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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괴사건 이야기

Guess레기2024.04.14 21:11조회 수 82추천 수 1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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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 괴사건 기억나는 사람?

 

 

 

 

1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18:26:26 ID:KjcxBOR6gf2

모 GP에서 벌어진 괴사건에 대한 스레를 썼었는데

그거 혹시 기억나는 사람 있어? 스레주였는데 오래된거긴 했지만

그 스레가 사라져 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혹시 기억나는 사람 있어?

 

2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18:46:07 ID:fC3BwVw9qjs

기무사에 잡혀갈만한 이야기 말하는거야?

 

3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18:49:43 ID:KjcxBOR6gf2

ㅇㅇ

 

4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18:51:43 ID:KjcxBOR6gf2

>>2

추가적으로 얘기할만한 뒷 얘기가 하나 있기도 하고 나름대로 추론도 해본게 있어서.

근데 원본은 어디로 간건가...제대한지 2년도 넘어가서 이제는 죄다 헷갈릴 지경인데...

 

5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18:58:27 ID:7U8Tp4rjuvs

아...일단 풀어줘라 고퀄냄새 킁킁

 

6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18:58:32 ID:fC3BwVw9qjs

그거 텍스트로 추려서 가지고있는데. 무슨 뒷이야기? 풀어봐

 

7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19:04:15 ID:KjcxBOR6gf2

사실 그 사건 직후에 갑자기 외부 의무지대라고 하는 곳에서 갑툭튀해서

부대 검진이니 뭐니 하면서 근무와 작업속에서 뺑이를 치던 우리를

더 괴롭혔거든...

 

왜 괴롭냐면... 검진 받는 애들은 근무가 빠지게 되어있었다?!?!

토나와 ㅠㅠ

 

8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19:06:19 ID:KjcxBOR6gf2

>>6 혹시 그 텍스트본 보내줄 수 있으면 보내줄래?

한번 아는 사람을 통해 투고하던가 그걸 직접 각색해보려고...

 

그렇게 의외로 며칠이 걸려서 검진을 한 것도 모자라서

 

무슨 예방 접종이니 뭐니 하면서 주사까지 한방 맞았다...

 

근데 대체 뭔 예방 접종이래? 거기 진짜 김레알 좀비 바이러스나

탄저균 같은거라도 터진건가.....

그 시절에야 그러려니 하고 씹었지만서도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까

 

연결되서 생각하면 뭔가 캐 꺼림칙하다.

 

9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19:21:01 ID:7U8Tp4rjuvs

텍본주소같은거 누가 올려줬으면...

 

10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19:22:19 ID:KjcxBOR6gf2

>>5 별거 아님.

갑자기 GP 하나가 장기 연락 두절 되서 우리한테 기어가서 확인해보라고 해서

가봤는데 한놈 창고인가에서 자살해있고 다 잠겨있어서 들어가려다가

제지되서 철수하는데 그쪽으로 가는 양키 부대랑 헬기 보인거가 다임...

 

10.5 이름 : 레스걸★ : 2012/07/09 19:22:19 ID:???

레스 10개 돌파!

 

11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19:45:02 ID:7U8Tp4rjuvs

>>10 @_@;;뭐여 웬 양키가;;

 

12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20:14:57 ID:KjcxBOR6gf2

>>11내가 전 스레에서 말했듯이 철수하는데 험비와 미군 차량이 우리가 왔던 방향의 정 반대로 가고 있었어...

 

13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20:19:28 ID:jcyx5IxTEFI

스레주 서부전방GP 출신이야?

 

14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20:55:31 ID:KjcxBOR6gf2

>>13

GP는 아니고 GOP 경계 근무부대인데 GP 애들 포함해서 단체로 갔다가 철수한 거로

기억해...애초에 근데 이런 일은 GOP 경계부대가 안 맡는게 당연할텐데 좀 묘한 구석

이 있긴 했어... 인원도 그렇게 해서 의외의 대인원으로 간거고...

