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게시물 단축키 : [F2]유머랜덤 [F4]공포랜덤 [F8]전체랜덤 [F9]찐한짤랜덤

실화

파장동 지도에서 사라진 샘내마을 1편

title: 이뻥아이돌공작2014.10.04 02:02조회 수 2000추천 수 2댓글 3

    • 글자 크기


1991년 금요일 저녁 엄청난 폭우가 내렸을겁니다...


이때울리는 한통에 전화.. 아버님에 급작스러운 사고소식.....

아버님은 폭우로 범고갯길 중앙선을위반... 그렇게여러사람이 다쳐서... 피해자 합의를 위해.

살던집을 처분 병원비와 피해자 합의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어머님은 싸고 괜찬은 월세집을 알아보시다...

파장동 샘내 마을이라는곳에 2층독채이고.... 큰거실에 방은4개  거실 주방 따로이고.

그런데 집보증금은 100만원에 월20만원 이라네요.....

그렇게 바로 그다음날 이사짐을 꾸려 그집으로 갔습니다...

 

(사건1)

이사온지 이주가 넘는 일요일였을겁니다...

한참 낮잠에 자는 나를 깨우는 시끄러운소리... 쟁쟁 ~~ 쟁쟁~~굿하는소리였습니다..

잠결에 호기심도 생겨서 소리가 나는 1층으로 갔습니다...

1층에 열린 현관문 사이로 고개를 삐죽 내미는순간  쟁쟁소리가 순간 멈추더니...

갑자기 뒤돌아선 무당에 눈과 마주쳤습니다....그러니 난데없이 부억칼 세개를 저에게

던져버립니다.... 너무놀래서 2층 집으로 도망갔더랍니다.... (아직도 생각하면 후덜덜 ...ㅜㅜ)

 

(사건2)

무당사건 그날 저녁 난데없는 오한과 두통에 물한모금 못마시고.. 그렇게 그날이후 일주일을 집에서 꼼짝못하고

앓아 누웠을겁니다..그때 그고통이란?  일주일이 지난후 몸도 괜찬고해서 수퍼에 갈려고 1층에 내려가는데

1층 현관에는 평소에 나만보면 사죽을 못쓰는 똥개치고 무지큰 누렁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누렁이 이눔이 나를보더니 사정없이 짖어대면 으르렁 거리면 덤빌기세입니다...

수퍼갔다와서 들어가는데 이번엔 줄을 끈고 물어죽일자세러 노려보면서 으르르렁거리네요 ㅜㅜ

 

(사건3)

우리 어머님은 식당일을 하시게되어 10시가 넘는시간에 집에 오십니다..

하루는 11시가 되되어 집앞에 도착했더랍니다.... 그렇게 집앞에서 들어갈려는 촬나

왠 머리가 하얗게 새신 할머니가 엄마앞에 나타나셔는... 돌아가 돌아가.. 그말만 하시고 홀연히 사라지더랍니다.

그렇게 엄마는 집앞에서 집을 못찾으시고 세시간을 헤메셨답니다..... 집앞이 보이는데 다른 들녁이고

집앞인거 같은데 마을 초입이고.... 그렇게 세시간을찾다 집앞이 보이더랍니다..

 

(사건4)

저희가 사는 뒤편에는 샘내교회가 있습니다...

평소에 이곳에 이사온후 동네사람 누구한명 말걸어 온분이 없었습니다...

그날은 형과 누나가 심심했더니 집뒤에 교회주변에서 놀고 있었답니다..

그런데 그곳 목사님이 다가오시더니 이상한 말한마디만 남기시고 돌아서 가더랍니다..

집에서 살면서 힘든일 있거나 무서우면 교회에 꼭오라는 당부에 말씀...

원채 말도할수 없는 이상한일이 많았던차라 우리형제는 부모님이 없는날은 박에서 늦은시간까지

놀다 아버님이 오시면 같이들어갔으니깐요...

 

(사건5)

아버님은 그날 술을 조금 마셨답니다... 그렇게 마을입구에 집중성 호우가 내려서 인지

길가 양옆 개울이 넘칠도록 무섭게 흘러가더랍니다...

그날밤.... 아버님은 개울에 빠져 허우젖거리다 지나가던 동네 주민이 꺼내주셔서 살으셨다네요...

하지만 아버님에 말은... 그날도 좋아하시는 옥경이 노래부르면서 집에 오시는데

아무도 없는데 누가 자꾸 밀더랍니다... 그렇게  개울가로 밀리다 물속에서 뭔가가 나오더니 아버님을

끌어당기더랍니다.... 술도 많이 안드신상태로 너무 당황하고 있는데 마을주민이 구하셨다네여..

 

(종결)

급하게 어머님은 이사온지 3개월만에 이사를결심 하셨답니다...

그렇게 바로 이사를 갈려고 파장동 으로 가던중 어머님이 차잠시만 세워달라고 하네요..

처음 어머님이 여기왔을때 그집을 소개해준부동산....부동산...

사실을 말해달라고 조용히 어머님이 말하셨고... 부동산 사장은 우리가 3번째 입주자랍니다....

이사온지 다들 한달만에 이사가버렸다네요.....

 

그집에 비밀은... 그집은 지어진지2년여 박에 안되는새집이랍니다...

