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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

혼령 이야기 2

title: 섹시변에서온그대2014.12.01 09:52조회 수 867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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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한창 휴가철 되면 많은 분들이 여기저기로 차를 몰고 많이들 떠나시잖아요. 


고속도로들... 


특히나 어둠이 깔린 늦은 밤의 고속도로에는 많이 보여요. 


대개 사람이 정해진 운명대로 죽는 경우에는 인도자가 있거나.... 어디선가 길을 알려주지만 


사고로 불귀의 객이 되는 경우에는 자기가 죽은지도 몰라요. 

그러다 보니 사고 현장에서 떠나지도 못하고 맴도는 지박령이 돼요. 


특히나 사고다발지역의 고속도로... 

그런 고속도로 주위에 나무가 울창한 숲이 있는 그런 곳은 음의 기운이 더해져서 

음기가 극에 달하는 새벽녘의 도로에서는 양기가 충만한 분들도 헛것이라고 해서 많이들 보세요. 


귀신이라고 해서 다 나쁘지는 않아요. 

나쁜 귀신도 있기는 하지만요. 


고모가 모는 차를 타고 강원도 쪽으로 해서 고속도로를 타고 가는데 

고모가 초행길이다 보니까 길을 잘못들어서 뱅뱅 돌다 보니까 밤이 돼버렸어요,. 

당시에는 네비게이션 같은게 없다 보니 더했죠.ㅎㅎ 


조금 쉴까 해서 들린 휴게소에서 대학생 일행분들이랑 가는 길이 같아서 같이 가기로 하고... 

그분들 앞에 출발하고 고모차 뒤에 따르고 하는 식으로 출발을 했는데... 

사고다발 지역이라고 표식이 있는 곳을 지나서 가고 있는데..... 

뒷좌석에서 자고 있는데 누가 부르길래 눈을 떴는데... 


운전석.... 

고모가 운전대 잡고 있는 바로 그 운전석 창가에... 

얼굴이 일그러질대로 일그러진 여자귀신이 붙어서 절 부르고 있더군요. 


아이야... 아이야... 


고모 놀랄까봐 조용히 바라 보면서 말없이 앉아 있는데... 

그렇게 한동안 있더니.. 

앞서 가던 일행분 봉고차에 턱..하니 올라타서 몸은 고모차 쪽으로 해서 절 보면서 고개를 까딱까딱해요. 

제가 귀신을 보는 걸 아는거죠. 


외롭다... 외롭다... 

아이야... 아이야... 


이 두마디만 제 귀에 울려요. 

그렇게 한참을 가는데 앞에 가던 차가 멈춰서 고모도 차를 세우고 내렸는데... 


앞에 길이 두 갈래로 나뉘어 있는데 왼쪽은 포장이 잘된 지름길이었고 

오른쪽은 비포장에다 좀 시간이 걸리는 길이었는데... 


늦은 밤이고 하니 자기들은 지름길로 갔으면 한다...해요. 

제가 차에서 내려서 봉고차를 보니까 그 귀신은 없더군요. 


두 갈래로 갈려진 길을 보는데.. 

아아.. 지금도 그 느낌은 정말.. 


지름길이요. 

포장된 도로 사이로 나무가 울창하게 보기 좋게 서 있는데.. 

안개가 에워싸고 있더군요. 

물론 그 안개라는거 제 눈에만 보이던 거였어요. 

그 안개 사이로 여러 혼령들이 나무 사이로 숨어서 얼굴만 내밀어서 우리쪽을 보고 있는데... 


그 스산함과 한기... 

무엇보다도 혼령의 얼굴에서 내뿜는 시퍼런 안광이... 

너무 소름끼치더군요. 


계속 그 쪽을 보고 있는데 도로 한가운데에 아까 봤던 그 귀신이 씨....익.. 웃으면서 손짓을 해요. 


이리..와. 이리..와. 


뒷걸음질 쳐서 고모한테로 냉큼 가서 우리는 다른길로 가자고 막 그러니까... 

고모도 제 말에 좀 찜찜했는지 

(당시에 외가 친가쪽 친척들은 제 신기에 대해서 알고 있는 상황) 


다른길로 가기로 하고 그 일행분들한테도 그냥 다른길로 가자고 했는데 그분들 시간에 쫓겨서 안된다고 해서 거기서 갈라지기로 했어요. 

그 분들 차가 먼저 왼쪽길로 들어서는 걸 본 후에 고모차를 타는데.... 너무 무서워서 어깨를 감쌌어요. 


