 중간쯤에 위치한 곳인데 

 

정확한 지명은 아니고 동네 사람들이 무슨무슨뒷산 무슨무슨 능선 부르듯 불리던 곳이야. 

 

좀 정확하게 말하면 작은산 중턱에 움푹 들어간 곳에 위치한 곳이었고. 

 

입구에 그 산을 지키던 백인 아저씨가 사는 움막이 있고

 

 (산을 지킨다기보단 플로리다에서 살다가 영적 관심을 가지게 되서 흘러 흘러 다니다 정착했던 jerry라는 아저씨였음) 

 

 

좀더 산길을 따라 올라가면 계곡옆에 메인 lodge (2층짜리 방 두개, 수세식 화장실, 주방, 빨래실이 구비된 신식 집이었음) 가 중간에 있고

 

lodge 주변 100m 내외에 크고 작은 캐빈이 열 채 정도 삥 둘려서 위치해 있었어.

 

캐빈 주인들이 돈을 모아 lodge를 만들었고 (바캉스 집처럼 만든 캐빈 촌이라서 다들 돈 있는 사람들이었음) 

 

히든 할로우 입구에 사는 제리 에게 관리비처럼 몇 달에 돈 모아 보내면서 캐빈이랑 main lodge 관리를 시켰던 구조였던 것 같아.

 

양부모님 소유 캐빈은 lodge 들어가기전 오른쪽에 위치해 있었어.

 

하도 오래전에 사둔 캐빈이고 우리가 살던 곳은 뉴저지여서 테네시까지는 운전해서 20시간은 갔어야 하는 곳이었고. 

 

여름방학 때 1주일정도 와서 힐링하고 가는 용도로 쓰게 되었는데

 

 (물론 사뒀던 용도는 언젠가 다가올 지구멸망 ㅋㅋㅋ 대비 방공호 느낌으로 사셨던 거지만...지금은 걍 흑역사 취급하심)

 

 

이 히든 할로우라는 곳이 바캉스 철엔 캐빈 주인들이 삼삼오오 모여서 90년 중반까지는 꽤나 활력 있다고 들었지만 ...

 

내가 썰을 푸는 시점은 00년 초반인데 

 

이미 이때쯤에는 캐빈 주인의 80퍼 이상이 거의 캐빈을 버리다시피 관리도 안하고 오지도 않고 해서.. 폐가 수준으로 전락한 시점이었어.

 

우리 양부모님 , 관리하는 jerry, 제리 남자친구 (도 캐빈이 있었음) 그리고 한 가족 정도만 간헐적으로 들리고 

 

거의 대부분은 폐가 수준이어서...솔직히 히든 할로우 가자고 하면...흉흉해서 가기 싫었었다.

 

 

양부모님이 장난치듯 말했는데..히든 할로우는 영기가 강한 곳라 10명에 9명은 영적인 존재를 경험하게 된다고 종종 이야기 했고, 

 

실제로 히든 할로우에서 살면서 나쁜 기를 받았는지 캐빈 주인들들이 다들 하나같이 나쁜 일이 생기면서 하나 둘 떠났다고 했어.

 

그러면서 처음 히든 할로우을 가던 날 차안에서 너도 귀신 볼 수 있을 거라던 말이 아직도 생생하다.

 

 

사설이 엄청 길어졌는데 아마 01년 여름이었을 꺼야. 

 

이때가 나의 첫 히든 할로우 트립이었고 뉴저지에서 테네시까지 장장 차안에서 18시간을 보내고 

 

히든할로우에 도착했을 때는 새벽이 오기전 아직 어두운 7월의 새벽 3시쯤이었어.

 

산중턱에 위치한 곳이라 당연 불같은 거 없었고, 양부모님은 내리자마자 캐빈에서 자러 올라간다고 차를 나섰지만 

 

나는 너무너무 피곤해서 그냥 차 뒷자리에서 자고 아침에 일어나겠다고 했지.

 

양부모님은 그러라고 하시고 차를 떠났고, (차 위치와 양부모님 캐빈 위치는 걸어서 10m도 안됐음. 물론 비탈길을 올라야 했지만) 

 

나는 다시 잠에 들었지..