2층독채를 지은 집주인은 큰아들에 결혼과 2층에 같이살생각으로

그집을 지었으나 터가문제인지..안타깝게도 결혼한  큰아드님이 신혼에 단꿈도 못펴본채....

교통사고로 운명하셨다네요... 그렇게 남편에 장레를 치른 큰며느리님은 2층 계단에 전깃줄로

사랑하는 남편에 뒤를 이으셨고... 안타까운 두분에 행복과 소망이 담긴 그집에... 그런일들이 일어났고요.....

 

 

 

 

 

 

 

 

 

 

 

--------------------------------------------------------------------

 

샘내 마을 2편 완결편

 

 

 

 

 

 

 

 

 

그렇게 공포스럽게 어려운 3개월를 지나 급하게 이사나온 우리가족은 의왕시를 이사하게 됩니다.

가족들은 오랜시간 심한 스트레스와 공포감에 힘들어 했었지요..

 

그렇게 2년여가 흐른 제나이 고1 무서운 이야기는 이제부터 시작이랍니다....

 

저는 고등학교에 진학 그렇게 학창시절을 보내던중  같은 시간에 늘보는 아줌마인지 아가씨인지

모르는 여성분과 사람이 없는 골목길 그장소에서 항상 마주쳤답니다..

처음엔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아더랩니다...

 

그렇게 고2 ...고..3   1년에 3번에서 4번정도 마주치는 그여자....

고3이 되어 취업을 안양으로 나가게

되었습니다.... 학교외에는집 안양은 잘나오지 않았던 터라....

 

제가 그여자가 의문스러웟던거는 고2 겨울에 봤을때 의심이 생기고 겁도났더랬습니다.

항상같은 복장 하얀티에 하얀망사를 걸쳐입고 머리는 늘 파마끼있는 긴머리...

 

그날도 점심먹고 은행에 잠시갔다가 회사에복귀하는데....

코너를 돌자마자 긴골목이 나오는데 코너를 돌자마자 어디서많이본 여자분이..

걸어옵니다..... 그렇게 걸어오다 제앞에 서더니 살짝웃습니다....

 

그여자 의왕시에 살면서 의문에 여자가 여긴 왠일? 이런생각 저런생각하다

답답한 마음에 따라가서 물어볼려는 생각으로 뒤돌아서 삼거리로 나갔습니다...

헐 그랬더니 유유히 촘촘 하고 앞에서 신기루마냥 사라지네요...

그일 이후 그해 에는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후.. 취직도 하게 되고 여자친구도 사귀게 되고..

독립해서 자취방도 얻고 나름 청년에 꿈을 펼치는 나날이 였을겁니다.

 

어느날 아침이 였습니다..... 여친에 전화한통....

너 누구누구 이런사람알아?  아그건 어렸을적 내예명인데 

그것도 우리 돌아가신 어른들만 아신다는데

 

왜? 여친은  꿈을 꾸었다랍니다.....

지하도를저와함께 내려갔는데 온통 시체뿐이더랍니다....

그렇게 겁에질려 조심조심 저와함께 시체를피해 중간쯤

갔을때 시체한구가 부르르 일어 나더랍니다...  그걸 본저는 혼자 뒤도안보고

도망가더랍니다...

 

그 부시시 일어난 백발이 성한 할머니는 도망갈려는 여친에 손을 꼭잡고

예명을 부르며 꼭 할애기가 있다고 데리고오라는 부탁을 게속 하더랍니다.....

그렇게 꿈에서 깬후  아침에 저에게 하루조심하라고 너무 이상한꿈이라고 말해주는것입니다...

 

그렇게 꿈애기를 들은저는 혹시 시골에 무슨일 있지않나해서

시골 할머니댁에 전화도 했지만 아무일 없다고 하시고...

그냥 조심조심하는 하루되자 ..

 

그날저녁 회사에 회식이 있었습니다....

저녁먹고 회사직원끼리 그당시 안양6동에 글로리호텔? 거기에 빅토리아라는 나이트가 있었습니다.

거기서 늦게까지 술마시다 11시가 넘은 시간에 나온걸로 압니다....

술도 얼큰하게 취했다 겨울바람에 술도깰겸 당시 자취방은 안양7동 덕천마을이라

걸어서 20분이면 갈거리라 그냥 걸어갈려는 마음에.... 집으로 향했습니다......

 

스산한 겨울바람에 담배한대 피울려고 걷다 잠시 담배하나 꺼내서 물어드는 순간

저멀리서 여자한분이 걸어 옵니다.......

그렇게 오는걸 보고 바로 라이터로 불을 붙이고 고개를 드는순간,,,,,

 

헉... 다리에 힘도풀리고 숨은 턱하니 막히고....

고개를 드는순간 그여자는 내 얼굴과 마주보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저를 잠시 노려보는데 그여자였습니다.... 파마 긴생머리...

하지만 틀려진것은 눈이 탁구알처럼 하얗습니다....

 

공포에 숨도못시고 그냥 아무런움직임도 못하고 가만히 놀라서 서있기만했습니다.

그러게 몆초가 흘렀나? 탁구알만한 눈에서 파란 광채가 스치더니 이내 제뒤로 사라지네요.....후덜덜....

