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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내가 겪었던 귀신 이야기들 -4

title: 잉여킹가지볶음2020.04.15 02:46조회 수 475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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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글 오랜만이네요~

 

사실 4편 쓰기로 해놓고 막상 쓰려하니 정말 별 거 아니라서 고민하다가ㅠㅠ

 

그래도 마무리는 지어야겠다 싶어서 올립니당ㅋㅋ

 

시간 순서대로 기억나는 대로 쓰기는 하는데 오래전 일이라 시기상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려요~

 

--------------------------

 

 

1-1.

 

고등학교 3학년 무렵이었다.

 

3학년들은 모두 본관에서 지냈었는데, 대략 50여 년이 지난 건물이었다.

 

건물은 총 5층 까지 있었고 우리가 주로 사용하는 곳은 3~4층 교실, 5층 고3들이 사용하는 독서실이 있었다. 

 

매일 야자를 거기서 했었다.

 

우리 학교는 나름 명문이라고 자부심 있는 사립 인문계 학교였기에 요즘 학교들처럼 야간 자율학습이 자율이 아니라 필수 강제였다.

 

맛있게 석식을 먹고 야자하러 올라가기 전에 4층 화장실에서 양치를 하고 있었다.

 

낡은 건물이었기에 개보수도 하고 깔끔하게 만들긴 했어도 다른 건물들처럼 화장실 공간이 여유 있는 편은 아니었다.

 

변기 칸 2개, 청소 도구 칸 1개와 세면대 하나 뿐이었기에 4명이 함께 들어가서 양치하기란 쉽지 않아서 

 

먼저 끝낸 친구들은 교실로 돌아가 기다리기로 했다.

 

나는 마지막으로 느긋하게 양치를 하고 소변을 보기 위해 컵과 칫솔을 교실로 돌아갈 친구에게 맡긴 뒤 화장실 칸으로 들어갔다.

 

아무 생각 없이 옷을 내리고 소변을 보고 있는데, 왼쪽 화장실 칸막이 아래로 삼색슬리퍼와 하얀 양말을 신은 발이 슬쩍 보였다.

 

칸막이 아랫부분 공간이 조금 넓었기 때문에 옆 사람 발은 평소에도 종종 볼 수 있었다.

 

화장실에 누가 먼저 들어와 있었나 보다~ 라고 생각하며 별 생각 없이 옷을 추스르고 나왔다.

 

 

세면대에서 손을 씻고 있는데, 세면대 거울을 통해 화장실 칸이 비춰졌고, 순간 소름이 돋았다. 

 

내가 들어갔던 칸은 두 번째 칸이었고...그 칸에서 볼일을 볼 때 내 왼쪽에 있는 칸은 청소도구함 칸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청소도구함 칸은 자물쇠로 잠겨 있었다.

 

소변을 보는 그 짧은 시간동안 누군가 들어오거나 나간 인기척을 느낀 적은 없었고, 자물쇠를 열고 닫는 그 작은 소리조차 듣지 못했다.

 

혹시나 친구가 장난 친 건가 싶어서 곧바로 교실에 가서 친구에게 물어봤지만 다른 아이들과 계속 수다 떨고 있었다고...

 

야자를 하는 내내 등골이 오싹거리며 불안감? 두려움? 그런 느낌이 들어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가 없었다.

 

결국 중간 쉬는 시간에 교무실로 가서 아까 동전을 떨어뜨린 것 같다고 거짓말 하며 4층 화장실 청소도구함 열쇠를 받아서 열어봤다.

 

발 디딜 틈이 없었다...

 

물론 똑바로 들어가는 각도로는 발을 디딜 수 있었지만, 내가 봤던 각도로 발이 디뎌지기 위해서는 발목을 180도를 꺾어야 했을 것이다.

 

그 좁은 공간에서 그렇게 애써서 발을 디뎌야 했을 텐데 빗자루나 대걸레가 부딪치는 소리는커녕 옷자락 스치는 소리조차 듣지 못했다.

 

피가 식는 느낌에 한참을 서있다 얼른 문을 잠그고 가방도 챙기지 못하고 집으로 와버렸다.

 

다음날 학생주임 선생님께서 크게 혼내시면서 그럴 애가 아닌데 왜 그랬냐고 닦달하는 통에 어쩔 수 없이 내가 겪었던 이야기를 하자, 

 

학생주임 선생님이 놀란 눈으로 아무 말도 하지 않고는 돌아가 보라고 손짓하셨다. 

 

선생님의 태도가 조금 의아했지만 일단은 교실로 돌아갔다.

 

 

 

1-2.

 

 

이 것도 위 1번과 한두 달 차이로 비슷한 시기에 겪은 일이었다.