그 광경이란.... 


봉고차가 그 길에 들어서서 도로를 타고 질주를 하는데 귀신들이 전부 그 차에 매달리더군요. 

그렇게 매단 채로 봉고차는 달리구요. 


밤새 오한에 떨면서 늦게 친척집에 도착을 하고.. 


잠을 청하고 아침이 되서 밖으로 나왔는데 

사람이 북적북적하니까 먼저 와있던 가족들이랑 다 나와서 무슨 일이냐고 하는데.. 


현장에도 가보지도 않고 그 자리에서 제가 했던말. 

사람 죽었어... 객이 됐구나.. 못된 귀신이야... 그래도 둘은 살았네... 


이웃집 분이 오셔서 얘기하시는데 

어제 그 일행들 차가 공사가 덜 끝난 도로인지도 모르고 과속해서 절벽에서 차가 굴렀는데 둘만 빼고 나머지 다 죽었다고 그러시던.... 


가족들이랑 친척들 죄다 멍한 표정으로.. 저 보고.. 

마지막으로 제가 한 마디 더하고 집으로 들어가는데... 


둘이 살면 뭐하누... 

하나는 귀신 붙어서 하나 더 죽이고 따라가겠구만... 독하다. 독해.... 


한참 시간이 지난 후에 집으로 전화가 왔었어요. 

살아남은 두명... 죽었다고. 

같은 도로에서 둘이 싸우다가 남자가 여자 절벽에서 밀어버리고 남자는 차타고 가다가 나무에 차 박아서 사망. 


사고다발지역이라는 팻말이 있는 곳은 조심하세요. 

그곳에 묶여있는 지박령들은 한이 맺힌 경우가 대부분이라 의외의 사고가 많이 일어난답니다. 




---------------------------------------------------------------------------------------------------------- 




날 더우면 삼삼오오 여러분들 모여서 흉가체험 같은 거 많이 하시잖아요. 


사람들 사이에 많이 알려져 있는 그런 흉가들 말고 알려지지 않은 숨어 있는 흉가들이 있어요. 


땅의 지기를 보거나 귀신을 보는 분들만 아시는 흉가가 있는데 

이런데는 알려지지 않는 이유가 정말 위험해서 대개의 일반 분들은 전혀 모르세요. 


정말 사고가 날지도 모르니까요. 

그리고 그런 곳은 일반 사람들 눈에는 잘 안 띄어요. 


저 봐주시던 무당 아주머니도 항상 하시던 말씀이, 


혹여 산을 걷거나 길을 걷다가 그런 곳을 보게 되거들랑 누구한테 알리지도 말고 들어가지도 말고 생각도 말라고 


늘 그러셨는데.... 

자기들도 힘들고 신님들도 괴로워서 안간다고... 


어릴 때라 어디였는지는 기억도 없지만... 

정말 그 기운이 알려져 있는 흉가들하고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무서워요. 


어떻게 거길 갔는지도 모르겠거니와 

어떻게 거기에서 나왔는지도 모르겠어요. 지금도.... 


시골에서 지낼때.... 

동네 애들이랑 놀다가 갑자기 비가 쏟아져서 다들 적당한데로 숨어서 비를 피하다가 비가 그치자마자 다들 나왔는데 제일 어렸던 다섯살 짜리 여자아이가 안 보이는거에요. 

애들끼리 찾아보자 하고 열심히 찾으러 다녔는데 찾다가 찾지도 못하고 다들 치진 상태이고 


다른 애들은 부모님이랑 동네 어르신들에게 알리라고 보내놓고 전 계속 찾으러 다녔는데... 


정신없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어느 순간 정신 차리고 보니까 뒷산이에요. 


등산코스가 있는 곳이라 객지 분들도 많이 오고 하는 산인데.. 

처음보는 길이 있더라구요. 


늘 다니던 길이라서 익숙한 장소인데... 그 길은 처음 보는 곳이었거든요. 

그날 따라 기분도 뭐랄까 몽롱한 그런 상태가 계속.... 


그렇게 멍하니 서 있는데.. 

제 옆으로 남자 등산객 4분이랑 여자 등산객 1분이 뒤도 안돌아보고 그길로 가세요. 


이상한게 저 사람들 붙잡으면 안된다...라고 계속 머리에서 울려요. 


그분들 따라 저도 뒤에서 저도 모르게 따라가고 있었어요. 

