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クルージング(요트 항해)

Lkkkll2022.09.24 20:43조회 수 2238추천 수 1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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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서우면서 재밌는 이야기


親父が酒の席で怖い話となると毎回話す体験談をひとつ

아버지가 술자리에서 무서운 이야기를 할 기회가 생길 때

마다 하는 체험담.


今から25年ほど前、親父が30代前半の頃の話。

지금부터 25년 정도 전, 아버지가 30대 초반일 때의 이야기.


親父はヨットが趣味なんだが、当時はまだ自分のヨットを持っておらず、友人のヨットに乗せてもらうのが休日の楽しみだった。

아버지는 요트가 취미인데, 당시는 아직 본인 요트를 가지고 있지 않았고, 친구의 요트를 타는게 휴일의 낙이었다.


ゴールデンウィークで1週間以上仕事が休みになり、

골든위크로 일주일 이상 쉬게 되어,


「海に出たいな~」

「바다에 나가고 싶다~」


と思っていたら、タイミングよく会社のヨット仲間のHさんがクルージングに誘ってきた。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타이밍도 알맞게 회사의 요트 동호인인 H씨가 크루징을 가자고 제안했다.


Hさんは、かなりの上役で、部署も違うし年齢も50代と親父とはかなり離れているが、趣味が同じで気も合うので、しょっちゅう一緒に飲みに行く仲だった。

H씨는, 꽤나 높은 직책이었고, 부서도 다르고 나이도 50대로 아버지가 어울리기에는 거리가 좀 있는 사람이었지만, 취미가 같아 쿵짝이 맞았고, 가끔 같이 한잔하러 가는 사이였다.


自前のウン百万もする大きなヨットを持っており、当時は俺の家と家族ぐるみで付き合いがあったので、クルージングに誘われて一家で同行することもたびたびあった。

본인 소유의 몇 천만원이나 하는 큰 요트를 가지고 있었고, 당시는 우리집과 가족 구성원끼리 교류가 있었기 때문에, 

일가족 모두가 크루징에 동행하는 일도 가끔 있었다.


Hさんの誘いは家族と一緒にちょっと遠出のクルージングに来ないかとのものだったが、

あいにく俺とオカンは、オカンの友人一家とキャンプに行く予定が有り、家族全員での参加は日程的に難しかった。

H씨의 계획은 가족과 함께 조금 원거리 크루징을 떠나는 것이었지만, 공교롭게도 나와 엄마는, 엄마 친구가족과 켐핑을 가기로 선약이 되어 있어, 가족전원이 참가하기에는 일정상 

어려웠다.


Hさんの家族も用事で参加できないらしく、

親父とHさんが

H씨의 가족도 일이 있어 참가할 수 없는 듯 했고, 아버지와 H씨가


「さすがに男2人だけで行くのもつまらんしなぁ」

「역시 남자 두 사람만 가는 것도 심심할 것 같다」


などと話し合っていると、親父の後輩でヨット仲間の一人のJさんが、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아버지의 후배이면서 요트 

동호인의 한사람인 J씨가,


「よかったら、友人と参加してもいいですか」

「괜찮다면, 친구와 같이 참가해도 될까요」


と会話に入ってきた。

라며 대화에 끼어 들었다.


Jさんは高校時代からヨットをやっており、社会人になってすぐにローン組んで自分のヨットを購入した筋金入りのヨット好きだが、活動がレース中心の人で、ぶらぶらとクルージングしてるのが好きな親父達とはあまり一緒に活動することがない。

J씨는 고교시절부터 요트를 해 오고 있었고, 사회인이 되자 곧장 장기대출로 자신의 요트를 구입한 자타공인 요트광이지만, 활동이 레이스(경주) 중심인 사람이라서, 유유자적하게 크루징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버지 일행과는 같이 활동한 

적이 없었다.


ただ、ちょうど友人2人に海釣りをやりたいから船出してくれと頼まれて困っていた所とのことだった。

다만, 마침 친구 두 사람에게 바다낚시를 하고 싶으니 배를 띄워 달라는 부탁을 받고 곤란해 하고 있던 참이었던 것이다.