 

15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23:55:00 ID:4+QFzqTijm2

텍본있긴한데...올려줘?

 

16 이름 : 이름없음: 2012/07/09 23:58:37 ID:4+QFzqTijm2

일단 저녁이다보니 컴터를 못만지니...내일 아침 일찍 올려볼게

 

17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00:00:45 ID:pSXEgq1Cl7A

>>16 부탁할께!

 

18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0:57:23 ID:FGwCG+KFqjA

아침에 올리지 못한건 미안하다

지금 올려줄게

 

19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0:58:14 ID:FGwCG+KFqjA

[기무사에 잡혀갈만한 얘기를 해도 될까?]

 

1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12:03.53 ID:XXgexJlhZ2E

이거 실제로 알려지면 기무사에 잡혀갈지도 모름. 그래도 괴담판에 한번

올려보고 싶음. 뭐 믿지 않아도 되긴 하지만.

 

너무 어이없기도 하고 당사자인 나로서도 황당했지만

정말 무서운 일이었거든.

 

 

2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12:54.79 ID:6EKh+bScsos

기무사가 뭐임???글고 한번 풀어보셈

 

 

3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18:37.52 ID:XXgexJlhZ2E

기무사는 군사 보안을 담당하는 곳이야. 헌병들도 거기 소속이지.

 

뭐 나야 전역했긴 하지만.

 

아마 09년 2월 정도였을거야. 하루는 근무 서고 왔는데 갑자기

우리 소초에 비상이 떨어진거야. 맨 처음에는 무장 공비라도 왔나

해서 무지 쫄았지. 근데 그게 아니었어.

 

 

4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19:59.33 ID:K1rUsyaO1oM

그럼?

 

20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0:58:25 ID:FGwCG+KFqjA

5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20:55.13 ID:6EKh+bScsos

뭐였음???

 

 

6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21:15.01 ID:XXgexJlhZ2E

GP 하나가 도통 연락이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다른 수색대에서도 애들을 보냈

는데 그 수색대원들까지 연락두절되고.

그래서 완전히 대대랑 연대에서 식겁해서 소초에 최소 경계인원만 남기고

가장 가까운데 붙어있는 우리 소초랑 옆의 4소초가 같이 가보라고 그러더라고

경계근무는 FEBA에서 파견 올라온다고 그러고

 

 

7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22:08.64 ID:6EKh+bScsos

오 게속해보셈

 

 

8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24:34.37 ID:6EKh+bScsos

???

 

21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0:58:38 ID:FGwCG+KFqjA

9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25:22.84 ID:L75iygi+0y+

스레주 까발리다 다칠듯

 

 

10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26:17.72 ID:6EKh+bScsos

궁금하다 스레주야

 

 

10.5 이름:레스걸★ :2011/12/09(금) 20:26:17.72 ID:???

레스 10개 돌파!

 

 

 

11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27:21.23 ID:XXgexJlhZ2E

그래서 소초 둘이랑 GP 지원해줄 수색대원이랑 합류해서 제일 월광 좋은 날에

맞춰서 갔어. 근데 아니 GP 근처부터 더럽게 을씨년 스럽더라. 진짜 귀신이나

괴물 나올만한 그런 지역에 있는거야. 군장 무겁고를 떠나서 더럽게 무서웠는데

문제는 그 GP 근처 갈때 부터였어. 아니 까마귀랑 독수리가 더럽게 많은거야

안그래도 시체 아님 그 때는 별로 먹을 것도 없을텐데.

 

진짜 레알 공비가 와서 쓸고 거기다가 진쳤나? 싶었지. 근데 솔까말

 

공비가 미치지 않고서야 한국군 GP에다가 짱박을 일이 없잖아.