그렇게 그자리에서 수초간서있다 정신을 차려을때 난 귀신이 무서운게 아니라

화가 마구 났습니다... 도대체 왜나한테 그러는건지.. 정말 이제는 따라가서 따지고싶은 마음이였습니다..

그렇게 고개를 돌렸을때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습니다...

 

진짜 귀신과 마주쳤을때 그이후? 그냥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무얼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공황상태라고 표현하나요?

그날밤 그렇게 당햇을때에도 그당시 휴대폰이나 이렇게 없던시기이기에

무작정 달려 보이는 공중전화에 동전넣고 여친에게 전화했습니다..

여친은 잠에깨 놀래서 자취방으로 갈테니 기달리라고....

 

그렇게 당시 여친에 도움으로 많은 안정에 시간을 갖게 되어.

많이 그날에 고통에 많이 벗어났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이 됬을무렵 여친은 서울대공원 서울렌드에 놀라가자고 바람도쓀겸

기분도 풀겸 가자고 합니다....

 

그렇게 사울대공원 들어가기전 입구에 보면 많은 점보는 가판들이 있더랬습니다...

저는 아 한번 내가 격은 기이한일을 물어볼까? 하는마음에 연세가 지긋하신 노인분에

점집에 들어갔습니다.....

 

저는 지금껏있던 행동과 일주일전 사건을 모두 애기했습니다...

 

점쟁이: 그여자가 한해두해 따라 다닌게 아니면 당신에게 늘 붙어있던거 같은데?

           어릴적에 집에 무슨일이 있었나?

 

앗~!  뭔가 하나 뇌리를 스치는것!  저는 수원에 귀신집 이야기를 소상해 말했습니다.......

 

점쟁이: 이제야 풀리네... 이봐 자네... 무당들은 원혼을 불러 접신을 많이 한다네

           아무래도 그집은 며느리에혼령이 남편을 만나지못해 서럽게 억울해서 구천을 떠돌았나보네

           자꾸 이사온사람마다 얼마 못버티고 도망가듯 이사하고.... 뭔가 좋지않은 일이 생겼다는것을

           그것을 안 시어머니는 무당을 불러 접신을 시도하던중.. 쥐새기마냥 살금와서 현관문뒤에서

           몰래 엿보는걸 본 며느리에 혼령은 접신과 동시에 자네에게 상위에 칼세개를 던진거네....

 

점쟁이 : 그리고 며느리에귀신이 자네에게 와서 힘들게 귀롭해서 자네는 일주일을 누웠고...

            개는 영적인 동물일세 이미 자네 등뒤에 있는 며느리에 혼령을보고 짖어된걸세...

            그후 그여자는 자네에게 붙어버린거고.... 그러다 가끔자네 앞에 나타나주고...

 

그래서 마지막 사건에대해 여쭤 보았습니다....

 

점쟁이: 자네 조상신일세.. 돌아가시기전 자네를 아꼇나보네..... 꼭 저에게 하려는말은

           퇴근하면 바로들어가라는 당부에 말인듯하고.....

          

그 여자에 혼령이 가만있다 왜절죽이려 하져...??

 

점쟁이: 자네나이20살에 여자친구도 생기고 질투를 느낀거지 그런생각할수박에..? 자네에 큰변화는 여찬이

           생겨서 늘 즐거운게 자네에 큰변화 아닌가?

 

그런데 왜 그날절죽이지 못했나요?

 

점쟁이: 그날 자네를 노려볼때 자네등뒤에는 조상신이 전부와 서있었다네.....

           그렇게 여자귀신과 서로 노려보다 파란광채는 분하다 이런식에 표현일듯하고..

           결국에는 조상신이 자네 그날 살린거지...

 

           보통 그런일이 생기면 귀신에 쫏겨 교통사고로 많이들죽지.... 도로로 **듯이 도망갈려다

           차에 치여 사망하곤하지.......

 

 이상 .....

 

지금 현재 이곳은 장자지구로 속해 제나이 25살 2001년경에 모두개발되어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었습니다..

예전 성대앞역에서 화서방향 전철 타고가시다보면 촤측창문 풍경에 유일한 들녁이였던 그곳

지금은 수원 이목동지나서 우회전하면 성대 가는길에 고등학교 하나있습니다 그당시에는

지금도 있다면 SK굴둑 옆쪽이니 그근처 아파트가 그자리일것입니다..

 

나중에 듣기로는 저희 이사나온지 2년후에 지은지 얼마안된 그집을 허물었답니다.

      

 

 

 

 

 

 

 

 

--------------------------------------------------------------------

 

"잡신"

 

 

 

 

 

 

 

 

 


제가 5년전에 신장을 못쓰게되는 큰병을 앓은적이있는데요.

지금은 용케 수술해서 잘살고 있습니다^^

 

저는 평소에 점이나 미신은 불신하지만 귀신의 존재에대해서는 믿고있습니다^^..

근데 귀신을 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저랑 이란성 쌍둥이인 우리 누님은 몇번봤다더군요)

 

누님이 말하길 너한테 조상신이 11명이나 붙어있어서 그런걸 볼수도없고 붙지도 않는다고 하는데...

믿거나 말거나이죠^^..

 

 

그때 많은 일이 있었는데 그중의 한 이야기입니다. --------

 

저희 아버지쪽에 예전 아주 예전부터 모시는 잡신이 하나있었다고 하는데요..(이런걸 왜 모셨는지.. 원..)