Jさんの所有しているヨットはレース用の少人数が乗ることを想定した小型のもので、あまり快適とは言い難いし、素人2人連れて自分一人が操縦するとなると正直疲れるので、

便乗させてもらえるなら是非とも便乗させて欲しいと頼み込んできた。

J씨가 소유하고 있는 요트는 경주용으로 적은 인원이 타는 소형선이기 때문에, 그다지 쾌적 하다고 할 수 없고, 친구 

두 사람을 태우고 본인 혼자서 조종하게 되면 솔직히 힘들기 때문에, 끼워 줄 수 있다면 꼭 끼워 달라고 부탁해 왔다.


Hさんは、

H씨는,


「どうせ他に行く人間も居ないんだから気にせず連れて来い」

「어차피 달리 탈 사람도 없으니 아무 걱정말고 데려와」


と快諾し、早速3人でスケジュールを練り、最終的な目的地は小豆島で、道中Hさんが知っている釣りポイントに寄り道するという感じで航路を決め、酒とつまみ大量に買い込んで出航となった。

라며 흔쾌히 수락했고, 번개불에 콩뽁듯 세사람은 스케줄을 짰고, 최종 목적지는 小豆섬으로 하고, 도중에 H씨가 알고 있는 낚시 포인트에 들렀다 가는 스케쥴로 항로를 정하고, 

술과 안주를 대량으로 구입해 싣고 츨항하게 되었다.

※ 小豆島(쇼도지마) : 세토 내해에 있는 두번째 큰섬.


クルージング中の天気は週間予報でも快晴続きで、雨の心配は全く無い絶好の航海日和で、釣りも絶好調でヨット航行中はトローリングでハマチとかが面白いように釣れ、Hさんの知っていたポイントでも大漁でJさんの友人二人も大喜びだった。

크루징 일정중의 날씨는 주간예보도 쾌청한 날의 연속이라 했고, 비 걱정은 전혀 없는 항해하기 좋은 최적의 날씨 였으며, 낚시도 물때가 맞아 요트 항해 중에 트롤링으로 방어 같은 것들이 재미나게 잡혔고, H씨가 알고 있던 포인트에서도 대박조황으로 J씨 친구 두 사람도 크게 즐거워 했다.


そんなこんなで若干予定よりも早く最終目的地の小豆島に着き、2日ほど観光したり釣りしたりして過ごしたが、皆疲れがたまってきたので、予定よりも1日早く帰途につくこととなった。

이리저리해서 예정보다 약간 빨리 최종 목적지인 小豆섬에 도착, 이틀정도 관광을 한다던지 낚시를 한다던지 하며 지냈는데, 모두들 피곤이 쌓여, 예정보다 하루 일찍 귀로에 나서게 되었다.


まっすぐ帰る予定であったが、順調に進んで来ているし予定よりもかなり早い帰りになってしまったので、以前にHさん一家と俺の一家で行った小さな島に寄ってみようという話になった。

스트레이트로 돌아 갈 예정이었지만, 순조롭게 나아가고 

있었고 예정보다도 꽤나 빨리 도착하게 되어 버렸기 때문에, 이전에 H씨 일가족과 우리 일가족이 함께 갔던 조그만 섬에 들렀다 가기로 했다.


俺の記憶だと海の家が2軒ほどあるだけの島だが、停泊できる桟橋もしっかりしており、 入り江の水も澄んでいる綺麗なところだった。

내 기억으로는 바다집이 두채 정도만 있을 뿐인 섬이었지만, 정박할 수 있는 부두도 잘 마련되어 있었고, 포구의 물도 

맑은 아름다운 섬이었다.

※ 海の家(바다집) : 관광객을 위한 숙박 및 휴게시설.


島について湾内に入っても全く船が泊まっておらず、どうやら海の家もやっていないようだった。

섬에 도착해 포구 안으로 들어가도 정박된 배가 전혀 보이지 않았고, 어쩐지 바다집도 운영 하고 있지 않는 듯 했다.