한참을 걷다 보니까 제 앞에 있던 그 분들 언제 사라졌는지 보이지도 않고 앞에 다 쓰러져 가는 별장 같은 건물이 있었어요. 

대문은 다 낡아서 풀이 무성한 잡초 더미 사이에 아무렇게 나뒹굴고 있고.... 


온몸이 막 아프고 쑤시는데... 막 여기저기서 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에요. 

많이도 들리던 그 소리 중에서도 계속 울리던 가늘고 서늘한 여자 목소리가 하던 말이... 


들어와... 아니 가버려.. 나 좀 내버려둬.. 

들어와... 아니 가버려.. 나 좀 내버려둬.. 


대문 안의 그 집 현관문에서는 손같은 형상이 나와서 절 막 끌어당기는데.. 


그 때 정신이 번쩍들면서 어딘지 알겠더군요. 

이게 무당 아줌마가 말하던 그런 흉가였다는 걸요. 


안들어가려고 발버둥 치는데 뒤에서 들어가라고 막 밀어요. 

뒤돌아 보니까 아까 제 앞으로 앞서 가던 그 등산객 일행들.... 


흉가에 붙잡혀 있는 귀신들이었던거죠. 


얼굴 형태도 잘 안보이고 눈에서 파란 안광을 뿜으면서 막 미는데.... 

전 발버둥치고 기싸움 하고 있을때.... 


언니야 이쪽으로 온나... 


어린애 목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보니까 제가 찾던 그 아이가 제가 왔던 길에 반대쪽에 있더라구요. 

제가 알기로는 절벽인 장소였거든요. 


어쩌나...하고 고민하다고 무작정 아이쪽으로 뛰었어요. 


정신없이 뛰어 내려오니까 원래 있던 등산코스 입구였어요. 

아이는 안보이구요. 


나중에 집으로 내려가니까 그 아이... 

강물에 빠져서 죽었더군요. 


죽은 아이가 절 구하러 왔던거죠...... 


며칠 후에 다시 산에 가서 거기를 찾으려고 해도 못 찾겠더군요....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지금도 절 구해준 아이에게 감사하면서 살아요. 


그리고 흉가 같은데는 기가 약한 분들은 가지 마세요. 

잡귀 붙여서 오시는 분들 정말 많더군요. 

아닌 분들도 계시지만요. 




---------------------------------------------------------------------------------------------------------- 




으음.. 아홉살 때... 어느 여름날 

여름 방학이 얼마 안남은 시점에 남자아이가 전학을 왔어요. 


이름은 민수라고 칭할게요. 

본명은 밝히긴 좀 그러니... 


민수가 교실 문을 열고 들어오기 전부터 짜증이 나더라구요. 

게다가 그날은 맑은 날도 아니고 시커먼 구름에 비가 무섭게도 쏟아지던 날이라 그런 날은 음기가 강하거든요. 


걔가 들어오는데 제 표정이 싸해져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이미 옛적에 죽어야 할 애가 살아 있는 케이스였다는.. 

그러니까... 


저처럼 팔자에 신기를 타고나서 귀신을 볼 수 있는 경우가 아니라, 

실수로 그런걸 보지 말아야 할 팔자에 그런걸 보는 애였어요. 


사람으로 태어나기 전에 망정수라고 하는걸 마시게 하는데 

(이 이야기는 무당 아주머니가 해주셨음) 

걔는 그 과정없이 태어나서 귀신을 보게 되서 안 봐야 할 것들을 보는 애였어요. 

그런 아이들은 저승에서 실수를 바로 잡기 위해서 일찍 데려가는데.. 살아 있는거죠. 


그 날 오후에 학교를 파하고 나서는데 


학교 앞 도로에 걔가 서 있는데 저 멀직히 트럭이 한대 오는데..... 

트럭이 걔 쪽으로 달려오더군요. 

트럭의 반대편에는 검은옷을 입은 사자가걔를 보면서 노려보고 있었구요. 


무슨 생각이었는지 제가 걔를 제 쪽으로 끌어당겼고 트럭은 걔가 있던 자리를 지나서 전신주에다 차를 박았구요. 


걔 어깨를 잡은 손으로 맞은 편을 보니.. 

사자가 절 노려보고 있더군요. 

그 순간 온 몸이 어찌나 아프던지.... 


그 다음날에도 여전히 통증이 있어서 무당 아주머니께 갔더니 방에 들어서기 전부터 엄청 혼이 났어요. 


왜 그랬냐고.... 

니가 죽고 싶은거냐고.... 