 

이 잡신을 할머니께서 모실때 그 귀신을 눈으로 실제로 본 분은 고모님이 유일한데

우리집에서 모시는것을 그만둠을 기점으로에 집안에 나쁜일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그 중의 한 조화인지

철도 씹어먹을듯 건강하던 제가 대학교를 들어가자 마자 병을 앓고 동시에 집안가세도 많이 기울게 되었습니다.

(2002년 월드컵 이태리전 이 후 자빠져서 월드컵을 싫어하시는 어머니;)

 

차는 10년된 프라이드로 바뀌고 집은 월세20만원 방두칸짜리 방으로...

때는 또 무더운 여름이더랬지요...

 

저를 낫게 해보겠다고 어머니께서는 생전안가보던 점집도 가보고 이리저리 고생했었는데

 

그날도 더위와 함께 고생하다가..

방은 너무덥고 지쳐서 어머니랑 프라이드 운전석 조수석에 앉아 에어컨 바람을 쐬고

앞쪽에 다리 쪼그려 올려놓고 이리저리 이야기하면서 조금만 식히고 들어가자고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제가 잠깐 졸았었는데요.

깨서 잠깐 보니 운전석에 어머니께서 안계시더라구요.

그래도 너무 맛나게 자고있었던지라 계속 잤습니다.

 

얼마나 흘렀을까요?

 

어머니께서 저를 깨우시더군요.

그리고 제 이마를 스다듬으시면서 괜찮냐고 정색하시며 말씀해주셨습니다.

 

 

이야기인즉..

 

어머니께서도 조시다가 깨셨는데..

여전히 프라이드에 저와 함께 에어컨바람 쐬고 있었답니다.

그러다 아들 배고플까봐 집에 들어가서 (오래된 한옥집..) 과일이나 챙겨올까 싶어 차에서 나와 집으로 들어가셨는데..

집에 들어가니 마침 마당에 누나들과 아버지께서 과일을 맛있게 자시고 있었다네요

 

 

근데.......... 거기에 제가 있더랍니다... 것도 웃으면서 얼굴색도 더 좋은넘으로....

 

 

어머니께서는 놀라지도 않고 보자마자 과일깎던 칼로 저를 마구찔르셨답니다.

소리도 내질않고 마구 마구 찌르다가 정신차려보니 프라이드 안이었다네요.

 

그리고 바로 조수석에 절보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

 

이야기를 듣고 전

"어무이 집에 있어도 낸데 우찌 그래 야박하게 찌르능교.. ㅋㅋ" 라고 했더니

 

"야야 니 차에 있는거 보고왔는데 집에 누가 있다아이가?

 이거 우리집안에 들여놓으면 니 죽을거 같다고 생각 퍼득 들드라"  라고 하시며 빨리 들어가자고 하셨습니다.

 

 

당시에 이야기 들으면서

조금 섬뜩한이야기라 한기가 조금 돌았는데.. 것보다 너무 찡하더군요..

 

쩝.. 못난자식 아퍼서 부모님 고생시킨다고 자괴감도 많이들고.

 

 

근데.. 눈치채실분은 채시겠지만

 

저도 꿈인지 생시인지 잠깐 일어났었다는건 이야기 안했었거든요.

어머니께서는 결국 계속 주무셨는데... 내가 잠깐 일어났었는데 안계셨던거...

 

아마 같은 꿈속에 같이 있지 않았나.. 생각하는데요

그때 저도 차밖에 나가서 집으로 들어갔다면 과일먹는 우리 가족들과 집안에 있는

또 다른 나와 조우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다른 저는 어머니를 시험한 잡신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생각만하면 괘씸하네요

(어머니께서 그 잡신을 모시는걸 정말 싫어하셨거든요)

 

암튼 5년이나 지났지만 특이한 꿈이라 생생히 기억하고있습니다.

 

 

 

 

 

 

 

 

 

 

--------------------------------------------------------------------


부산 당감동 화장터

 

 

 

 

 

 

 

 

 

 


아버님이 택시 운전수 였을때 실제 경험 하신 겁니다.
(아버님이 실제 겪으신 것 처럼 얘기 하셨으나 진위 여부는 모릅니다)

부산 대신동 산복도로에서 밤 10시쯤 남녀 2명이 택시를 탑니다.
그 당시엔 택시를 타는 젊은 사람들은 극히 드물었답니다.
1시간 거리도 거의 걸어가던 시기 였답니다.

젊은 사람들은 커플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서로간에 행동이나 말을 조심조심 하는 사람들 이었답니다.
무척이나 조용했고요...

택시를 탄 시간은 무려 2시간 정도...
내리지도 않고 "어디어디갑시다"(용두산 공원... 남포동.. 태종대 자갈 바다... 해운대 바다... )
짧게 행선지만 남자가 말했답니다.

아버님 曰 "차비는 계신가요"  
남자 " 먼저 선금 30만원 드릴께요" -  죄송하지만 정확한 금액은 잘 모르고 지금 금액으로 30만정도..
남자가 돈을 줍니다.  < 아버님 속으론 '땡"잡았네 좋아 했답니다.>

해운대에서

시커먼 바다를 한참동안 보던 두 남녀...
택시는 20~30분 기다렸답니다.