「あー、まだシーズンやなかったか…」

「아ー, 아직 시즌이 아닌가 보네…」


とHさんはかなり残念そうだったが、せっかくなので皆で釣りして釣った魚で宴会しようという流れになった。

라며 H씨는 꽤나 아쉬워 했지만, 모처럼 왔기에 모두들 낚시로 생선을 잡아서 만찬을 즐기고 가자는 쪽으로 얘기 되었다.


皆で誰も居ない島でそれぞれ適当なポイント探して釣り始めると、これが今まで一番の爆釣れ状態。

모두들 아무도 없는 섬에서 각각 적당한 포인트를 찾아서 

낚시를 시작했는데, 이때가 지금까지의 낚시중 가장 폭발적 

조황을 보인 상황.


うちの親父は堪え性がない性格で全くと言っていいほど釣りに向いてない人間でセンスも0だが、そんな親父でもそこそこ釣れるほどで、3時間ほど釣ればクーラーボックスいっぱいになるほどだったそうな。

우리아버지는 참을성이 없는 성격이라 전혀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낚시하고는 거리가 먼 사람으로서 센스도 제로인데, 그런 아버지도 속속 잡아 낼 정도였고, 3시간 정도 낚으니 

쿨러가 닫히지 않을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15時か16時ぐらいに、ちょっと早目の夕飯を食ってから出航しようという流れとなり、

皆が釣った魚を大量に使って豪勢な夕食を作り宴会となった。

오후 3시에서 4시 정도에, 좀 이른 저녁을 먹고 난 뒤 출항하기로 하고, 모두가 잡은 생선을 대량으로 사용하여 호사스런 음식을 만들어 저녁만찬을 즐겼다.


皆で酒を飲みながらヨットや釣りの話、仕事や家庭、子供の話で大いに盛り上がったが、

酒好きだがそこまで強くない親父は途中からウトウトしてしまったらしく、ハッと気がつくと高かった日が落ちて僅かに水際が光ってるぐらいになっていた。

모두들 술을 마시며 요트와 낚시 이야기, 일과 가정, 자식들 얘기로 한창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있었는데, 술은 좋아하지만 그렇게 세지 않은 아버지는 도중에 꾸벅꾸벅 졸아 버린 모양이었고, 퍼뜩 정신이 드니 높았던 해는 떨어져 어둠이 찾아 오고 있었다.


「しまった!」

「아뿔사!」


と飛び起きて見回すと、Hさん、Jさんがデッキに拵えたテーブルにグラスを持ったまま突っ伏して寝てる状態で、Jさんの友人2人は船内に入って寝ているようだった。

라며 벌떡 일어나 둘러보니, H씨, J씨는 갑판에 마련된 

테이블에 잔을 쥔 채로 엎드려 자고 있는 상태였고, J씨의 친구 두 사람은 선실로 들어가 자고 있는 듯 했다.


全員が酔って寝てしまっている状態に親父は苦笑して、

전원 취해서 잠들어 버린 상황에 아버지는 쓴 웃음을 지으며,


「とりあえずHさん、Jさんを起こして帰り支度するか」

「우선 H씨, J씨를 깨워서 돌아 갈 준비를 할까」


と思い立ち上がって寝てる二人を揺り起こそうとした時、ヨットの船尾からバシャ、バシャ、バシャと派手な水しぶきが上がった。

라고 생각하며 자고 있는 두사람을 흔들어 깨우려고 하는데, 요트 선미에서 철벅, 철벅, 철벅 하며 크게 물보라가 일었다.


驚いた親父が船上から覗いてみると、暗いのでよくわからんが恐らく魚が群れて跳ね回ってるようだった。

놀란 아버지가 배 위에서 살펴보니, 어두워서 잘 보이지는 

않았지만 분명 물고기가 떼 지어 뛰며 돌고 있는 듯 했다.