 

솔직히 이때는 히든 할로우에 대한 귀신 이야기를 단순히 양부모가 나를 놀릴려고 한 말로 생각 하던 때였고, 

 

그때까지 평생 귀신의 귀자도 본 적도 없었고, 너무 피곤했기 때문에 별 생각없이 차안에서 그냥 잤던 거였는데...

 

한 두어시간 잤을까? 슬슬 동이 터오는지 하늘이 조금 밝아지는 어슴푸레한 그래..twilight zone이였을 꺼야.

 

누군가의 시선이 느껴져서 차안에서 눈을 떴고, 눈을 떠서 본 자동차 안의 시계는 막 5시가 미쳐 안 됐던 때였어.

 

여름인데도 한기가 느껴져서 창문쪽으로 고개를 돌린 순간 어떤 남자가 창에 바짝 붙어 서서 나를 보고 있었어

 

 ( 솔직히 얼굴을 보지 못했지만 나를 보고 있다고 느꼈지) 

 

키가 큰편이인지 내가 볼 수 있었던 건 짙은 하늘색 반팔 폴라티 뿐이었어.

 

소름이 쫙 끼치는데..이게 누가 나를 보고 있어서 느끼는 소름이 아니라 

 

선명하게 그 존재를 인식하고 있는데 무현실적으로 내가 이게 사람이 아니라고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는 거야.

 

 

분명 고개를 돌리면 얼굴을 볼수 있었겟지만 분명 얼굴이 없을 꺼라고 느꼈고

 

사람이 아니라고 느꼈고 무엇보다 그 모습이 희미해서 ...

 

와 씨. 순간 반대 방향으로 문을 열고 나가 뒤도 돌아보지 않고 양부모 캐빈까지 달렸다.

 

그리고 기절하듯 캐빈에 들어오자마자 문앞에서 쓰러졌는데

 

이후 8시쯤 양부모가 깨워 일어나서 main lodge에서 jerry가 차려주는 아침을 먹으면서 이 이야기를 했어.

 

나 귀신본 거 같다고.

 

그러니까 관리인 제리가 했던 말이 지금 생각해도 등골이 오싹해.

 

 

 

어떤 귀신을 봤니? 달리는 귀신? 계곡에서 노는 귀신? 아니면 파란옷을 입은 머리 없는 귀신?

 

 

이후 히든할로우에서 본 귀신이 몇 개 더 되는데 나중에 시간이 나면 다시 쓰러 올게.

 

긴글 읽어줘서 고마워!

 

 

 

 

테네시 hidden hollow 에서 겪은 일 2 

 

 

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840874247

 

1탄

https://theqoo.net/index.php?mid=horror&filter_mode=normal&document_srl=840816103

 

 

 

안녕

 

나중에 또 쓰러온다고 했는데 1부 썻을 땐 펜실베니아 놀이동산 갔다가 집에 오늘길에 차안에서 쓴 거였는데

 

도착해서 샤워하고 자려고 누웠는데 한번 히든할로우 이야기 쓰고 나니 몸이 근질근질 거려서 바로 2탄을 쓰겠음.

 

참고로 내가 히든할로우에서 귀신을 보거나 들었거나 느꼈던 건 총 대여섯번 정도고

 

양부모님이 겪은 일, 히든할로우 관리인 제리가 듣고 본 일들까지 나열하면 열 개는 족히 넘어감...

 

내가 마지막으로 히든할로우 갔던 건 03년도고 그 이후로는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

 

양부모님은 캐빈상태 보러 몇년에 한번 들리는 거 같은데..

 

지금은 그후로 시간이 많이 지나 나도 결혼해서 가정이 있고 해서..안 간 지 진짜 오래 됐어.

 

히든할로우를 겪기 전까지는 한번도 영적을 느낀 적이 없었는디...

 

히든할로우 이후에 관심이 생겨 이것저것 보다보니...