 

우리 학교는 건물이 5개 있고, 내가 지내던 본관 뒤쪽에 작은 언덕처럼 꾸며놓고 야외 소공연장이 있었다. 

 

그리고 매점 건물은 그 너머에 있었기에 매점을 가려면 소공연장을 따라 언덕을 빙 둘러서 가야 했다.

 

야자를 하다가 중간 쉬는 시간 즈음에 배가 너무 고파서 친구들과 내기를 했다.

 

가위 바위 보를 해서 진 사람이 매점 심부름하기.

 

너무 사오라는게 양이 많아서 한 명을 더 뽑아서 데리고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며 매점을 향해 가고 있었다. 

 

소공연장을 지나가고 있는데 공연장 벤치 중간 즈음에 누군가가 앉아 있었다.

 

어두웠기 때문에 얼굴이나 표정은 보지 못했지만 단발머리를 하고 단정하게 자켓을 입고 있었다. 

 

가끔 멍 때릴 때 다들 자주 가서 앉아 있거나 수다 떨거나 하던 장소라 별 신경 쓰지 않고 매점으로 들어갔다.

 

매점에서 간식을 고르다가 문득 의문점이 들어 친구에게 말을 걸었다.

 

 

“야 근데 우리 벌써 동복 입어도 되냐?”

 

“아직 춘추복 기간이라 혼용기간 아직 아닐걸?”

 

“음? 이상하다...”

 

“뭐가?”

 

“아니 아까 우리 올 때 소공연장에서 누가 앉아있는데 동복 자켓 입고 있었어.”

 

 

갑자기 친구가 눈이 동그래지며 장난치지 말라고 어께를 툭 쳤다.

 

 

“무슨 소리야 아무도 없었는데~~ 그런 장난 치지마! 무서워!!”

 

“너야말로 장난치지마! 단말머리 애 하나 앉아 있었는데!”

 

 

그 쯤 되자 서로 이상함을 느끼고 한참 말을 이어가지 못했다.

 

 

“야...진짜야?? 나 무서워...”

 

“너 진짜 못 본 거 맞아...?”

 

 

위치적으로 우리가 지나온 루트에서는 아무리 딴 짓을 해도 시야 안에 소공연장 벤치는 훤히 보일 수밖에 없었다.

 

친구와 둘이서 그 길을 다시 걸어갈 자신이 없어서 매점 안에서 오도 가도 못 하고 둘이 발만 동동 구르며 있었는데, 

 

다행히 매점 이모님이 학생주임 선생님을 불러주셨다. 

 

여기 땡땡이 치는 애 둘 있다면서...

 

학생주임 선생님의 인도로 교무실로 끌려간 우리는 또 혼났다.

 

야자 교실로 돌아가라는 말씀에 친구 먼저 올라가라 하고 교무실로 돌아와 드릴 말씀이 있다면서 이 내용들을 자세히 얘기했다.

 

저번 화장실에서 본 귀신 이야기를 할 때에도 학생주임 선생님의 태도가 조금 이상했기에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솔직하게 다 이야기를 했더니 선생님 표정이 엄청 심각해졌다.

 

그러고는 얼른 들어가 보라고 호통 치시면서 내보내려고 하시기에 울면서 말했다.

 

 

“쌤 저 진짜 너무 무서워서 공부 못하겠어요ㅠ 학교 오는 것도 무섭고ㅠㅠ 

 

한 번도 아니고 두 번씩이나 제가 귀신을 봤는데 뭔지 모르겠으니까 더 무서워요ㅜㅜ 제발 뭐 알고 계심 얘기해주세요ㅜㅜ”

 

 

학생주임 선생님이 당황하면서 달래주는 중에 당직이던 다른 선생님께서 지나가면서 말씀하셨다.

 

 

“걔 그렇게 무서워할 애는 아냐~ 학주쌤 걍 말씀 해주시죠?”

 

“박선생님!!”

 

 

학생주임 선생님은 당황해서 비명처럼 박선생님을 부르며 내 눈치를 살피셨다.

 

내가 끝까지 나갈 것 같지 않았는지 마지못해 말을 꺼내셨다.

 

 

“5년 전인가, 6년 전인가... 우리 학교에 자살한 애가 하나 있는데...”

 

 

선생님 말씀은 그랬다.

 

평소 교우관계도 좋고, 성적도 좋아서 선생님들이 유독 이뻐하던 학생이 있었다고.

 

그런데 미처 선생님들이 파악하지 못했던 것은 그 학생의 속마음이었다.

 

그 학생의 부모님은 카이스트, 서울대 출신이셨고 한 명 있는 언니도 MIT 재학중...엘리트 집안이었는데 둘째 딸의 성적을 이해하지 못하셨다.