小型のライトをつけて照らして確認するとイカの群れだということがわかった。 

소형 라이트를 켜고 비춰서 확인하고서 오징어떼 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かなり近い位置でバシャバシャやってるから、備え付けてあるタモで掬えるんじゃないかと思い船尾に降りてダメ元で群れにタモを突っ込んでみるとすごい重い手ごたえで、引き上げてみると5匹ぐらいイカが入っている。

꽤나 가까운 위치에서 철벅 철벅 거리고 있어서, 배에 실려 있는 뜰채로 뜰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선미 발판에 내려 

밑져야 본전이란 생각으로 오징어떼에 뜰채를 갖다 대 보니 꽤 무거운 느낌이 전해져, 올려보니 5마리 정도의 오징어가 들어 있었다.


親父が思わず

아버지가 저도 모르게


「おおっ!」

「우와!」


と驚きの声をあげると、Hさん、Jさんも目が覚めたようで船尾から上がってデッキでドタドタやってる親父のところに寄ってきた。

하며 감탄사를 내뱉었는데, H씨, J씨도 잠이 깨있었는지 

선미쪽으로 와서, 발판에 내려가 우당탕 거리고 있는 아버지 쪽으로 다가 왔다.


親父が海水を汲んだバケツにイカを入れながら事情を説明すると、Hさんは

아버지가 바닷물이 든 바케츠에 오징어를 넣으며 사정을 

설명하니, H씨는


「じゃあ、ワシもやってみるわ」

「그럼, 나도 한번 해 볼까」


と言いタモ持って船尾に降りて行った。

라며 뜰채를 들고 선미로 내려 갔다.


親父とJさんが

아버지와 J씨가


「アオリイカかな?」

「무늬오징어 일까?」


などとイカについて喋ってると、ドボン!と大きな水音がした。

라며 오징어에 대해 얘기하고 있는데, 풍덩 ! 하며 큰 물소리가 났다.


まさか!と思い船尾を見るとHさんの姿がなく、バシャバシャやってたイカの群れも消えている。

설마 ! 하며 선미를 보니, H씨의 모습이 보이지 않고, 

철벅 철벅 거리고 있던 오징어떼도 사라지고 없었다.


これは身を乗り出しすぎて落ちたな、と思いながらも親父はHさんは泳ぎも上手く、波もまったく無いのですぐに浮き上がって泳いで帰ってくるだろうと思い楽観していたが、Hさんが浮かび上がってきたのはなぜかヨットから5m近くも離れた場所で、しかも懸命にもがいていた。

이것은 몸을 너무 앞으로 내밀다 떨어진 것이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아버지는 H씨는 수영도 잘하고, 파도도 전혀 없었기 때문에 곧 떠올라 헤엄쳐 나올거라 생각하며 걱정없이 바라보고 있었는데, H씨가 떠 오른 곳은 뭣 때문인지 요트에서 

5미터 정도 떨어진 장소였고, 게다가 필사적으로 허우적 

거리고 있었다.


溺れたHさんを助けようと親父が反射的に海に飛び込もうとすると、Jさんがすごい力で親父の腕を押さえつけて怖い顔で

빠진 H씨를 구하려고 아버지가 반사적으로 바다에 뛰어 

들려고 하는데, J씨가 강한 힘으로 아버지의 팔을 잡아 

누르며 굳은 얼굴로


「救命用の浮き輪を投げて引っ張りましょう!」

「구명용 튜브를 던져 당겨 냅시다!」


と言う。

라고 한다.


親父はどう考えても飛び込んだ方が早いと思ったが、普段の冷静なJさんの様子が何かおかしく鬼気迫るものがあったので、デッキにある備え付けの救助浮き輪を外し、Hさんめがけて投げつけた。

아버지는 어찌 생각해도 뛰어드는 쪽이 빠를것 같았지만, 

평소 냉철한 J씨의 동태에서 뭔가 이상한 鬼気를 느꼈기 

때문에, 발판에 구비되어 있는 구명튜브를 집어서, H씨를 

향해 던졌다.

※ 鬼気(귀기) : 소름끼칠 정도로 무서운 기운.


上手く近くに着水した浮き輪をHさんが掴んだのを確認して、親父とJさんは浮き輪に結び付けてるロープを引っ張ったがHさんがこちらに向かって泳いでいるのに、何かに流されてるようで中々思うように引き上げられない。

단번에 근처에 잘 던져진 튜브를 H씨가 잡는 것을 확인하고, 아버지와 J씨는 튜브에 연결된 로프를 당겼지만, H씨가 

이쪽을 향해 헤엄쳐 오고 있는데도, 뭔가에게 끌려 가는 것

처럼 좀 체 생각처럼 잘 끌려오지 않았다.