 

히든 흘로우에 출몰했던 귀신들이 되게 악질이고 호전적이고 위험했던 애들이 많았던 것 같아 (순딩한 애들도 있었지만)

 

 

예를 들자면

 

낮에도 나오는 애들(낮에 나올 수 있는 애들은 어느 정도 짬이 찬 애들이라고 함)

 

대놓고 적대 하는 애들 (위헙하고 겁주는 애들)

 

빙의시도 하는 애들 (애 경험하고 나서 다시 히든 할로우 안 감..이건 나중에 썰 풀겠음)

 

개가 무서워하는 애들

 

결과적으로 기운이 안 좋아서 주변 사람 죄다 망한 것도 그렇고...

 

 

하여튼...신기 1도 없는 내가 오질나게 본 거 보면... 거기 진짜 이상하고 흉흉했전 곳임.

 

 

1탄에서 말했듯이 관리인 제리는 플로리다에서 주식하다가 어느순간 영적에 (영어로는 스피리츄얼 빙) 빠져서 

 

미국을 돌아다니다 히든할로우에 정착해서 입구에 움막같은 거 치고 살던 사이비 영적샤먼이었음.

 

스스로를 힐링 파워가 있는 샤먼이라고 불렀고 과거 벌어둔 돈 + 돈 많은 남자친구(게이였음)+

 

히든할로우 관리하며 간헐적으로 받는 돈 + 약초나 사이비 힐링질하며 받는 돈 같은 걸로 살던 아저씨였는데..

 

이 아저씨는 우리집 캐빈 뿐만 아니라 우리가 당시 키우던 댕댕도 같이 봐주셨었어.

 

당시 우리집은 저먼 세퍼트랑 늑대 혼혈개인 angie 를 키웠는데 이 아이가 너무 활기가 넘쳐서...

 

도시에서 키우기 힘들어서 히든할로우에 풀어놓고 제리가 봐줬었거든.

 

그래서 일년에 두어번은 캐빈관리 겸 앤지를 보러 히든 할로우에 양부모가 들리곤 했지.

 

여튼 제리랑 친해져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들었는데

 

히든할로우에는 별 영적인 존재가 있는데 상당수가 호전적인데 몇몇 아이는 얌전하다며 종종 이야기를 해주곤 했음.

 

 

그리고 1탄에 이야기했던 머리 없는 (난 머리 없는 것 까진 보지 못했는데 당시 직감적으로 머리가 없다 느껴졌었음) 파란 옷입은 남자 귀신은... 

 

제리 말로는 관종이었음 ㅋㅋ 

 

새로 히든할로우에 오면 누가왔나 얼쩡 거린다고.

 

나는 그때 본 이후로 본 적은 없는데..이미 소개하고 가서 그후로 안 나타난 것 같음.

 

 

가끔 산길을 따라 조깅하는 남자 귀신이 있고 , 산기슭에 떠도는 영 몇 개 있고 , 그리고 계곡에서 노는 영이 하나 있어.

 

(영어로는 creek인데 이게 과연 계곡이 맞는지 모르겠네...

 

근데 내가 볼 땐 계곡이라 계곡이라 부르는디 main lodge 주위를 둘러 흐르고 있는 계곡물이 있었으.. 더 내려가선 멱 감을 수 있게 큰 ...)

 

지금 이야기 할 건 이 영임.

 

 

솔직히 캐빈 개구림..

 

워낙 습기 많은 산에 통나무집 엄청 축축함.

 

매트리스도 축축하고 무엇보다 전기도 없고 여름엔 덥고 습하고 벌레도 열라 많음.

 

그래서 난 비교적 관리 잘되있는 main lodge 에서 지내는 편이었는데 걍 이후 관리별장이라 부를게.

 

별장 2층에 방이 두갠가 세갠가 있는데 난 안방에서 잤음.

 

00년 초에는 이미 히든힐로우 캐빈 주인들이 거의 안오던 시점이어서 별장 쓰는 사람들이 없었거든.

 

양부모랑 제리는 1층에서 수다떨고 있었고

 

나는 10시쯤 방에 올라와서 침대에 누워 책을 보고 있었는데

 

2층 안방 창밖에 바로 계곡이 흐르고 있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상한 소리가 나는 거야.

