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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단편 모음 2

title: 양포켓몬패널부처핸접2014.09.30 03:13조회 수 1457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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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고3때 겪었던 끔찍한 경험

 

 

 

 

 

 

 

 

 

내이름은 김수현이다...

 

나는 경기도 남양주시XX동에 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집안 살림이 어려워 어머니와 아버지는 부산에서 일을 하시고 나와 내동생은 학교를 위해 둘이서

경기도에 오게 됐다...

 

난 고3 수험생이다.

 

많이 힘이 든건 사실이다..그래서 그런지..가위에 자주 눌리는 편이다..

 

어느날...

 

밤늦게까지 도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보니 벌써11시45분이 었다.

 

집이 좀 시골틱한곳이라서..굉장히 어두운 곳이었다.

 

 

거의 4정거장에 가로등3개면 많은거다..

 

버스를타고 내려 걷기 시작했다..우리동내까지는 버스가 들어오질 않는다...아니, 들어오는 버스가

한대 있지만..4시간의 한대.....

 

근데....드뎌 찌뿌등했던 하늘에서 비가 부슬부슬 오기 시작했다..

 

동네 구멍가게 에서 전화를 빌려 동생에게 전화를 했다...

 

따르릉.....따르릉.....따르릉.....철컥....

 

"여보세염~!"

 

"수진아~!언닌데..짐비오니까 우산좀 가지구..우정상회로 좀 내려와..."

 

"그거리가 얼만데...3정거장을 걸어오라구?그러니까 마을 버스타구 오라구 했지??나가기 싫어 귀

찮아"

 

"야~~~너 정말 그럴래??한번만..그럼 중간에서 만나자.."

 

"아짜증~~몰라!!빨랑와!!!"

 

나는 비를 맞으면서 집으로 걷기 시작 했다...근데..그때..

 

내 옆으로 무엇인가 쓱~~나는 놀라 옆을 획~~돌아봤다...아주머니 였다,아니 새댁이라구 해야하나....아주머니라구 하기엔 너무나 젊은그녀...

 

동네에서 첨본.....빨간 원피스에 아주 고급스럽게 생긴...빨간 우산을 쓱~드리밀며

 

"하....학생...비도 오는데...같이쓰지..."

 

하며 온몸에 소름이 돋을정도의 싸늘한 웃음으로 날 바라봤다...맘같에선 거절하고 싶었지만...비도오고... 그 아주머니와 난 걷기 시작했다...근데..이상한게..사람둘이 조금한 우산을 쓰면 어깨가 부디치기 마련인데..전혀 그런게 없었다...

 

조금 가다보니 흰티에 추리닝바지에 슬리퍼를 찍찍끌고 동생이 내려 왔다..난 방가운 소리쳤다...

 

"야 김수진~!"

 

순간 내동생이 나를보며..얼굴이 새파래지더니 빨리 오라고 손짓을 했다..

 

나는 제가 왠 생쑈냐??했지만 나도 모르게 동생한태 달려나갔다..동생은 나의 손을 잡더니 뛰기 시작했다..

 

그러더니 나에게..

 

"언니..언니절때루 뒤돌아 보지마"

 

"애가 왜이래...아참~!아까 그아주머니가 우산을 씌어줬는데..인사라두 해야지"

 

하며 난 뒤를 돌아봤다.....

 

근데.....그 아주머니는......

 

다리가 없이 허공에 둥둥떠 나와 내동생을 쳐다보며 싸늘하게 웃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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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가 겪었던 이야기

 

 

 

 

 

 

 


음..이건 제 친구가 겪은이야기인데요..

 

제 친구를 친자식처럼 아껴주시던 삼촌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친구는 그때 수학여행을 갔었고 그 친구만 삼촌의 죽음을 몰랐던 거죠..

 

왜 초상을 치르면 3일을 치르잖아요..

 

이틀은 상가나 병원 영안실에서 지내고 마지막 날은 시신을 화장터나 묘지쪽으로 보내게 됩니다..

 

초상 마지막날..삼촌을 화장터로 보내놓고..

 

 (친구 부모님이 친구가 큰상처를 받을까봐 수학여행때 연락을 안하셨답니다..)

 

부모님은 어디 나가시고 집에 친구 동생만 있었답니다..

 

그 날 친구가 수학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 초인종을 눌렀는데..

 

동생이 있더랍니다..

 

왜 그거 있죠

 

화상인터폰..

 

집에선 상대방 얼굴이 보이는거요..

 

근데 동생이 문을 안열어주고..계속

 

"누나..잠시만"

 

계속 이러고 있더래요..