다시 택시에 탄 남녀 .. 
남자 " 아저씨 당감동 새로 생기는 화장터 아시죠 그쪽으로 갑시다""

컥..

아버님 찜찜해서 "제가 길을 잘 모릅니다.. 당감동까지 가서 길을 가르쳐 주셔야 겠습니다. "
남자" 당감동 아는데까지 가서 세워 주세요" "걸어가죠"

택시가 한참 가던중..

남자 " 아저씨 우리가요... 곧 죽어요..."
아버님 "....  젊은 사람들이 할 농담이 있고 안 할 농담이 있는데... 너무 하시네요. 이시간에..."
여자가 갑자기 울음을 터뜨립니다.... "훌쩍훟쩍"""
남자 " 아저씨 우리가 돈 받고 죽으러 갑니다. 마지막으로 좋은곳 가고 싶은데 다 가 보는거예요"
아버님 "" 허허허.  돈 받을만큼만 받고 그냥 내립니다. 계속 그러시면..."
남자 "됐습니다. 말 안할께요... 당감동 근처에 세워 주세요... "

당감동에서 그 2명을 내린 아버님은 잊어 버렸답니다. 그일을...
근데... 몇 년후(몇 년이 지나서...) 당감동 화장터 관련 이상한 소문을 들었답니다.

산 사람 남녀 2명을 
당감동 화장터 가동 하기전에 
액땜받이로 화장 했다는 소문을... 

제가 아버지한테 들은 얘깁니다.

 

 

 

 

 

 

 

 

 

 

--------------------------------------------------------------------

 

저두 실화 몇가지를...

 

 

 

 

 

 

 

 

 

 

 

사람들 글을 읽으니까 이런 저런 일이 있었군요..... 전 특별히 무서운건 아니지만 생각 나서 여러 일중 몇가지를 적을까 합니다.

 

 

1. 제가 중 2때 일입니다.

부산 해운대에 살면서 달맞이 어느 곳에 부산에서 최초로 우리 부모님이 아게찜을 개업하셨습니다.

 최초라서 그런지 장소도 그닥 좋지도 않은데 손님이 많았습니다.

우리 가족은 신이 나서 열심히 살았죠.

개업한지 한 8일쯤 되던때 였을때, 부모님을 도와 가계 마감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디서 대화가 들리더군요..'가계문 닫았는데...'하며 대화가 들리는 곳으로 갔습니다.

 

방에 엄마와 어느 아주머니와 차를 마시면서 즐겁게 대화를 하시더라구요..-_-;;;;;;

 엄마 친구분이 놀러 오셨구나;; 하는 생각에 그냥 마감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엄마 뭐하냐고 물어 보시길래 윗글처럼 그대로 말했죠.....

 

아버지: 난 손님 받은적 없고 아니 사람 지나간 흔적도 없었다 인마 아빠 놀리려고 이녀석 ㅋㅋㅋ'

 

아버지는 웃으면서 이야기 하시다, 주저 앉는 저를 보고 눈이 커지면서 방으로 뛰어 갔죠...

 

엄마 혼자 이야기를 하시고 있었다군요...

 

엄마도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아무 기억을 못해요.... 지금도... 그때 그일이 귀신 처음 본 사건 였습니다...

 

---------------------------------------------------------------------------------------------------

 

그리고 3개월이 지나고...  외할아버지가  저의 꿈이 나오시더라구요...

 

묵묵히 손만 흔드시고... 무언가 허전한 꿈이였죠. 그리고 울음 소리가 나옵니다..

외할아버지가 돌아 가신거죠...

 방학이 끝나자 마자 그렇게 되셔서 철 없었던 전 기쁘기만 했죠...(학교를 안가니까..)

2.

 

그리고 밀양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여러 동내 사람들과 밤을 지냈죠 ...

그렇게 4일인가? 지났습니다. 이제 산에 묻힐 날이죠.

때마침 그전에 외할머니가 충격으로 병원에 계셨던거죠..

 

대충 감이 오시죠?..

맞습니다.. 어른 6명이 관을 들지 못하고, 힘만 빼고 있었죠..

동내 사람들은 '쯔쯔..큰아주머니(외할머니를 이렇게 부르시더군요;;) 가 안오셨서 기다리시군나..' 라고 말씀들 하시더라구요... 시골이라 떠돌이 개들이 많이 짓어 댔지만 그때 소우리 뒤편에 숨어서 '왈왈' 대더군요 -_-....

 

1시간 반쯤 지나 외할머니가 오셨습니다..

관을 보시면 '미련한 영감.... 우리 70년간 정말 즐거웠는데.. 너무 서운하네' 라는 말씀을 하시며 주위 사람들이 울기 시작했습니다.. 외할머니..... 울지 않았습니다...  눈을감고 정말.. 정말 행복한 웃음을 하시더군요...그리고는 관이 들렸습니다..

개들 짓는것도 멈추고... 한동안 '훌쩍대는 소리와 발소리만 고요히 울렸습니다.

 

 

 

 

여기까지 저 중학교때 있었던 그닥 무섭지 않은 이야기 였습니다.