しかも、Hさんの周りの波の動きが妙な感じで、なにかが泳ぎまわってるようだった。

게다가, H씨 주위의 파도 움직임이 묘한 느낌으로, 뭔가가 헤엄치며 돌고 있는 듯 했다.


Jさんは引っ張りながら大声でヨットの中で寝てる友人二人を呼び、起きたばかりで状況のいまいちわかってないながらも親父とJさんの作業を手伝い大の男4人掛りで何とか引き上げに成功した。

J씨는 당기면서 큰 소리로 요트 안에서 자고 있는 두 친구를 불렀고, 막 잠에서 깨서 뭐가 어찌된건지 판단도 안되는 상황에서도 아버지와 J씨의 작업을 도왔고, 성인남자 네명이 

매달려 어찌어찌 끌어 올리는데 성공했다.


親父が

아버지가


「大丈夫ですか!?」

「괜찮으십니까!?」


とHさんに呼びかけると、肩で息をしていたHさんが

라고 H씨에게 말을 거니, 헐떡이던 H씨가


「出すぞ!!!」

「떠나자!!!」


と周囲に響き渡るような大声を上げた。

라며 주위가 울리도록 큰 소리로 말했다.


それが合図になったかのかJさんは物凄い勢いで係留ロープを外し、ほぼ同時にHさんがエンジンをかけて普段のHさんからは想像もできない荒い操縦でヨットは桟橋から離れた。

그 말을 신호로 J씨는 엄청 빠른 속도로 묶인 로프를 풀었고거의 동시에 H씨가 시동을 걸고 평상시의 H씨라면 상상도 못할 난폭한 운전으로 요트는 부두에서 벗어났다.


親父にはHさんを引き上げたあたりからずっと

아버지에게는 H씨를 끌어 올린 직후부터 계속


「ンゥゥゥゥ~ゥゥン~ゥゥン…」

「응우우우우~우우응~우우응…」


と牛蛙の鳴声のような男の鼻歌のような声が聞こえており、入り江から出た後もずっと聞こえており、操縦しているHさんの様子も明らかにおかしく、ただ事ではない事態に巻き込まれたのは間違いない。

하는 황소개구리 울음소리 비슷한 남자의 콧노래 소리 같은 것이 들려오고 있었고, 포구에서 나온 뒤에도 계속 들려오고, 조종하고 있는 H씨의 모습도 확실히 이상하고, 예사롭지 

않은 사태에 휩싸인 것은 틀림이 없다고 느껴졌다.


Hさんに何があったのか問いただそうとすると、Jさんが

H씨에게 뭔일이 있었는지 물어 보려고 하자, J씨가


「あかん…追ってきてますわ…」

「상황이 안 좋아요...쫒아 오고 있어요…」


と震えながら言う。

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JさんはHさんが落ちた時に、その周囲には人間の子供ぐらい大きさの異様に白い”なにか”が複数見えたそうだ。

J씨는 H씨가 바다에 떨어졌을 때에, 그 주변에는 인간의 

아이 정도 크기의 이상하고 하얀 '뭔가'가 여러개 보였다고 했다.


親父が飛び込もうとした時にそいつらは一斉にJさん、親父の方を向いたが、ライトの光を反射とかそういうレベルじゃなく目が真っ赤に光っていたと。

아버지가 뛰어 들려고 했을 때 그것들은 일제히 J씨, 아버지 쪽을 바라보고 있었는데, 라이트 빛에 반사된 것이 아니라, 눈 자체가 새빨간 빛을 내고 있었다고.


今は見えないが気配だけは島から離れた今もずっと付いてきている気がすると。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기색만은 섬에서 멀어진 지금도 계속 따라 붙고 있는 느낌이 든다 라고 했다.