 

처음엔 장난인줄 알았는데..시간이 점점 지날수록 동생목소리도 울먹거리고해서

 

 무슨 일이 있는 줄 알고 문을 쾅쾅치고..경비실에도 가보고 그랬답니다..

 

그렇게 약 1시간 가량..집도 못들어가고 경비실에서 비상열쇠로 문을 따서 들어갔는데..

 

동생은 벽에 쭈구리고 앉아서 울고 있더랍니다..

 

그래서 친구가 무슨일이냐고 그랬더니..

 

 "삼촌이...삼촌이 죽었어...."

 

친구는 무지 놀래서 아무생각도 안들고 있었는데..

 

그 뒤를 이어 동생이 이렇게 말했답니다..

 

"근데...삼촌이 누나 뒤에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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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 자주 눌리는 친구

 

 

 

 

 

 

 

 

고등학교 재학시절 가위에 자주 눌리는 친구가 한명 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위에 대해서라면 박식했던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그친구가 몇달을 학교에 안나온 적이 있었죠

 

그때 왜 그랬냐고 물어보다 듣게 되었습니다.

 

고2 여름...

 

다른 때와 똑같이 더운 여름 열기를 식히기 위해

 

사각팬티 한장 걸치고 잠이 들었다더군요

 

그런데 새벽 3시 무렵인가

 

갑자기 싸늘한 기분이 들어서 눈을 설며시 떴답니다

 

그런데 역시나 가위에 눌렸는지 몸이 움직이지 않았답니다

 

코웃음을 치고 자신만의 노하우를 써서 가위를 풀어 보려 했는데

 

그때 창 밖에서 머리를 풀어헤친 여자가 째려 보고 있었다더군요

 

이제 귀신도 보인다며 실실 쪼개주고 몸을 움직여보려 했는데

 

팔만 조금 움직이고 다른곳은 움젹여지지 않았다더군요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화장실로 기어가서

 

물을 받아 놓은 대야에 머리를 담귔답니다

 

창 밖에 여자는 그대로 아직까지 자신을 째려보고 잇었다더군요

 

그래서 아직 잠이 덜깬건가 왜이러지 1818 거리며

 

수차례 세수를 하고 방으로 갔답니다

 

그런데 또 다시 보이는 그녀..

 

그때부터 소름이 돋으며 겁을 먹기 시작한 친구는

 

급기야 어머니를 깨웠답니다

 

그래서 어머니도 친구 방으로 갔다더군요

 

그런데 어머니 눈에도 그 여자가 보인겁니다

 

아무 말없이 째려보고 있는 그 여자를..

 

어머니의 비명소리를 듣고 뛰쳐나오신 아버지

 

아버지 눈에도 보이는 그녀

 

순간 아버진 흠칫 하셨지만 그 여자를 유심히 보시더니

 

슬며시 다가가서 보시다가 말없이 경찰에 신고 하셨다더군요

 

윗집 여자가 창문틋에 끈을 매어 자살한거랍니다..

 

그후 친구는 충격에 정신병원까지 갔다 왔다는군요

 

삶이 힘들었는지 아니면 실연떄문인지

 

목을 매어 자살하는 그녀가 마지막까지 쳐다보고 있었던건

 

곤히 잠자는 아무 걱정없이 잠을 자는 자신이었다는거에

 

과연  그녀는 마지막 순간까지 제 친구를 보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

 

정말 무서운 이야기에요..

 

 

 

 

 

 

 

 

이건 제 친구가 실제로 겪은 일인데요

 

한번 들어보실래요

 

이건 학교 다닐때 제 친구한테 들은 이야기 인데요

 

제친구가 9살 정도때쯤 식구들이랑 피서를 갔는데요..

 

바닷가는 아니고.. 왜 개울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어른들은 짐챙기느라 밥하느라 바빳어요

 

그래서

 

그 친구는 언니랑 같이 물가에 가서 놀고 있었데요

 

한참을 놀았을까...

 

갑자기 화장실이 가고싶더래요

 

그래서 주위를 둘러보니 개울에서 100m정도

 

떨어진 곳에 화장실이 보이더래요

 

급한김에 뛰어 들어간 화장실

 

나무판자 2개를 엉성하게 붙여서 만든

 

구데기가 기어다니는 냄새가 아주 역한

 

그런 푸세식 화장실이었는데

 

80년도에 시골에선 수세식 화장실이 왠만해선 찾아보기 힘들어서

 

그친구는 찝찝해도 꼭 참고 볼일을 보고 있었데요

 

꼭 엉덩이로 구데기가 기어올라올것겉은 느낌이 들었지만

 

그래서

 

두개의 나무판자 사이의 그 배설물들을 확인하면서 볼일을 보고있었데요

 

근데

 

아래를 보는 순간....

