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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

9탄 심해의 마지막 종지부,미스테리포함

형슈뉴2014.09.28 06:31조회 수 1682추천 수 1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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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시작은 가볍게^^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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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

 

1

 

 

 

(범고래가 물개를 잡아먹는 광경)

 


 

 

 

                             

 

 

(지하철을 바다에 빠뜨리는 광경, CSI뉴욕에서도 나온적 있음)

 

 

 

 

 

                          

 

 

 

 

 

심해

 

 

 

                

 

 

 

 

           

 

 

 

 

(심해어)

 빗살해파리

수면에서부터 해저 10,000m 까지 어디든지 가도 생활할수있는 해파리로

이를 통해 수압과 온도를 스스로 극복하고 다니는 생물이 있다는것이 증명된 생물.

 

바다의 아기천사라 불리는 '심해고둥' (이생물은 빛을 받지않아 색소가 퇴화,몸체가투명하다)

 

 심해 해파리(이생물은 빛을 받지않아 색소가 퇴화,몸체가투명하다)

 

 심해해삼 (이생물은 빛을 받지않아 색소가 퇴화,몸체가투명하다)

 

                                  

                                  

                           

 

   Chimaera fish

 

                          

 Oreo dory

                           

 Prickly shark

                           

 Umberlla Mouth Gulper

                       

 Viper fish

                         

 Cofflnfish

                           

 fangtooth

                             

Gunard 

                              

 Black Dragon fish

                              

 Blob Fish

 

                                    

 

 

 

 

 

(자연의아름다움)

 

 

 

 

 

 

(심해,호수에대한 듣도보지못한 미스테리이야기)

 

-이야기 하나

 

남녀 다이버 두 명이 바다 속에 들어가 해저 동굴을 탐사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러던 중, 남자 다이버는 문제가 생긴 것을 깨달았다.

여자 다이버가 동굴 속에서 길을 잃어버려서, 어디 있는지 알 수 없게 된 것이었다.

남자 다이버는 급히 수색대를 부르기 위해 동굴을 빠져 나와 물 위로 돌아갔다.

 

여자 다이버는 불빛을 비추며 동굴 이곳저곳을 헤맸지만 도무지 빠져 나갈 곳을 찾아낼 수 없었다.

여자 다이버는 간신히 동굴 한쪽 구석,

바닷물이 차오르지 않은 곳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거기에 고개를 내밀었다.

비좁은 공간이었지만 얼마간의 공기가 있어서, 숨을 쉴 수 있었다.

여자 다이버는 계기와 장비를 점검해 보았다.

산소는 거의 바닥난 상태였고, 전기 장비 배터리는 더욱 위급한 상황이었다.

통신장비나 방향장비는 커녕 해저 동굴에서 앞을 비출 전등 불빛 조차 곧 사라질 상황이었다.

 

이내 배터리가 다해 전등이 꺼졌다.

바로 눈앞 조차 보이지 않는 완벽한 암흑이 눈앞에 드리웠다.

깊은 바다속의 동굴 속에서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아 오직 고요 뿐이었다.

여자 다이버는 공포에 질려 울부짖기 시작했는데,

어떠한 소리도, 조금의 빛도 없이, 오직 그 울부짖는

소리만 동굴에 울려 온통 그녀의 귀로 쏟아질 뿐이었다.

그녀는 불안과 공포로 정신이 이상해져 버릴 것 같은 상태였다.

점차 숨이 가빠져오고, 정신이 오락가락 할 때에, 어둠 저편에서 빛이 비추었다.

수색대 다이버들이었던 것이다. 그녀는 그렇게 구출 되었다.

 

바다에서 돌아온 그녀는 평상시 대로 생활을 시작한다.

그러나 바뀐 것이 하나 있었다.

한 여름이라서 모두 "더워 죽겠다" 라고 하는데 그녀는 더위를 느끼지 않게 되었던 것이다.

뿐만 아니라 오히려 으슬으슬 춥다는 느낌까지 들었다.

나날이 증상은 심해졌다.

그녀는 한 여름인데도 심한 오한을 느꼈다.

그녀는 보일러를 펑펑 틀어 놓고, 방에서 온몸을 이불로 감싸고 보내게 되었다.

그러나 그런데도 몸은 따뜻해지지 않고,

그녀는 이상한 추위에 견디기 어려울 정도여서 온몸을 덜덜 떨었다.

너무 추위가 심해지기 때문인지, 그녀는 가슴이 답답해지고 머리가 아파오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이것은 분명히 무슨 병이 있는게 틀림없다... 내일 병원에 가보자..."

라고 생각하면서 그녀는 자리에 누워 잠을 청했다.

그런데 자꾸만 뭔가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

그녀는 몇 번 심호흡을 해 보았지만, 그 이상한 느낌은 조금도 가시지 않았다.

점점 더 가슴이 답답해 지고, 점차 의식이 멀어지면서,

눈앞이 흐릿해져 간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무서운 현실을 깨닫는다.

 

 

 

 

 

 

 


여기는 아무것도 없고 오직 어둠과 고요함만이 있는 세계. 텅빈 산소통을 짊어진 한 사람의 여자.

 

 

 

 

 

-이야기 둘


남편과 아내, 그리고 부부의 다섯살 짜리 아들이 한 펜션으로 놀러 왔다.

아내가 펜션에서 짐을 정리하는 동안  남편과 아들,

두 사람은 펜션에서 좀 떨어진 호수까지 산책하며 구경하고 있었다.

호수에 도착하자, 아들은 호수가에 뛰어들어 첨벙첨벙 물장구를 쳤다.

그런데, 잠깐 한눈을 판 사이에, 그만 아들은 물 속에서 허우적 거리게 되었다.

남편은 수영을 할 줄 몰랐다. 남편은 당황하여 숨이 넘어갈 것 같았다.

남편은 아들에게 조금만 참으라고 소리를 지르고는 미친듯이 펜션으로 뛰어갔다.


그 길이 그 때는 얼마나 멀게 느껴지는 것인지.

남편이 아내를 부르자, 아내는 혼비백산하여 호수로 달려갔다.

아내는 발에서 피가나고 신발이 벗겨지도록 달리느라

심장이 터질 것 처럼 뛰는 것도 모른채 호수를 향해 뛰었다.

아내는 곧바로 물속에 뛰어들었다.

아내가 움직이지 않는 아들을 잡아채고 몸을 돌리기 위해서

물을 휘저으려고 다리를 내렸을 때,

남편은 갑자기 소름끼치는 공포에 사로잡힌 눈으로

똑같은 공포가 아내의  눈동자에도 나타나 있었다 - 그 모습을 보았다.

 

너무 늦어 죽어버린 조그마한 시체를 팔에 안은

 

 

아내는 깊이가 겨우 허벅지께에서 찰랑거리는 물 속에 서 있었던 것이다.

 

 

 

 

심해에 관한 이야기들은

오늘로 마지막종지부를 찍었네요.

다음에는 무서운이야기,

미스테리 관한거 자료 대방출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여러분들의 표정, 두가지갈림길 당싄의 선택은?)


 

 

 지금까지 시리즈로 심해에 관한것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살짝쿵눌러주세요.안녕

10탄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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