親父が妙な声が聞こえるかと尋ねると無言で首を縦に振った。

아버지가 묘한 소리가 들리냐고 물어보니 말없이 고개를 

끄덕였다.


Jさんの友人2人も声は聞こえているらしく、Jさんの話を聞いて明らかに狼狽している。

J씨의 친구 두 사람도 소리를 듣고 있는 듯 했고, J씨의 

얘기를 듣고는 확실히 당황하고 있었다.


親父も肝が冷えて変な汗が止まらなかった。

아버지도 간이 콩알만해졌고 식은 땀이 멈추지 않았다.


Jさんが話し終わると、Hさんが

J씨의 말이 끝나자, H씨가


「俺には見えんかったけどな…タモの先を何かが引っ張りよったせいで落ちた。気がついたら海の中で、浮き上がろうとすると見えんけど何かが足首や腕にしがみついてきた…」

「내게는 보이지 않았지만...뜰채 앞부분을 뭔가가 끌어 당긴 탓에 바다에 떨어 진거야. 정신을 차려보니 바다 속이었고, 

올라가려고 하는데 보이지는 않았지만 뭔가가 발목과 팔에 달라 붙었다...」


と苦い顔をして言った。

라며 힘든 표정으로 말했다.


親父やJさんの友人2人も、Hさん、Jさんが冗談を言ってる様には見えず、もう島からはかなり離れており、航路はとりあえず出発したハーバーに向かっているが妙な声がまだ聞こえる。

아버지와 J씨의 친구 두 사람도, H씨, J씨가 농담을 하는 것처럼 보지 않았고, 이제 섬에서 꽤나 멀어져 있어, 항로는 어쨌든 출발한 항구를 향해 가고 있지만 묘한 소리는 아직도 들린다.


数分とも数時間とも時間感覚がないまま全員沈黙していたが、ふと考えが親父の頭をよぎった。

몇 분인지 몇 시간인지 시간 감각이 없는 채로, 전원이 침묵하고 있었는데, 문득 어떤 생각이 아버지의 뇌리를 스쳤다.


その時なぜそんなことを思いついたのかわからないが、捕まえてバケツに入れていたイカを海に逃がそうと思ったらしい。

그때 왜 그런 생각이 든 것인지 모르겠지만, 잡아서 바케츠에 넣어 둔 오징어를 바다로 돌려 보내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親父が心の中で

아버지가 마음속으로


「勝手に捕ってすまんかった。許してくれ」

「멋대로 잡아서 미안했다. 용서해 줘」


と念じながらイカを海に逃がしてやるとしばらくしてずっと続いていた妙な声が急に聞こえなくなった。

라고 사과하며 오징어를 바다로 돌려 보내니 얼마 지나지 

않아, 계속 들리던 묘한 소리가 갑자기 들리지 않게 되었다.


全員が同じタイミングで聞こえなくなったらしく皆で顔を見合わせて変な笑いが出た。

전원 같은 타이밍에 들리지 않게 된 듯 했고 모두들 서로 

얼굴을 마주보니 묘한 웃음이 흘러 나왔다.


その後、深夜過ぎに出発した地元のヨットハーバーに到着し、近くの24時間やってる健康ランドに全員なだれ込んで風呂に入ってようやく生きた心地になった。

그 후, 심야를 지나 처음 출발한 항구에 도착했고, 근처의 

24시간 영업하는 건강랜드로 전원이 우르르 몰려 들어가 

탕에 몸을 담구니 이제야 살았다는 기분이 들었다.

※ 건강랜드 : 목욕탕이나 사우나 등의 입욕 시설을 중심으로 휴게실, 게임 센터, 레스토랑 등을 갖춘 대형 위락 시설.


その時にHさんが

그때 H씨가


「これ見てみ…」

「이거 봐 봐…」


と皆に肩や腕を見せてくれたが3本爪で引っかいたようなミミズ腫れがいたるところにできており、あらためて皆ゾッとしたそうな。

라며 모두에게 어깨와 팔을 보여 줬는데 3줄의 손톱으로 

긁은 듯한 지렁이 모양의 상처가 곳곳에 생겨 있었고, 모두는 다시한번 섬뜩함을 느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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