 

학교에서는 늘상 명랑한 모습만 보여주고 성적도 훌륭했기에 집안에서 받는 압박은 짐작하지도 못했다고 하셨다.

 

아무리 노력하고 좋은 성적을 받아도 그 학생의 부모님은 더 높은 점수를 원하셨고 공부하는 와중에 항상 뒤에 앉아서 감시를 했었다고...

 

그 학생은 수능까지 다 보고 며칠 뒤에 실종이 됐다.

 

수능 이후에 학교를 오기는 해야 했지만, 출석을 다 채운 이상 별 의미는 없었기에 결석하는 아이들이 많았는데, 

 

그 중 하나이겠거니 생각하셨다.

 

다른 아이들이 전부 하교를 하고, 밤 10시가 넘어 야자를 하던 1~2학년 학생들도 집에 간 뒤 학교로 전화가 왔었다고 한다.

 

당직인 선생님께서 전화를 받았고 아이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 다는 말에 그 학생 반 출석부를 찾아보셨다. 

 

출석한 기록이 없었다.

 

당직 선생님이 다른 선생님들께 연락을 넣고 경찰에 부모들도 경찰을 불러 일대를 수색했는데 

 

결국 학교 뒷산에서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한 통의 편지도 발견되었는데 그 학생이 자필로 부모님께 쓴 짧은 편지였다.

 

 

“엄마, 아빠...나 엄마아빠가 원하는 만큼 다 했어. 이제 내가 원하는 대로 할게.”

 

 

정확한 내용은 아니겠지만 이런 내용이었다.

 

그 학생의 수능 성적은 지금까지 그 학생이 이룬 어떤 성적보다도 훌륭했었다고 한다.

 

그 이후 종종 나처럼 목격하는 학생들이 한둘 정도 있었다며, 

 

한 번도 그 학생이 살아있는 다른 사람을 해코지를 한다던가 나쁜 일을 한 적이 없으니 너무 무서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이야기를 마무리 하셨다.

 

 

2.

 

이번에는 대학교를 들어가서 겪은 일이었다.

 

나는 학비를 스스로 벌고 있었기 때문에 시험기간에도 평일에는 거의 공부를 하지 못했다.

 

그래서 주말에 알바 가기 전에라도 공부를 좀 해볼까 싶어서 전공책을 가지러 아침 일찍 학교로 향했다.

 

 

학교 정문을 지나서 학과 건물을 향해 가는데 내 앞쪽에 낯선 남자가 걸어가고 있었다.

 

대충 거리는 3~5미터 정도?? 그리 먼 간격은 아니었다.

 

스스로 걸음이 엄청 빠른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느긋하게 걸어가는 남자의 보폭을 따라가지 못해서 조금 승부욕이 생기기 시작했는데, 

 

아무리 빠르게 걸어도 간격이 좁혀지지가 않았다.

 

어느새 학과 건물에 도착을 했고 1층 전면 입구는 유리문으로 되어있었는데, 그 남자가 자연스럽게 유리문을 지나 왼쪽으로 꺾어 들어갔다.

 

문을 여는 것이 보이지 않아서 난 유리문이 열려있나 싶어서 가까이 가봤는데, 유리문은 굳게 닫혀 있었다. 

 

건물 유리문이 좀 뻑뻑해서 힘껏 몸으로 밀면서 열어야 하는데 그 남자는 자연스럽게 걸어 들어간 것이다.

 

심지어...그 남자가 향했던 왼쪽 방향은 원래 복도였는데, 주말이면 단단히 잠궈 놓는 커다란 철문이었다.

 

혹시나 다른 방향으로 갔는데 내가 못 본건가 싶어서 주위를 둘러봤지만 복도에 울리는 발소리는 나 혼자의 것이었다.

 

뭔가 이상한 걸 본 것 같은 기분에 그대로 몸을 돌려 건물을 빠져나와 집으로 왔다.

 

그 학기 시험은 망쳤다^^

 

 

 

3-1.

 

 

이번에는 취업을 하고 몇 년 쯤 뒤 일이다.

 

직업 특성상 야근을 굉장히 자주 했는데, 집과 회사 중간에 큰 8차선 도로가 있었고, 횡단보도가 아니라 육교로 길을 건너야 했다.

 

밤 11시 좀 넘었을 때 그 육교를 올라가는데 앞쪽에 어떤 여자가 올라가고 있었다.

 

육교 너머는 주택밖에 없는 주택가라서 그런지 늦은 밤에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던 길이라 

 

이웃인가? 하고 생각하며 올라갔는데 다 올라가 보니 어디에도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8차선이나 되는 차도 길이만큼은 걸어가야 건너갈 수 있을 건데 계단 3~4개 앞서서 걷고 있던 사람이 신기루처럼 사라진 것이다.