고딩때 일까지 적을려니 반응이 무서울거 같아서;;; 줄일게요;;

 

 

 

 

 

 

 

 

 

 

 

--------------------------------------------------------------------


마지막 저의 실화

 

 

 

 

 

 

 

 

 

 

 

1.

 

못골시장에 있는 대연삐리리고등학교에 입학 하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디리 안했죠 -_-;;)

 그리고 몇달이 지나자 여러여러 친구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견학가는 날에 몇몇 친구들과 아프다고 거짓말을하고 학교 방송실에서 야..

네.... 어쨌든 열심히 보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학교에 2학년 선배님들만 열공 할때였죠..)

 

 역시 동영상은 지루 하다면서 몇몇애들이 앉은 채로 잠을 취하게 됬습니다.

결국 나와 친구 둘만 보게 됬죠....( ** 아닙니다 -_-)

 

갑자기..

 

'드르륵~!'

 

우린 선생님인줄 알고 그자리에 얼어 버렸죠;;

 

우리 생각은 틀렸습니다. 어느 한 긴머리의 여학생이 방송실 안을 얼굴만 보이게 하구 무언가를 찾는거 같았습니다.

 

'없네.. '  정말 감정이 없는 대사 였습니다.

 

그리고 문도 안 닫아 주고... 묵묵히 그 무언가를 찾으로 가는거 같더라 구요...

 

나: 히발 -_- 깜짝놀래라 아.. ;;

 

전 고비를 넘겼다고 생각 했지만 친구는 계속 얼어 있었습니다..

 

왜그러냐? 미쳤냐고? 계속 흔들어 대니 친구 손가락이 바닦을 가르쳤습니다.

 

아!!!..... 갑자기 생각 났습니다.. 우리 학교는 바닦이 나무로 되어 있지 않고 돌로 되어 있어서 항상 신발을 신고 다녀야 할 정도로 더러웠습니다 -_-...

이해 안돼시는 분들을 위해 말씀 드리죠;;

 

사람 심리상 무슨 특공대도 아니고 여자가..... 발자국 소리 없이  걷는 다는게.... 그것도 잘 울려 퍼진다는 돌 바닦에서...

그럴 수도 있지 뭐~ 이러 시는 분들이 있으 실텐데... 조용한곳에서 아파트 복도를 걸어 보세요... 진짜 신중이 서든이나 스포처럼 걷지 않는 이상.... 무리 입니다  어지간한 일반인은....

 

그 여학생은 졸업 하면서 앨범을 봐도 ........ 없습니다.. 아직까지 미스테리 입니다......

 

---------------------------------------------------------------------------------------------------------------

 

귀신 제일 많이 본 고3때 입니다.....

 여러분들도 고 3때 몇몇 분들은 귀신을 보셨을꺼라 예상 합니다;;

 

이번 이야기는 아주 간결합니다.....

 

2.

 

실업계 학생이라 수능은 꿈깨야 하고... 성적으로 반드시 4년제를 가겠다는 목표로 친구집에서 한번은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친구집에서 공부는 웃음이죠... 컴터 있구.. 티비 있구... 그 당시에 집중이 안돼섰죠.ㅋㅋ;;

 

결국 공부를 접고.. 밥이나 먹을까해서 저혼자 밥차려 먹을려고 주방으로 갔습니다(친구집이 완전 저희집.. << 나쁜놈 )

 

싱크대에 친구 아주머니가 해놓고 나가신 된장찌게가 있길래 땡수라 생각 하고 가지러 가는 순간 싱크대 앞에 있는 작은

  창문에서 눈 이 살짝 보이면서 떨어 졌습니다...

 

무식하게 도둑인줄 알고 친구 한테 후다닥 갔습니다..

 

나: 야야야!! 지날 빠지게 컴터 하지말고 너희집 도둑 들어 올뻔했다! 싱크대 앞에 내 하고 눈 마주 치더니 밑으로 내려 가더라!

 

한참 친구가 말이 없다가 담배를 피면서 말했습니다.

 

'위층에 어떤 남학생이 공부 하다 미쳐서 애수를 찾으로 간다나 뭐라나? 하는 유언 남기고 자살한 ㅄ놈 있다.

아마 그 색이일꺼야 이제 그만좀 쳐 나오지 아.. 짜증난다..'

 

...... 친구는 너무 많이 봤는지 태평하더라구요 -_-.....  ( 난 입에서 침이 고이던데 무서워서 ㅡㅡ;;;)

 

 

 

 

 

 

 

 

 

 

--------------------------------------------------------------------

 

저두 격었던 이상한일

 

 

 

 

 

 

 

 

 

 

 

때는 2003년 8월쯤이였는데요

제친구가 8월 중순에 군입대를한다그래서 군대가기전에 한번 다 모여서 놀러갔다오자라는 의견이 나와

여름휴가겸 해서 다모였습니다.

저희는 그때 대부분이 대학생이였고 돈은 거의 없었죠.. 사전에 계획도 없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친짓이죠^^ 가기전에 장소나 잘곳을 마련해뒀어야 했는데요~

제가 아버지차를 끌고 무작정떠났죠.. 동해안으로(참고로 저는부산사람입니다.)

그때머.. 네비게이션도 없고 gps 도 없고 그냥 동쪽으로 올라갔습니다.