 

친구는 옷을 추킬 생각도 없이

 

소리를 지르면서 막 뛰어나왓데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죠

 

그 소리를 듣고 물놀이 하던 언니, 엄마, 아빠는 물론

 

주변에서 피서를 즐기던 사람까지 다 몰려들었데요

 

내친구는 옷을 추켜 올릴 생각도 안하고

 

계속 얼빠진 표정으로 이런 소리만 하더랍니다

 

"저기 화장실 아래에..서 누가 날 쳐다봤어...."

 

"저기 화장실 아래..... 꺄악~~~~~~~~~"

 

사람들은 그 화장실을 확인해 봤고..

 

다들 놀랄수 밖에 없었죠

 

어린아이가 푸세식 화장실이 무서워 헛소리를 한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화장실엔..

 

눈을 똑바로 뜬채.. 부패해가는 꼬마 아이의 시체가 있었으니까요..

 

한참후에야..

 

그아이가 왜 거기있는지.. 그곳 마을 사람들 한테 듣게 되었구요

 

이렇게 화장실에서 시체로 나올진 아무도 상상도 못했답니다..

 

결론은 이거였겠지요

 

그 아이는 물가에서 혼자 놀다가

 

그화장실에 들려 발을 잘못딛어 화장실에 빠진거고

 

그 땐 피서철도 아니었기 때문에..

 

구해달라는 비명조차 들은 사람이 없었던거죠

 

그렇게 화장실에서 숨을 거둔아이는

 

거의 5개월동안 화장실안에 시체인체로 가라앉아 있다가..

 

제친구가 화장실 볼일을 보러갔을때

 

배설물위로 떠오른거죠

 

제 친구는 아무생각없이 볼일을 보다가

 

그 죽은 아이와 눈이 마주쳤으니 얼마나 놀랐겠어요

 

한번 상상해보세요

 

당신이 푸세식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다가 무심코 내려봤는데

 

아래서 무언가와 눈과 마주쳤다면..

 

이동식 화장실을 이용하실때 절대 아래를 내려다 보지마세요..

 

아래에서 당신을 쳐다보는 무언가가 존재하고 있을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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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신사바 한뒤 생긴일

 

 

 

 

 

 

 


저는 분신사바를 둘이서도 하고 혼자서도 하거든요?

 

(혼자서 해도 재밌습니다-_-;;)

 

지난 5월 이었나? 제가 중간고사 때문에 공부를 하다가

 

심심해서 분신사바를 하게 됐어요..(시간이 12시 정도였을거에요)

 

그렇게 시작한 분신사바.

 

저는 분신사바를 하면 다른 애들보다 귀신을 더 잘 보거든요

 

근데 그 날은 정말 잠을 깨려고 분신사바를 했죠

 

빨간색 볼펜으로 분신사바를 할 준비를 하고

 

" 분신사바 분신사바 오딧세이 그랏세이" 라는 주문과 함께

 

분신사바를 하기 시작했죠.

 

5분 후.. 분신사바가 그 날 따라 되지 않아서 그냥 펜은 의자에 납두고,

 

종이는 태우고 거실로 물을 먹으러 갔죠

 

누나도 고3이라 학원에서 늦게 와서 불을 켰었답니다.

 

물을 먹고 방으로 들어가는데 누가 보이는 것 같은거에요.

 

그래서 누구지 하고 그 곳을 가봤는데 아무도 없는거에요.

 

해서 힘들어서 헛것을 봤나보다.. 라고 생각을 하곤 화장실로 향했죠.

 

세수를 하고, 거울을 보는 순간 놀랐습니다.

 

제 뒤에 귀신이 서 있더군요...


정말.. 그 순간은 오싹 그 자체입니다.

 

귀신을 자주 보기는 하지만 정말 놀랐습니다.

 

부동자세로 가만히 있어야 한다는 거, 또 귀신과 눈을 맞추기 않기 위해 일부러

 

눈을 바닥쪽으로 향하고 있었죠

 

몇 분 후에, 고개를 드니 귀신이 사라진 거에요.

 

안심을 하고 방에 들어가서 의자에 앉으려고 보니까

 

그 의자에 귀신이 앉아있었답니다.(펜을 의자에 냅두고 와서 그런가봐요...)

 

P.S. 저도 그 일후에 분신사바 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마음이 홀가분 하더라구요.

 

 

 

 

 

 

 



자연보호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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