사자가 하는 일은 방해하면 안된다고... 


다음에 그런 일이 있어도 그냥 눈감고 넘어 가라고 하셨어요. 

갈 사람은 가야 한다고... 


그날 밤에 슈퍼를 갈려고 아파트를 지나가는데 저도 모르게 아파트로 발길을 돌려서 가더라구요. 


어느 동 앞에 서서 위를 보는데 아파트 9층에 아이가 보이는데 베란다 난간을 붙들고 발버둥을 치고 있대요. 


그런데 순간 굳어버린게 그 아이의 두 발목을 전날 본 그 사자가 붙들고 잡아댕기고 있었고...... 

더욱이 그 아이는 민수더군요.... 


무당 아주머니 경고는 무시한채 경비 아저씨 불러서 부랴부랴 집으로 올라가서 그 집 식구들 다 깨워서 어떻게 애가 살려달라고 비명을 질렀는데 식구들은 아무도 그 소리를 못 들었대요. 


걔 올려서 거실에 데려다 놓는데 사자도 무서운 표정으로 같이 올라와서 한참을 노려보더니 사라져요. 


그날로 해서 사흘동안 원인모를 열병을 골골 앓다가 사흘째 되는 날 꿈을 꾸는데... 

그 사자가 나타나서 다음은 없다고.. 한번 더 막으면 같이 데려가겠데요. 


나흘때 되는 날.... 

걔네 집에 찾아갔더니... 

집 여기저기에 무슨 부적이 그리 많은지.. 

그 집 식구들도 민수에게 어떤 일이 있는건지 알더라구요. 


무당이셨던 민수 할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하나 있는 5대 독자라서 어떻게든 살려보겠다고 일년에 열번도 넘게 이사를 다니셨다고... 

사자가 오면 도망가고 그런 식인거죠. 


근데 민수 아버지는 그런걸 안 믿는 사람이였어요.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안계시니 아예 이곳에 뿌리 박겠다고 저 부적도 다 뗄거라면서 화를 막 내시는데.... 


그 분한테 그런게 안보일테고 무엇보다 무당이었던 어머니의 존재가 많이 싫으신듯 했어요. 


민수가 안보여서 어디갔냐고 물으니까.. 

학교에 놓고 온게 있다고 학교에 갔다고 하는데... 


그 소리 다 듣지도 않고 신발 신는둥 마는둥 뛰어서 학교로 달렸어요. 


왜냐면... 그 얘기를 듣는 순간 제 맞은편 베란다 바깥쪽 그러니까 공중에 사자가 떠있더군요. 

웃는건지 안 웃는건지 모를 그런 표정으로. 


오늘 그 아이를 데려갈거라는 걸.... 



학교에 도착해서 교실에 가보니까 민수가 없어요. 

민수 이름을 막 부르는데... 


경비실 아저씨도 어딜 갔는지 안보이고 

텅빈 교실 여기저기 찾으러 다니는데... 


복도를 지나가다가 바깥을 봤는데 

그 자리에서 얼었다는... 


학교가 언덕 중턱에 있어서 한참 걸어올라와야 하는데 언덕 올라오는 길... 그러니까 교문 밖에 사자가 올라오는데 사자 뒤로 주인 없는 빈 검은 자전거가 따라 올라오더군요. 

운전하는 사람도 없는.... 


겨우 굳은 몸을 풀고 찾으러 다니는데 화장실에서 비명소리가 나요. 


-그만.. 그만요.. 따라갈게요... 


그렇게 우는소리까지 내더니 잠잠해져요. 

화장실 문 밖에 그렇게 서있다가 옆에 보니 그 아이 자전거에 타고 있고 그 옆에 사자가 무섭게 내려다 보고 있더군요. 


그 아이... 절 보면서 힘없이 미소 한번 지어주고는 앞서 가던 사자 뒤의 검은 자전거에 실려서 순식간에 사라지는데 눈물이 막 떨어지더라구요. 


비명소리 듣고 쫓아온 경비실 아저씨 화장실 안에서 걔 시신 발견하고.... 


한동안 학교 그 화장실에 걔 귀신 나온다고 소문나서 애들이 무섭다고 해서 막아놓기도 했었어요. 


그렇게 걔가 죽고 백일 되던 날 꿈을 꿨어요. 

민수가 제게 하얀 꽃다발을 안겨주고 굉장히 인상이 좋아보이시는 할머니 뒤를 밝은 표정으로 따라가더군요. 


좋은 곳에서 다시 태어났을거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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