 

22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0:59:00 ID:FGwCG+KFqjA

12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32:31.91 ID:XXgexJlhZ2E

어쨌거나 그래서 소초 한 300 미터 앞에서 전원 삽탄하고 가는데

그 비린내라는건 정말 끔찍하더라. 슬쩍슬쩍 흘러드는데 왠 비린내인가

하고 대충 씹으려고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연락두절+까마귀,독수리+비린내

 

하니까 시체랑 피바다가 떠오르더라. 진짜 뭔 일이 났었나 더럽게 무서웠지

그런데 정말로 GP 근처로 가는데 시체가 하나도 없는거야.

솔직히 공비 애들 왔으면 응사해서 걔네 시체라도 있어야 되는데

그거 시체도 없어.

그래서 진짜 쫄은 상태로 분대별 약진 하는 식으로 GP앞까지 가서 봤는데

진짜 말을 하기 무서울 정도였음.

 

 

13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33:17.78 ID:L75iygi+0y+

위험하다...

 

23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0:59:10 ID:FGwCG+KFqjA

14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35:36.26 ID:XXgexJlhZ2E

GP 자체는 완전 개판 5분전에 아수라장이었거든?

 

피갑칠 되있는데도 있고 막 사방에 탄피 떨어져있고 차량 뒤집어져 있고

누가 수류탄이라도 던진건지 웅덩이도 있고 정말 개판이었어.

근데

 

사람이 하나도 없는거야. 아니 그러면 쌍방에 총질해서 죽었으면

시체라도 있어야 되는데 시체도 없잖아.

소초장 이하 전부가 다 진짜로 겁먹었어. 북한군애들이 먹을게

없어서 사람 사냥하고 다닌다는 소문도 있던데 그거가 사실이 아닌가

하는 미친소리까지 나오더라.

 

24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0:59:25 ID:FGwCG+KFqjA

15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39:55.77 ID:XXgexJlhZ2E

근데 GP 외부는 개방되있는데 건물은 완전 봉쇄가 되있는거야. 그래서

기어들어가지도 못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데 소초장이

공구창고 갔다오래. 그나마 하사분대장이 있는 분대니까 괜찮다 싶었나보지.

그래서 우리 부소대장님이랑 분대장이랑 우리랑 같이 단체로 갔거든?

그나마 공구창은 괜찮은거 같더라. 근데 거기 공구창 안에 사람 비스무리가

있는거야. 전부 쫄아들어서 수하 하고 총질하려는거 부소대장이 막고 난리

도 아니었어.

 

 

16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41:03.02 ID:L75iygi+0y+

혹시 좀비냐?

 

25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0:59:48 ID:FGwCG+KFqjA

17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45:34.95 ID:XXgexJlhZ2E

그래도 일단 우리 군복인거 같더라고. 그래서 총질 하려던거 다 멈추고

부소대장이 먼저 가는거를 시작으로 천천히 누군가 보러 갔거든?

 

근데 진짜 본거 후회되더라. 꿈에서도 아주 가끔 나오는데 미칠정도야.

사람들이 K-2로 머리 쏘면 그냥 뚫리는 줄 알잖아? 아니야.

진짜 머리가 박살난 상태라 엉망이 되있더라. 자살한거지.

 

바로 옆에 K-2 소총이 있었거든.

진짜 쫄은 상태로 우리가 있는데 그나마 직업군인이라고 부소가 걔 시체

확인해 주고 있는데 공구 올려놓는 데에 종이가 있는거야.

그래서 선임이랑 애들이랑 같이 봤더니 진짜 핏방울도 막 떨어져 있는데

거기에 막 급한 글씨로 휘갈겨 써진게

건물문 열지마 날려버려

그렇게 되있는거야

 

26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1:00:06 ID:FGwCG+KFqjA

18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50:57.10 ID:seCD9Y8Qk32

날렸어????????????

 

 

19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52:02.96 ID:6EKh+bScsos

헐...게속 해봐라

 

 

20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54:02.57 ID:L75iygi+0y+

총알이 두개골 전체에 충격을 줘서 뽀갈내는 건가....

 

27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1:00:21 ID:FGwCG+KFqjA

21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58:00.09 ID:XXgexJlhZ2E

>>16 .......뭐라고 대답해 줘야되나?