 

너무 이상하고 무섭긴 했지만, 내 몸의 피곤함이 제일이었던지라... 더 이상 생각 하지 못하고 집에 들어가서 기절하듯 잠이 들었다.

 

 

다음날 또 다시 야근을 하고 비슷한 시간에 육교를 올라갔다.

 

이번에는 전날 봤던 그 사람이(그 사람이라고 생각한 이유는 옷이 똑같아서) 육교 중간 난간에 팔을 걸치고 서있었다.

 

다가가기 무서웠지만, 이 육교가 아닌 다른 곳에서 길을 건너려면 20분 정도를 걸어가야 했기 때문에 

 

긴장한 상태로 신경 쓰지 않으려 노력하며 최대한 먼 곳을 바라보며 천천히 걸어갔다.

 

어느 정도 거리가 좁혀지니 그 사람이 스윽 하고 내 쪽을 바라봤다.

 

깜짝 놀랐지만 티 안내려고 노력하며 더 천천히 걸어갔다.

 

지그시 날 바라보던 그 사람은 갑자기 느린 동작으로 난간을 타고 올라서더니 그대로 아래로 추락해 버렸다.

 

이번에는 놀란 모습을 숨길 수가 없었다.

 

갑자기 사람 같은 게 육교 아래로 떨어졌으니까...

 

으아악 비명을 지르며 난간 아래를 재빨리 바라봤는데...어떤 흔적도 없었다.

 

자동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빠른 속도로 지나가고 있었고 사람이 떨어진 흔적도 없었고, 그 사람 자체도 아예 보이지 않았다.

 

너무 무서워서 발이 떨어지지가 않았다.

 

한참을 멍하니 주저앉아 있다가 주섬주섬 가방을 챙겨 집으로 돌아갔다.

 

 

 

3-2.

 

 

신기하게도 육교 자유낙하 귀신을 본 뒤로 그 여자가 내 꿈에 자주 나왔었다.

 

귀신 관련된 악몽은 친할아버지가 쫓아낸 뒤로 꾸지 않았었는데...(3번 글 참고)

 

원래 나오던 귀신에 비해서는 별로 무서운 내용은 아니었고, 그냥 꿈 속에서 갑자기 튀어나온다던가, 

 

길을 걸어가는데 3발자국 마다 한 번씩 내 앞에 추락 한다던가 하며 존재감을 내비출 뿐이었다.

 

처음엔 너무 놀라고 무섭고 추락 한 뒤에 그로테스크한 모습으로 날 보며 씨익 미소 짓는 것이 끔찍하게 보여서 

 

악몽을 꾼 뒤에는 잠들지 못하고 뜬눈으로 밤을 새다 출근하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매일 아침 7시 출근해서 11시 넘어 퇴근하고 퇴근해서도 잔업을 한다던가 주말에도 일을 한다던가, 

 

정말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던 나로서는 잠이 부족해서 죽을 지경이었다.

 

안그래도 피곤한데 내 잠까지 방해하는 그 귀신이 점점 증오스러워 지기 시작했다.

 

 

하루 2~3시간도 못 자던 날이 한 달쯤 지나자 공포심보다 증오심이 더 커졌다.

 

그 날도 그 여자귀신은 꿈속에서 날 놀래키며 튀어나왔고, 나는 정색을 하고 그 여자 뺨을 때렸다. 

 

계속 때렸다 내 분이 풀릴 때까지. 그리고 악에 바쳐서 소리질렀다.

 

 

“너. 한 번만 더 내 잠 방해하면, 나 당장 죽어버릴 거야!!!! 내가 꼭 뒤져서 영원히 너 쫓아다니면서 괴롭혀줄 거야!!! 

 

더 이상 죽지도 못하는 거, 정말 죽고 싶게 만들어 줄게!!!”

 

 

놀랍게도 그 날 이후로 귀신은 나타나지 않았다. 그 여자 귀신 말고도 다른 귀신들도...

 

아마 내가 미친년이란 소문이 그들 사이에서 났는지도 모르겠다.

 

피곤한 직장인은 건들면 안된다.

 

 

----------

 

여기까지가 제가 겪은 일들을 적어 봤습니당~

 

제가 귀신을 보지 않게 된 것도 한 4~5년 넘었네요.

 

좀 굵직하게 생각나는 것들만 적어봤는데, 혹시나 또 생각나는 에피소드 있으면 정리해놨다가 한 번에 올릴게요!

 

간만에 온거라 앞에 적었던 글들 기억 안나시거나 못보신 분들은 링크 참고해주세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출처:웃대 ...  뾰시래기



맛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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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겪었던 귀신 이야기들 -3 (by 가지볶음) 제주도 여행 (by 가지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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