함참을가다가 해가 질때쯤 되었는데 평소 운전도 많이 안한 저라서 온몸이 피로하고

친구들도 지쳐있었습니다. 그래서 근처에서 민박하자는 심정으로 주위를 돌아보는데..

와전 촌이라서 민박이고 머고 할꺼도 없었습니다.

가로등도 없고~ 집 에 형광등불빛만 보였으니까요.. 그래서 저희는 근처에 주차를 하고 걸어다녔는데요..

잠잘곳을 찾기위해서..^^

근데 제법널널한 집 하나가 눈이 딱 들어오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저기서 제워달라고 말해보자 그러고는 제가 먼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제법인자하게 보이는 할머니 한분이계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여차저차 해서 그러는제 하룻밤만 제워줄수있냐고 그러니깐..

저 옆에 있는 쌀가마니를 곶간? 아무튼 쌀 넣어두는곳에 옮겨주면 그렇게 한다는 것이였습니다.

그래서 제친구들과 쌀 2가마를 옮겼습니다.. 젠장 외그렇게 무겁던지..ㅡ.ㅡ

옮기고 할머니가 저희를 방으로 안내해주셨습니다.

저희는 저녁을 먹기위해 이것저것 꺼냈습니다. 그래서 밥을했죠..ㅡ.ㅡ 거의 개밥수준??ㅋㅋ

그렇게 저녁을 대충때우고 저희는 잠이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났는데 할머님이 안보이시는게 아닙니까?? 인사라도 드리고 가야되는데 싶어서 좀 기다리고있었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안오시길래 저희는 그냥 거기서 나오게 돼었습니다.

그리고는 1시간정도를 가니 해변가가 나오는겁니다.

하지만 그 성수기에 잘곳을 없었죠.. 일단 놀아보자는 생각에 대충 차 세워두고 바닷가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한참놀다가 지친 저희는 몸을 대충 씻고 차에서 잠이 들었는데요..

한참 자다가 일어나보니 벌써 저녁이 돼어있었습니다.

저희는 잠잘곳을 마련하기 위해 돌아다니고있었는데 학교가 하나 보이는겁니다.

폐교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은 방학이라서 사람을없을테고..

한번드가보자~~ 라는 생각에 들어갔는데 경비도 없네~~?

그래서 저희는 아무교실이나 들어갔습니다. 근데 교실에 뭐 책상도 없고 이상하다 생각했지만

그냥저냥 넘어갔습니다. 바닥에 돗자리하고 침낭을 하나씩 깔고 누웠는데.. 배가 고픈겁니다.

그래서 코펠을꺼내려했는데 친구 왈.. 어제 코펠씻었나? 하는겁니다. 저는 일단 안씻었고~~

질문한놈은 당연히 안씻었을테구.. 총 3명이 갔는데요.. 나머지 한명을 처다보니

그놈도 나도 안씻었는데.. 하는겁니다.

가만생각해보니 코펠을 챙긴사람도 없었습니다. 전부 그냥 대충 치우고 나왔는데..

일단 밥해먹자 하면서 나와서 수돋가 같은데서 코펠을씻으려고 코펠을꺼냈는데.. 코펠이 미친듯이 깨끗한거였습니다.

저희는 무두 하나같이 고마우신 할머님이 씻어주셨는갑다 하고는 집에 돌아갈때 들려서 인사드리고 가자고 했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밥을챙겨먹고 이번에는 설걷이를 하고 코펠을 이쁘게 챙겨서 다시 교실로 이동^^

누워서 이런이야기 저런이야기 하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그때부터였습니다.

잠을자던 제가 꿈을꿨는데요.. 어떤 사람이 누워있는 사람을 발만 잡고 질질 끌고 가는꿈을 꾼겁니다.

어떤모습인지 상상이 가시는지..ㅡ.ㅡ

저는 그 모습이 너무 무서워서 잠에서 깼는데요..

제가 소리를 지르면서 일어난 순간..

친구들도 따라서 일어나는겁니다.. 저는 제가 소리질러서 그런갑다 하고 미안하다 그러면서 다시 잠을잤는데요..

새벽 5시쯤 제가 먼저 잠이깨서 앉아서 이것저것 정리하고있었습니다.

조금있다가 친구들이깨서 같이 정리하했는데요.. 원래는 좀더 있으려했는데 제가 간밤에 꿈이 너무 뒤숭숭한거같아서

그냥 가자고했습니다. 친구들은 아무말없이 그러자 그랬구요..

저희는 차에 올라타서 갈 준비를 하고있는데 제친구가 꿈이야기를 갑자기 하는겁니다.

근데 그꿈이 제가 꾼꿈이랑 제법 비슷한거였습니다.

자기 꿈에서는 어떤사람이 어깨에 사람을 들쳐업고 문밖으로 나갔다구요~~

저는 질질 끌고.. 근데 나머지 한놈이 지도 꿈을꿨다는겁니다.. 저희는 전부 귀를 쫑긋이 하고있었는데

그놈 왈..ㅡ.ㅡ 꾸긴꿨는데 기억이 잘 안나..ㅡ.ㅡ 요** 떠는겁니다.

그러다 출발을 해서 근처 식당에서 밥을먹으면서 꿈이야기를 하고있는데..