 

어쨌거나 그래서 존내 쫄아들고 부소는 그 종이 들고가서 소초장한테 보여주려

고 했는데 소초장이 그냥 가자는거야.

명령 무시하고 혹시 모르니까 그냥 빽하는건가 했더니 같이 대기하던 선임이

통신병한테 무전와서 문 잠겨있고 아무도 없으면 그냥 차량 보낼테니까 이동하다가 합류하라고 했대.

그래서 뭐가 어떻게 된건지도 모르고 더럽게 징그러운 시체 하나 딱 보고

왔던 길에서 이렇게 돌아가는데 중간에 우리 타는 육공 이랑 엇갈려서 가는

차들이 있더라고.

 

아니 레토나랑 육공은 알겠거든? 근데 진짜 어이없던게

험비 알지? 미국 애들 자동차 있잖아. 그게 한 네대가 같이 가는거야.

그리고 멀리서 헬기 소리도 들리고.

 

미군애들이 도대체 왜 거기간건지 솔직히 내 생각에는 그냥 음모론 식으로

생각하면 외계인이나 뭐 좀비 같은 부류겠지.

근데 여기 한국이거든? 미국도 아니고 무슨 어디 오지도 아니고 진짜 어이가

없더라.

 

아직까지도 그 시체 본 기억 이랑 그 미군 자동차들, 그리고 GP 건물 문

열지마라고 한 그 휘갈겨 쓴 글

도대체 거기서 뭔일이 있었는지 궁금하더라.

 

28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1:00:36 ID:FGwCG+KFqjA

22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0:58:52.52 ID:XXgexJlhZ2E

 

솔까말 좀비 영화를 거기서 실시간으로 찍은건지 아니면 외계인이 쳐들어와

서 거기서 총질을 한건지 아직도 궁금해. 근데 솔직히 말하면

그 때 그 무전도 안오고 그 죽은 사람이 쓴 종이도 없어서

우리가 문을 열었으면

 

그리고 거기에 있던게 뭐던간에 일이 터졌다면

내가 여기서 이렇게 글을 쓸 수 있었을지는 의문이 들긴 하더라.

난 영화주인공도 뭣도 아닌 보통 사람이니까.

 

뭐 그 사건 이후로 소초장이 따로 불려가서 대대장에서부터 시작해서

윗사람들한테 줄줄이 함구령 받고 우리는 막 이상한 이유를 달아서

줄포상을 받았어. 뭐 별일 있지도 않았고 시체 한번 본거로 휴가 땄으니

좋은게 좋은거일 수도 있지만

 

아직도 궁금하다.

 

 

23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1:00:31.88 ID:L75iygi+0y+

확실히 이해가 안되네

끔찍한 시체한구 때문에 험비 네대에다 헬기까지...

스레주 말대로 음모같기도 한대...

 

29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1:00:49 ID:FGwCG+KFqjA

24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1:03:51.44 ID:XXgexJlhZ2E

>>23 거기다가 그 전에 수색대 간 팀만 두팀에

그 해당 GP 수색대원들 전부가 다 죽은건지 증발한건지 모르는게 됬어.

 

근데 어이없는건 그 다음에 군 병원에 잠깐 갈일 있어서 갔는데 그 GP가 멀쩡

하다는 거야. 뭔일 없었고 그냥 중간에 무선이 에러나서 잘 안되는 웃기는 일

이 있었다는 식으로 얼버무려졌어. 뭐 건너건너 들은 얘기니까 그렇긴 하더

라도 뭔가 덮은건 분명해보여.

 

근데 이거 군에서 보거나 하진 않을까?

 

 

25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1:07:43.24 ID:6EKh+bScsos

뭔가 엄청난걸 본느낌이다

 

 

26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1:08:39.00 ID:L75iygi+0y+

>>24 먼저간 수색대원들이 먼저 멀 보고 입 다무는 대가로 뭔가 받거나 그랬겟지.

 

근대 군에서 보는게 중요한게 이게 포탈로 퍼지거나 그러는게 위험한거지.