 

첨벙 청벙..차박차박.첨벙

 

마치 누군가가 계곡에서 왔다갔다하며 멱을 감는 소리?

 

 

처음엔 양부모가 더워서 계곡에 들어갔나 했는데 밤 10시 깜깜한 산계곡에 누가 들어가....

 

창을 열고 밖을 봤는데 당연히 어두워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데

 

바로 10m 안팍내에서 분명히 누군가가 물장난치는 소리가 너무 선명하게 들리는 거야...ㅠㅠㅠㅠㅠ

 

너무 무서워서 1층으로 내려와서 부모님이랑 제리한테 계곡에서 이상한 소리 들린다고 하니까..

 

제리가 웃으면서 계곡영이 이 시간 때쯤 물에서 논다고....

 

 

 

 

 

 

 

테네시 hidden hollow 에서 겪은 일 3 

 

 

무명의 더쿠 https://theqoo.net/840890731

1탄

https://theqoo.net/horror/840816103

 

2탄

https://theqoo.net/horror/840874247

 

 

1/2탄에서 캐빈 히든할로우에 거주 했던 사람들이 대부분 저주를 받았는지 나쁜 기운을 받았는 지 안 좋았다고 했잖아.

 

10가구 정도가 있었는데 부모님 말에 따르면 몇가구는 망해서 가세가 기울었고 몇가구는 암이나 사고가 나서 죽었다고 했어.

 

제리같은 경우는 몇 년 후 물주이자 10년 넘게 같이 살던 남친이 바람나서 떠나서...

 

충격을 적잖히 먹고 히든할로우를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우리 양부모님은 04년에 이혼을 하셨고 아버지쪽은 꽤나 잘 사시던 분이었는데 

 

아버지의 아버지...그러니 양할아버지가 임종하시기 직전 뇌사 상태에 빠지셨는데 살리겠다고 병원에 입원해서 ... 

 

한마디로 재산 다 날릴 때까지 생명 유지 장치 돈내셨었지.

 

결국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돈 다 쓰시고 빛도 어마어마 해졌고 이혼하고...

 

뭐 이게 히든 할로우 때문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히든할로우에 살았던 사람들의 말로가 하나같이 안 좋았긴 해.

 

 

이번 썰은 양아빠 이야기.

 

양아빠는 미국말로 하면 celestial eye 가 튼 분이셨어.

 

한국말로 하면 제 삼의 눈이 개안하셔서 별 희한한 걸 보시는 분이었는데

 

워낙 무심한 분이라 적극적으로 개입하거나 환영하는 분은 아니고 보이면 보이나보다 이러는 느낌이었대나봐.

 

근데 기까지 쎄서.. 영적인 존재도 양아빠도 서로 데면데면 한 느낌이라..고 할까.

 

히든할로우에서 나온다는 귀신은 여기도 다 봤다고 했어.

 

파란옷 귀신부터 (1탄참조)

 

계곡귀신 (2탄 참조)

 

산귀신

 

조깅하는 귀신

 

참...조깅하는 귀신은 나는 한번도 못 봤는데 양아빠가 애가 히든할로우에서 젤 자주 나오는 애라며 

 

조깅하는 애가 도는 코스를 직접 같이 산책해주면서 이야기 해줬는데 아쉽게도 히든할로우 최애는 영접 못했긔윤...

 

양아빠가 해준 귀신야기는 위험한 애야.

 

왜냐면 접촉이 가능한 애거든.

 

 

애는 캐빈 주위를 어슬렁 거리는 앤데 , 아빠가 캐빈에서 자고 있으면 가끔식 들어와서 발을 만지곤 한대.

 

수위가 강해면 좀 강력하게 제재하려고 했지만 보통 한두번 발을 만지고 가는 정도라고.

 

하지만 발을 훓고 지날 때마다 차가워서 제일 싫어하는 애라고 하셨음.

 

하지만 무묭이는 캐빈에서 안 자서 애를 본 적이 없음.

 

 

헉 정신없이 쓰다보니 12시네.

 

자러가야겠다.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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