식당 주인할머니가 저희를 딱~~ 보시더니 하시는 말씀이

너희들 저앞에 병원에서 잤냐고 하는겁니다ㅡ.ㅡ 병원.. 저희는 학교아니냐고 그랬더니

폐병원이라는겁니다.. 그러더니 그할머니 왈.. 그병원이 원래 정신병원이였는데요..

거기에 어떤 의사가 정신병든 여자를 *하고 살해했다는겁니다. 그래서 그병원이 폐병원이 되게 되었구요..

꿈에서 그 의사가 *하고 살해한 시체를 끌고 나갔다고 하면 내용이 좀 비슷하지 않는냐고 하는거였습니다.

그때 갑자기 온몸에 소름이 쫙~~ 돋는겁니다.

그러다가 차를 다시 타고 그곳을빠져나와 그전날 신세진 할머니를 찾기위해 그 마을로 가게돼었습니다.

근데 이게 문슨일..ㅡ.ㅡ 아무리 생각해도 그집 생김세가 생각이 안나는 겁니다.

이거 전부 대학물도 좀 먹었고.. 나름 똑똑? 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2일지난걸 까먹어버리다니..ㅡ.ㅡ

수학공식도 아니고 그 큰집을..ㅡ.ㅡ

그래서 저희는 전에 주차했던 그곳에 그대로 주차를 하고 기억을 더듬에 그집을 찾아보기로했습니다.

저희가 슬슬 걸어가고있는데 주위에 집들이 하나씩 기억나는거였습니다.

그리고는 결정적인건 저희가 잤던 바로 앞집을 기억해냈습니다.

그 앞집을 정면으로 보고 뒤로 돌아보는 순간..ㅡ.ㅡ

저희는 아무말없이 한 10분정도를 가만히 있었습니다.

그집은 폐가였습니다.

그냥 딱 보기에서 한 1년은 넘에 그냥 방치된 집이였습니다.

곳곳에 거미줄에 먼지는 소복하고..

저희는 일단 그고이 맞는지 아닌지를 확인하기위해 안에 들어가봤는데요

그집이 맞았습니다.

일단은 그 주위에 그만한 크기의 집은 없었구요

저희가 쌀을 옮긴 곶간위치도 맞았습니다.

저희는 너무 무서운나머지 그집을 나왔는데.. 거기를 지나가던 한 아주머지가 저희를 모시더니

왜 거기서 나오냐는 것이였습니다.

저희는 여차저차 했다고 하니 그아주머니 왈..ㅡ.ㅡ

이 총각들이 더위를 먹었나~~?? 왜이래? 이러는겁니다

저희도 더위먹은거같다고 하니~ 아주머니가 이러시는겁니다

그집은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그냥 쭉~~ 방치돼어있었가고.. 그게 한 2년정도 된다고 그러시는겁니다.

그할머니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보니 아주인자하고 정이 많은 분이셨는데.. 그 아들이 그 나이드신 할머니를 거기에 혼자두고

다른곳에 일하러 가서는 돌아가실때까지 안오셨다고~~ 할머니에게 연락도 안하고 결혼도 해버렸다고 하시더군요..

그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직전에 하신말씀이 손자든 손녀든 있을텐데 너무 보고싶다고 하셨다네요

돌아가시고 나서도 혹시 자식하고 손자가 거기에 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하시고 거기에 귀신이 되셔서 기다리셨는지..

저희가 손자같아서 그렇게 인자하게 대해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생각해보니깐 그 할머니 얼굴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p.s 제가 제친구들한테 이이야기를 몇번했는데

믿는놈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게 말이되냐고.. 좀 그럴싸하게 이야기 해라고 그러는 겁니다.

하지만 실화입니다. 같이갔던 녀석들하고 저하고 같이 술마실때면 그때기야기를 하는데요.. 정말 이상하다고..ㅡ.ㅡ

그날이후로 귀신같은건 본적도 없고 그전에도 귀신같은건 본적이없었습니다.



    • 글자 크기
댓글 3

댓글 달기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조회 수 추천 수
664 실화 실제로 귀신보는 나의 이야기 14.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402 1
663 실화 실제로 귀신보는 Archi 이야기 7.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698 1
662 실화 도방의 추억4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5375 3
661 실화 어머니의 감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417 1
660 실화 물귀신 이야기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726 1
659 실화 저도 제 경험담 하나 올리죠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165 2
658 실화 신촌사거리 바 이야기2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069 1
657 실화 불청객3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 1493 3
656 실화 엄마가 옛날에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679 1
655 실화 간판이 바뀐 모텔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263 1
654 실화 새벽2시에 집문을 열려는귀신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765 1
653 실화 추운 날 버스정류장에서 있었던 일이야.3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765 1
652 실화 길 거리 물건들은 함부로 집에 들여오는 것이 아니다 [2]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907 1
651 실화 친척형이 흉가 갔다오고 나서 체험한 이상한 이야기 - 2 -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381 1
650 실화 도깨비 이야기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756 1
649 실화 할머니한테 들은 구미호 이야기..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2133 1
648 실화 영감소녀 21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073 1
647 실화 남자친구에게 집착해 빙의한 귀신-2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183 1
646 실화 가끔 들리는 그이름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293 1
645 실화 늦가을 기숙사에서 들었던 울음소리22 title: 이뻥아이돌공작 1042 1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