아직 별로 인기가 없어서 다행이지만

 

30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1:01:08 ID:FGwCG+KFqjA

27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1:09:34.34 ID:XXgexJlhZ2E

근데 웃기는 생각도 드는게 만약 그 때 GP 문이 열려서 좀비라던가 괴물이라던

가 나와서 내가 그걸 만약이라도 때려잡았으면 어떻게 되는걸까 하는

말도안되는 망상도 해봐. 근데 그 수색대원들 수십명이 죽은거로 봐서는

꿈도 못 꿨겠지만.

 

 

28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1:11:31.51 ID:XXgexJlhZ2E

>>26 근데 문제는 그 수색나간 수색대원들도 없어져서 우리 소초랑 옆 소초,

그리고 수색대원들이 추가로 파견나간거였음.

 

 

29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1:13:02.06 ID:L75iygi+0y+

말도 안되는게 쥐도 새도 모르게 이러나는게 '음모' 지...

 

 

30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1:15:32.81 ID:m-v8++74GSZs+

동접? 근데 스레주 이러다 '너무 많은걸 까발렸어' 라는 식으로 추적당하거나 뭐 그런건 아니겠지?

각오했다면 자세히 얘기해줘

 

 

30.5 이름:레스걸★ :2011/12/09(금) 21:15:32.81 ID:???

레스 30개 돌파!

 

30.5 이름 : 레스걸★ : 2012/07/10 21:01:08 ID:???

레스 30개 돌파!

 

31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1:01:21 ID:FGwCG+KFqjA

31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1:16:28.30 ID:XXgexJlhZ2E

어쨌거나 내 이야기는 여기서 끝

 

지금까지 들어줘서 고마워... 유명해지면 뭐 소송걸리거나 막 그럴수도 있을

지도 모르고 잡혀갈지도 몰라서 좀 께름칙 하긴 한데 일단 당장 이 얘기를

풀 수 있었다는 자체에 만족해.

 

 

32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1:19:21.74 ID:XXgexJlhZ2E

>>30 나도 아는건 그게 전부야.

 

GP하나가 연락두절되고, 그 후의 수색대도 실종

 

그래서 우리 소초랑 옆 소초가 확인하러 갔는데

 

거기 있던건 전투 흔적과 봉쇄된 건물, 그리고 공구창고의 시체

 

한 구와 GP를 폭파하라는 갈겨쓴 글씨조각.

 

그리고 나서 우리는 철수하고 철수하는데 미군들이 보였다.

 

이게 내가 알고있는 그 사건의 전부야.

 

네가 무슨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그냥 그 사건을 옆에서 스쳐지나간

것일 뿐이니까.

 

32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1:01:34 ID:FGwCG+KFqjA

33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2:39:22.82 ID:m-xQuoA2FW4ag

GP506?

 

 

34 이름:이름없음 :2011/12/09(금) 22:52:16.67 ID:fnuiNrzbfF2

내생각엔 이거 묻는게 좋을거같음

 

이게 사실이라면 스레주가 안좋은일 당할수도있고...

 

더이상 퍼지면 뭔가 일이 생기긴 할 거야

 

오랜만에 고퀄스레를 본 것 같지만 묻는게 좋지않을까?

 

33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1:02:16 ID:FGwCG+KFqjA

 

 

여기까지가 기무사 잡혀갈만한 스레, 지금 이 스레의 스레주의 스레야

 

34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1:03:16 ID:FGwCG+KFqjA

스레주의 부탁 완수!

 

35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3:19:50 ID:URtFowmMFl6

갱신

 

36 이름 : 이름없음: 2012/07/10 23:20:28 ID:pSXEgq1Cl7A

>>34 고마워! 그 기억들을 떠올리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거 같아!

 

 

 

 

 

 

ps. 괴담은 괴담일 뿐. 심각하게 문제화 되지 않았으면.........

ps2. 참고로 스레딕의 것을 그대로 옮겼기 때문에 반말투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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